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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소련 건국 100주년...미국 역사가 "소련 덕분에 지구촌에 복지·인권 싹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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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3-01-01 20:00 조회8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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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소련 건국 100주년...미국 역사가 "소련 덕분에 지구촌에 복지·인권 싹 텄다"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민족과 세계의 운명을 가를 거대한 변혁의 시대,
7년째 접어드는 국제평화뉴스, 더 밝고 희망찬 소식으로 뵙겠습니다.

* 소련 건국 100주년...미국 역사가 "소련 덕분에 지구촌에 복지·인권 싹 텄다"
* "소련, 세계 최초 사회주의 국가...공공 소유, 국가 계획, 사회 복지 및 평등주의 기반"
* 조선 "신냉전, 다극화질서 뚜렷"…중·러와 힘 합쳐 정면승부
* 조선 "한미일 군사동맹은 아시아판 나토"…전술핵 대량 생산·배치 시사
* 튀르키예·시리아 국방장관, 러시아서 회동…시리아 '내전' 후 처음
* 이란군, 호르무즈 해협서 대규모 군사훈련...신형 드론 400㎞ 목표 타격
* 베네수엘라 야권 분열 속 '한 지붕 두 대통령 체제' 종료...과이도 퇴진
* 브라질 룰라 집권 3기 출범...제2 분홍물결 속 국제 영향력 강화 시도
* 유엔, 국제사법재판소에 "이스라엘 점령지 합법이냐" 문의
* 미, 펜타닐 혼종 등 아편유사제 2023년 치명적 위기..기대수명 25년 만에 최저
* 중국·호주, 미국의 상소기구 보이콧으로 세계무역기구(WTO)가 마비된 것에 항의
* 전범 멍에 벗으려는 독·일, 부추긴 영·미…"전쟁범죄 정당화"
* 2022년 나토 동맹국에 대한 미국 무기 판매 거의 두 배로 증가
* 러시아은행, 2023년 4월 디지털 루블 테스트 계획
* JP모건체이스 "2023년 금융시장과 세계경제의 추세는 탈세계화"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01.02(580)]


1. 미국 역사가 "소련 덕분에 지구촌에 복지·인권 싹 텄다"…12월 30일 소련 건국 100주년
꼭 100년 전 건국한 소비에트연방(소련)이 실업보험 등 복지혜택을 처음 도입했기 때문에 체제 경쟁에 뒤지지 않으려는 서방이 뒤따라 복지제도를 도입, 지구촌에 보편화 됐다는 미국 학자의 해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학자는 또 보통교육제도와 흑인 평등, 인종차별 금지 등 인권 관련 제도 역시 소련이 먼저 제도로 정착하지 않았으면, 이윤 극대화를 위한 출혈적 경쟁이 상식적인 자본주의 국가에서 도입할 유인이 적었다고도 해석했습니다.

미국 헌법 역사가이자 정치 평론가인 댄 라자르는 30일 소련 건국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전문가 인터뷰에서 "1945년 나치에 대한 승리 이후 소련 국민에게 영감을 준 핵심 가치는 다음 세대에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삶, 희망, 열망 및 전망을 개선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라자르 "(소련의 복지 강화를 계기로) 가장 반동적이던 미국이 갑자기 가장 선진화...반공주의가 강했던 유럽 국가들도 실업보험 등 복지 혜택을 서둘러 승인"
☞ 루뱅대학 정치철학 교수 장 브리몽 "소련 시대의 세 가지 주요 성과 : 후진국의 급속한 산업화와 현대화, 제2차 세계대전 파시즘에 대한 승리, 식민지 민족해방투쟁 도움"

2. 소련이 세계의 얼굴을 바꾼 방법 _ 예카테리나 블리노바

2022년 12월 30일, 러시아인과 전 세계의 다른 사람들은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 결성 1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소련의 70년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습니까?

"그것은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였으며 공공 소유, 국가 계획, 사회 복지 및 평등주의에 기반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아일랜드 코크대학의 역사 교수이자 소련 외교 및 군사 역사에 대한 저명한 학자인 제프리 로버츠는 말했습니다. "소련은 그러한 시스템이 유토피아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가능성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때때로 소련 체제는 심지어 가장 진보된 자본주의 국가들까지도 경제적으로 능가할 것처럼 위협했습니다."

☞ 블리노바 "볼셰비키, 나치 독일을 물리치고 냉전 기간 미국과 싸워 묶어세운 세계 산업강국, 즉 현대 러시아의 힘을 뒷받침하는 군사·경제·과학·기술·문화적 힘을 창출 한 시스템 구축에 성공...소련의 명백한 업적은 다국주의, 국제주의, 반제국주의 ; 이상주의와 평등주의적 열망, 무엇보다도 서로 다른 민족, 시스템 및 가치 간의 평화로운 공존에 대한 가치화"

3. 조선 "신냉전, 다극화질서 뚜렷"…중·러와 힘 합쳐 정면승부
북은 미·중 대결상황과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명확히 진영화 된 국제관계 구도에서 중・러에 뚜렷이 경사되고 있는 반면, 남은 서방과의 연대를 공식화, 불가피한 신냉전 시대에 남북의 골이 또 다시 깊어질 전망입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2023년 북은 전략적 자율성을 확장하면서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 가능성이나 조미대화에 기대를 버리고 강대강, 정면승부의 대미, 대적 대응방향이 보다 구체화된 행동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 같이 내다봤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제관계 구도가 '신랭전' 체계로 명백히 전환되고 다극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강대강, 정면승부의 대적투쟁원칙에서 물리적 힘을 더욱 믿음직하고 확실하게 다지는 실제적 행동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체는 특히 "미국의 동맹전략에 편승하여 우리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는데 발을 잠그기 시작한 나라들에도 경종을 울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김정은, 4년 연속 신년사 생략…6일 간의 전원회의 보고로 대체

4. 조선 "한미일 군사동맹은 아시아판 나토"…전술핵 대량 배치 시사
조선이 2023년 첫날 미국을 포함한 적대세력들이 자신들을 고립·압살하려 매달리고 있으며, 핵 타격수단들을 남측에 상시 배치, 대북 군사적 압박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최근의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대해 "'동맹강화'의 간판 밑에 '아시아판 나토'라는 새로운 군사블럭을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제하의 보도에서 "(남측이) '위협'에 대처한다는 간판 밑에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비증강 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적대적 군사활동들을 활발히 하며 대결적 자세로 도전해 나서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북군사대응을 비난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겸 국무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이라며 "제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김정은 "또 다른 대륙간탄도미싸일 체계 개발...(남측의 북 주적화는) 전술핵무기 다량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 부각, 핵탄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것...최단기간 내에 첫 군사위성 발사할 것"
☞ 김동엽 "북, 전략적인 '응징적 억제(미 본토 타격)' 뿐 아니라 전술적 차원의 '거부적 억제(한반도와 역내)'에도 배분해 사용하기에 충분한 (핵탄) 양을 가지겠다는 것...지난해 발표한 새로운 핵교리 법령화를 실행에 옮길 의지 분명히 해...실전배치 속도 낼 것"
☞ 로동당, 12월 31일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 탑재까지 가능한 600㎜ 초대형방사포 30문 증정식...31일 3발, 1일 1발 검수사격 실시 → 김정은 "남조선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 탑재까지 가능한 공격형 무기...핵에는 핵으로,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응"

5. 튀르키예·시리아 국방장관, 러시아서 회동…시리아 '내전' 후 처음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방장관과 정보기관 수장이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국방장관과 함께 회동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쇼이구 국방장관과 아카르 튀르키예 국방장관, 아바스 시리아 국방장관이 시리아 위기와 난민 문제, 시리아 내 극단주의 단체 등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며 "회동이 건설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WSJ "에르도안, 시리아 정부와 대화 시작...집권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중요 외교정책 중 하나를 바꾸었음을 보여준다."

6. 베네수엘라 야권 분열 속 '한 지붕 두 대통령 체제' 종료...과이도 퇴진
2019년부터 유지된 베네수엘라의 '한 지붕 두 대통령' 사태가 4년 만에 종식됐습니다. 베네수엘라 의회 내 2015년 선출 현역 의원들은 30일(현지시간) 회의에서 찬성 72표·반대 29표·기권 8표로 임시정부 체제를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2019년 1월부터 4년간 이어진 후안 과이도(39) 임시 대통령 체제는 종료됐습니다. <연합>

☞ 중남미 온건 좌파정부 물결(핑크 타이드) 속에 마두로 대통령 운신 폭 넓어져...'미 꼭두각시' 과이도 불명예 퇴진
☞ 미 씽크탱크 "올해 제재 완화 베네수엘라산 원유로 유가 안정"

7. 유엔, 국제사법재판소에 "이스라엘 점령지 합법이냐" 문의
유엔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이 적법한지에 대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유엔 총회는 30일(현지시간) 해당 사안과 관련해 ICJ의 조언을 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87표, 반대 26표, 기권 53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3차 중동 전쟁 중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가자지구를 점령했습니다. <연합>

8. 미, 펜타닐 혼종 등 아편유사제 2023년 치명적 위기..기대수명 25년 만에 최저
2020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모든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의 4분의 3이 아편유사제와 관련이 있으며, 2021년에는 약물과 관련된 사망자가 108,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미국의 기대수명 감소에 기여했으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보고서에서 기대수명이 1923년 이래 2019년~2021년 사이에 가장 많이 감소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을 괴롭히는 치명적인 아편유사제 유행병으로 지난 20년 동안 백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2023년은 새로운 펜타닐 대체물과 헤로인, 코카인 또는 메스암페타민이 함유된 더 치명적인 혼종 때문에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전 마약단속국(DEA) 크로티 부국장은 경고했습니다.


☞ 크로티 "아편유사제 위기, 미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사건 중 하나...가장 잘 이해되지 않는 사건"
☞ 마약단속국 "2022년 3억7,900만 개 이상의 펜타닐 압수...전 미국인을 죽일 수 있는 양"
☞ '워킹데드' 미 10대 배우,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중독 사망...뉴욕에 첫 기호용 마리화나 가게 개업…"수 시간씩 줄서야"

9. 중국·호주, 미국의 상소기구 보이콧으로 세계무역기구(WTO)가 마비된 것에 항의
영국 <가디언>지는 12월 24일 "호주와 중국이 손잡고 미국의 상소기구에 대한 보이콧으로 세계무역기구(WTO)가 마비된 것에 항의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호주를 포함해 무려 127개 회원국의 공동 제안으로 미국이 WTO 상소기구 판사 임명을 장기간 방해하여 3년간 마비시킨 데 대해 항의하였으며, 즉시 판사 선임 절차를 개시해 WTO 분쟁 해결 메커니즘의 정상적 운영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

10. 메드베데프 "러 안보 보장 때 군축협정도 정상화"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러시아가 안보 보장을 받을 때까지 긴장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3차 세계대전과 핵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새로운 군축 협정은 현재로선 비현실적"이라며 "러시아의 안보가 보장받는 즉시 상황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11. 전범 멍에 벗으려는 독·일, 부추긴 영·미…그걸 지켜보는 인류
러시아가 제안한 나치즘 미화방지 결의안이 지난 12월 15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됐지만,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이 이 결의안에 반대, 과거 인류가 합의한 전쟁범죄를 정당화 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스테파노프 캐나다 오타와 주재 러시아 대사가 주장했습니다.

한국이 터키, 스위스 등 10개국과 함께 기권표를 던졌던 이 결의안에 대한 반대표의 주축은 전쟁범죄 자체를 부인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전범국가들과 이들을 비호하는 미국·영국이며, 새로운 지정학적 목표를 위해 역사왜곡에 나섰다는 주장입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스테파노프 "결의안에 반대한 나라들, 반인류적 전쟁범죄라는 신성한 인류의 합의 모독...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들의 반성의 진정성 의심받게 돼...미국 공모로 가능"

12. 2022년 나토 동맹국에 대한 미국 무기 판매 거의 두 배로 증가
바이든 행정부는 나토 동맹국 외에도 키예프에 무기를 계속 공급하고 있으며, 모스크바는 이것이 우크라이나 분쟁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워싱턴이 나토 동맹국에 승인한 무기 판매 건수와 금액은 2021년 155억 달러에 비해 2022년 280억 달러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고 미국 잡지가 보도했습니다.

☞ 미국과 동맹국, 2022년 키예프에 400억 달러 이상 무기 공급...미 4대 방산업체 주가 급등

12. 메르켈 "우크라·조지아 나토 가입 시도는 분명한 실수"
"우크라이나는 자신들에게 시간을 주려고 했던 민스크협정의 취지를 무시하고 군사적 해법만 모색한 결과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을 자초했다."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지난 2008년 미국이 촉발한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제안 문제는 분명한 실수였으며, 이런 결정이 러시아와 NATO 자체의 대응으로 촉발될 악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단행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메르켈 "민스크협정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시도" →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역겹고 가증스럽다." → 푸틴 "솔직히 말해 나는 전 독일 총리로부터 그런 말을 들을 줄은 몰랐다. 나는 항상 독일 지도부가 우리와 진심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했다."
☞ 포로셴코 전 우크라 대통령 "우크라 군대를 구축하고 나토와 함께 훈련시켜 나토 기준에 따른 동유럽 최고의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소 4년을 얻으려면 민스크협정이 필요했다."
☞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 "민스크협정은 키예프가 군대를 강화할 시간을 주려는 시도였다."

13. 러시아은행, 2023년 4월 디지털 루블 테스트 계획
새로운 루블은 러시아은행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코드로, 현금 또는 비현금 루블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통화 유통규칙을 규제하는 새로운 법안이 새해 전에 러시아 국가 두마에 제출되어 디지털 루블 출시를 위한 길을 열 수 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은행은 1년 동안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 해왔으며, 2023년 4월 실제 고객과 함께 디지털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중·러, 미국 제재와의 싸움에서 압도적 승리"
- 달러를 배제한 양자간 통화 스와프 생성
- 100개국 이상 1300개 이상 은행이 합류한 중국 CIPS와 유사한 비서구 결제시스템 개발
- 디지털 화폐의 도입

14.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러, 연말과 새해 첫날 우크라 공습
* 러시아조사위원회, 마리우폴에서 3,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자 발견
* 러 "동맹국 벨라루스에 우크라 미사일 낙탄, 극도로 우려"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우크라이나 재건투자 협력하기로 <더힐>
* 젤렌스키 "우크라, 이제 국제사회 선도국…서방 단결에 일조"
* 나토 사무총장 "키예프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이 평화로 가는 지름길"

15. 우크라이나 "말말말"
1) 푸틴 신년 연설
- "2022년은 진정으로 중요하고 운명적인 사건으로 가득 찬 한 해였다."
- "우리는 러시아연방에 새로 편입된 역사적인 땅에 사는 사람들을 보호한다...도덕적, 역사적 정당성은 우리에게 있다."
- "서방은 침략을 준비하면서 평화에 대해 거짓말을 했고, 오늘 공개적으로 그것을 인정한다. 서방은 러시아를 약화시키고 분열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그 국민을 이용하고 있다."
- "저문 해는 우리나라와 세계에 거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에게 제재 전쟁을 선포한 서방은 러시아의 산업, 재정, 수송 능력이 파괴될 것으로 예상했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 "우리의 투쟁은 정의롭고 다극적인 세계 질서를 향한 열망에 있어 다른 나라들에게 고무적인 본보기가 될 것이다."

2) 라브로프 러 외무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러시아의 '새로운 영토' 4곳에 대한 러시아의 제안을 늦지 않게 이행해야만 하며 그렇지 않으면 러군이 행동에 나설 것...공은 이제 미국과 그 정권에 넘어갔다. 그들은 언제든 이 쓸데없는 저항을 그만 둘 수 있다."

3) "아마 앞으로 90일 안에 러시아 군대가 거의 모든 우크라이나 군대를 패배시키고 파괴할 재앙을 숨길 수 없을 것이다. 나라는 폐허가 될 것" _ 전 미 대령 더글라스 맥그리거

16. 몰락하는 유럽연합(EU), 미국-EU·NATO 관계와 신세계질서
* 라브로프 “폴란드 의장국 맡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서방 선전도구로 전락”
* 독일 군나르 벡 유럽의회의원 "러시아 제재 법적 근거 없고 납득 못해"
* 2022년 러-인도 교역 2.5배 증가, 러-중 30%, 러-이란 20% 증가
* "EU, 서방이 외면해도"…러시아 무역흑자 사상 최대
* 푸틴, 가격상한선 적용 계약에 대해 러 석유 및 석유제품의 선적을 금지하는 법령 서명
* 러 가스프롬, 2022년 독립국가연합(CIS) 외부 국가로의 수출 1990년대 이후 최저 수준
* 러 중소기업 무역 결제통화, 위안화가 유로화 추월
* 일, 5월 이후 첫 러시아산 원유 수입…'사할린-2' 생산분...가격상한제 한시 예외 인정받아..."일본 손보사, 내달 러 해역 보험 제공…사할린-2 LNG 수입 지속"
* 케냐 "러시아 결제시스템 미르 도입 가능"
* JP모건체이스 그로스 전략가 "2023년 금융시장과 세계경제의 추세는 탈세계화"

〔단신〕
<북>
* 시진핑·푸틴, 신년 맞아 김정은에 연하장...시진핑·푸틴, 화상회담 이어 새해 축전 교환
* 김정은 "경제발전 큰걸음 딛는 해"…5개년계획 강력추진 주문...경제분야 12개 중요고지 설정·'새시대 당건설 5대노선' 제시
* 김정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에 서한..."한 점 그늘 없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 꼭 만들 것"
* 박정천 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비서 소환, 후임에 리영길 국방상
* 3,300여 정보(990만평) 규모 평북 서해 월도간석지 완공
* 과수의 고향 북청군에 수천 톤 과일보관고 새로 준공
* 김일성대, 인도 코드쉐프 국제 프로그래밍 경연서 7회 연속 우승

<중·러·미>
* 푸틴, 시진핑 내년 봄 모스크바 초대 "군사적 협력 강화 목표"
* 중국 외교 사령탑에 왕이 "민족의 부흥에 뜻을 두고 인류 운명을 가슴에 품으며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용감하게 나아가자"..."평등·개방·협력의 글로벌 동반자 관계 확대,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 추진"
* '전랑외교' 친강, 중 신임 외교부 수장에…강경·선명성 강화 예고
* 중, 대만에 무기 추가판매 미국에 "불에 타 죽는다" 경고
* 라브로프 "미, 러시아와 직접 전쟁 원치 않고 그러지도 않을 것이라고 외교채널 통해 공언"
* 미 잭 머피 기자 "CIA와 NATO, 러시아 내부에서 사보타지 공격"
* 미, 새해 전야 앨라바마 행사장 인근 총격으로 10명 사상
* 미국 경찰서 대부분 경찰관 부족 현상 호소...2021년 이직자 2019년보다 43% 증가

<아시아>
* 미, 주일미군 사령부에 육해공 통합지휘권 부여 추진
* 미얀마 군정, 수치 고문에 7년 형 추가…최종 형량 33년

<중동·아프리카>
* 미군, 이라크와 시리아에 각각 2천500명, 900명 주둔..."2022년 이라크·시리아서 이슬람국가(ISIS) 요원 686명 제거"
* 이란군, 호르무즈 해협서 대규모 '워게임' 군사훈련...신형 '공격 드론' 시험 "400㎞ 떨어진 목표 타격"
* 이란군 "이란제 드론 우수함 때문에 '러시아 공급설' 나와"..."이란, 세계 5위 내 드론 강국"
* 중, 아프간에 500㎿ 석탄 화력발전 투자 추진…광물 개발은 이미 시작
* 이스라엘 초강경 우파 정부 출범…네타냐후 1년반 만에 '컴백'
* 이스라엘, 2022년 팔레스타인 어린이 54명 살해, 958명 부상, 750명 체포
* 중동·북아프리카서 불법 난민선 사고 속출...레바논 2명 사망…모로코 13명 사망·8명 실종
* 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풍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협정 체결

<유럽·남미·기타>
* 독일, '산더미' 코로나백신 물량에 골머리…연말까지 2.8억회분
* 유럽연합(EU), 2021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백신 18억회분 350억유로(47조원) 역대 최대규모 계약 체결...계약 조정 추가협상 추진
* "덴마크 어린이 4명 매일 자살 시도"
* 막오른 '좌파 대부' 룰라 집권 3기 출범…'1·2기 영광' 재현 시험대...정부 조각 마무리, 여성 장관 30%...제2 핑크 타이드 속 국제 영향력 강화 시도
*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주지사 카마초, 2019년 쿠데타 가담 혐의로 체포돼
* 콜롬비아 정부, 주요 5개 무장단체들과 '6개월 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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