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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다가오는 최후의 심판인가? 아니면 희망의 근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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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12-12 17:54 조회8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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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다가오는 최후의 심판인가? 아니면 희망의 근거인가?

통일시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다극화 신세계질서 특집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석학인 피터 쾨니히가 글로벌리서치(GR) 지에 기고한 기사를 번역게재합니다. 저자는 미국과 서방의 기도와는 달리 전세계가 새로운 질서로 나아갈 것임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세계정세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피터 쾨니히(Peter Koenig). 지정학적 분석가이자 전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의 수석 경제학자. 세계화연구센터(CRG)의 연구원. 베이징 런민대학 충양연구소의 비상주 수석연구원.

역자: 이승규.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원문보기:https://www.globalresearch.ca/ukraine-russia-war-doomsday-scenario-looming-there-reason-hope/5800912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지구 북반부, 특히 유럽, 특히 우크라이나는 얼음처럼 추운 겨울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을 따라 약 50만 명의 병력과 약 1,500대의 탱크와 대규모 포병을 집결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정전으로 황폐화되어 있다.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및 휘발유 공급부족 및/또는 (자동적으로) 내부 분배시스템 파괴로 인해 국가의 약 60%가 정전되고 난방이 되지 않는다. 영하 15도 이상의 기온과 함께 문자 그대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서유럽을 향한 난민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은 이미 절박하다. 난방, 식량, 에너지, 전기불이 안 들어온다. 어둠과 추위, 완전한 불행이다.

푸틴 대통령은 땅이 꽁꽁 얼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러시아 탱크와 군대가 진흙탕에 갇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그렇게 되면 그가 최종단계를 지휘할 것이다.

이것이 푸틴의 마지막 선택지이다. 그렇게 전 미 국방부 장관의 수석고문인 더그 맥그리거 대령은 생각한다.

전 미 해병대 정보장교이자 유엔 무기사찰관인 스콧 리터도 비슷한 상황을 예견하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목표를 바꾸지 않았다. –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와 비무장화, 그리고 러시아 돈바스 지역과 다른 러시아에 뿌리를 둔 주민들을 보호하는 것.

서방 주류언론이 어떤 거짓말을 하던 푸틴 대통령은 항상 장군들에게 민간인을 겨냥하지 말고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민간 인프라를 보호하라고 지시해왔다. 서방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서방의 부패한 언론이 어떤 말을 할 것인지를 알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를 비난하며 우크라이나 동포를 죽이는 등 모든 것을 자기파괴하는 행동을 벌였다. 서방언론도 이에 따랐다. 푸틴과 러시아를 비난하고 파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한다.

탈나치화와 비무장화라는 러시아의 명시된 목표는 합리적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NATO의 지속적인 개입과 우크라이나의 무장과 끊임없는 러시아에 대한 비방을 없애야 만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젤렌스키의 자존심을 인간적인 어떤 부분에서도 꺾어버리지 않고 말이다.

서방이 가능한 어떤 방식으로든 러시아와 푸틴을 파괴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의 협상제안은 서방의 시종인 젤렌스키에 의해 무시되거나 완강히 거부되었다. 아래 비디오를 보라. 군사전문가 스콧 리터는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그건 환상이다."고 말한다.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는 얄미울 정도로 어리석은 생각을 선전하는 서방의 선전전(존 필거같이) 때문에, 합리적인 서양인들조차 이 갈등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내야 한다는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쟁을 좋아하는 주류와 비주류 서방 언론인들은 큰 차이 없이 푸틴이 전쟁을 끝낼 최종 공격준비로 러시아 군대와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을 따라 전쟁물자가 쌓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언론인들과 전쟁광들은 그들의 생각과 예측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서방이 말하는 서사는 서방/NATO가 이 파괴적인 최종단계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이것은 논리적인 결론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상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지 않다. 우리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디스토피아적인 사람들과 살고 있다. 디스토피아적인 사람들은 평화보다 전쟁을 훨씬 더 선호한다. 수십억 달러의 전쟁수익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여전히 (그리고 아마도 가장 중요하게) 푸틴과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는 러시아와 모든 불량 무법국가들을 상대로 마초형 근육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선생님들은 정말 모든 상황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핵이든 비핵이든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의 잠재적 결과에 대해 궁금해 할 수 있지만,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은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는 무엇인가이다.

지난 최소 300년 이상 동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러시아제국, 소련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에도 독립한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새로운 러시아의 가까운 동맹국이었다. 2014년 2월 "뭐 같은 유럽"(빅토리아 눌랜드) 즉, 미국-EU-NATO가 마이단 쿠데타에 영감을 불어넣기 전까지는. 그것은 온당하지 않은 게임 체인저였다.

거의 틀림없이 생각이 분명한 몇 안 되는 세계지도자들 중 한 명인 푸틴 대통령이 대러시아의 역사적, 문화적인 부분을 없애려 할까? 그가 전쟁기계에 취한 서방의 이익을 위하려고 할까? 그리고 또한, 보이지 않는 거대 금융기업인 세계경제포럼(WEF)의 대재설정(Great Reset)에 의해 촉진되고 조정되는 초기만적인 UN의제 2030에 이익이 되려고 할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

푸틴 대통령은 윤리와 가족의 가치를 포함한 전통적인 가치를 지닌 사람이다. 거의 모든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러시아 사람들과 가족이나 다른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소련, 러시아, 제조, 기술개발에서 우크라이나의 역할을 잊지 않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많은 광물과 기타 원자재의 공급원이다. 푸틴은 그 정도의 사고능력을 가진 사람이며 러시아에 필수적인 상대국을 전멸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 우크라이나 주변의 서방의 적의를 훨씬 넘어선 이유들이다.

푸틴 대통령은 제3차 세계대전을 원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우리가 이미 제3차 세계대전의 "새로운" 형태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핵은 아니다. 그리고 (아직) 모든 것을 파괴하지도 않았다.

생각해 보라.

다른 방법이 있다.

젤렌스키와 그의 부패한 내부 집단엘리트 나치 갱단을 체포하고, 그들을 서방이 지원하는 부흥 및 재건 프로그램과 함께 "진짜" 민주적으로 선출된 지도부로의 대체를 지체 없이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 즉, 역으로 마이단 쿠데타와 같은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러시아의 효율성은 우크라이나 인프라를 재건하고, 에너지, 전기, 열, 식량의 흐름을 복원하며, 황폐화된 우크라이나 사회의 상대적인 위안이 될 것이다. 상상해보라,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한다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할까?!?

"서방의 자금지원"은 몇 년 내에 대규모 산업화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도 유럽이 절실히 필요로 하며 절박한 유럽에 러시아 가스 및 기타 탄화수소 판매수익으로 우크라이나를 물리적, 도덕적으로 재건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위험이란,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산업을 재건하는 것이 다시 러시아에 대한 위협인 무장화의 길로 들어서게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유럽은 러시아산 가스 저장탱크가 EU 전역에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미 이것을 깨달았다. EU는 지난 몇 달 동안 비밀리에 러시아 가스를 탱크에 가득 채웠지만, 그들의 공식적인 서사는 "러시아를 제재하는 것, 즉 러시아 에너지는 절대 없다"였다.

푸틴 대통령의 탄탄한 정보력과 전략가로서의 식견을 고려할 때,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의 범죄 부역자를 "제거"하여 러시아 전범 재판소에 회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아마도 건물을 하나도 파괴하지 않고도 가능할 것이다.

사실, 여러분은 놀라지 않을 수도 있다. 대다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은 푸틴 대통령에게 감사할 것이고 심지어 러시아정부에 러시아로의 통합을 요청할 수도 있다. 그런 일이 없을 수도 있다. 적어도 당장은 아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2014년 미국-NATO 계획과 우크라이나 신나치 "우파"가 마이단 쿠데타를 실행하기 전에 가졌던 지위인 러시아의 동맹이자 가까운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서방이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핵전쟁의 위험을 감수할까? 우리는 모른다. 물론, 서방의 거짓말 선전매체에 의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민과 서방에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고 전파되었던 것을 보면 가짜깃발의 위험이 높다. 그러나 러시아는 가능한 모든 것에 대비할 수 있다.

그것이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을 따라 완전무장하고 전쟁준비가 된 군사력이 증강되는 이유일 수 있다.

마침내, 서방 열강들, 또는 그들이 이러한 열강들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목표, 즉 더 큰 의제로부터 대중관심의 일탈전략으로서의 전쟁목표를 크게 달성했다. 여기서 더 큰 의제란, 빠르게 발전하는 대재설정, 그 별칭인 UN의제 2030,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모든 것의 디지털화이다. 완전한 통제를 위한 인류에 대한 폭압적인 공격이다. 그들의 계획에 따르면, 그들의 범죄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 8년이 남아있다.

우리가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다중탈선에 빠져있는 가운데, 새로운 코로나 변종, 새로운 전염병 위협, 인플레이션,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식량부족 등, 그들은 재설정 목표를 향해 거대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여기에는 유발 노아 하라리의 꿈, "쓸데없는 먹어치우는 자들"이 없는 세상, 그리고 로봇화되고 칩이 이식된 트랜스휴먼화된 생존자들을 포함한다. 인구감소 옹호자인 하라리는 클라우스 슈바프의 친구이자 가까운 동료이다.

*

우리, 사람들은 우리 스스로이다.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라는 것을. 이 모든 만행, 즉, 전염병, 치명적인 백신접종강제, 기근, 잘못된 에너지위기, 인위적인 인플레이션, 조작된 "기후변화", 일명 지구공학, 기후통제, 전 세계 기후무기화. (아래 비디오를 보라.) 그리고 아마도 가장 나쁜 것은 우리를 노예로 삼고 우리의 마지막 자유의 단편까지 빼앗기 위해 완전한 디지털화된 중앙은행 통화(DCBC)를 부과하는 것이며 더해서, 매일같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는 우리 정부, 보건당국, 기상기관인 것이다. 그래, 절대 잊지 말자, 우리, 사람들은 우리 스스로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우리는 어떤 권위자에게도 의존하거나 신뢰할 수 없다. 민주주의와 "우리가 신뢰하는 우리정부"에 대한 모든 환상은 항상 거짓말이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새로운 사회,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시작할 준비를 해야 한다.

"구식" 즉, 낡은 사회가 개혁되고 재부팅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개혁은 존재하지 않는다. 절대 개혁을 생각하지 마라. 새롭게 생각하라. 지역, 가족,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공동체에 기반을 두며, 현재의 부패한 디스토피아 주류를 벗어나 점차 평화로운 평등한 사회를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것이다. 주류는 잊어버려라. 저절로 썩게 놔두라.

만약 우리가 육체적으로, 지적으로, 정신적으로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사람에 의한 새로운 방식을 구축한다면, 지역소비를 위한 지역생산은 지역 간의 교환수단을 통해 점차 자급자족하게 되고, 다른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 우리는 반쯤 도착해 있다.

우리의 확신과 흔들리지 않는 인내에 더해서 한계가 없는 역동성이 우리를 새로운 양심으로 더 나아가게 할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우리는 새로운 지평으로 나아갈 것이다.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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