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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미 총기 사망률 30년래 최고…1990~2021년 총기 사망 11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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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11-30 09:22 조회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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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총기 사망률 30년래 최고…1990~2021년 총기 사망 110만 명


* 미 총기 사망률 30년래 최고…1990~2021년 총기 사망 110만 명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에 우주군사령부 신설...주한미군에 구성군사령부도 설치 계획

* 러 언론인 "CIA가 만든 전미민주주의기금(NED), 미국의 지구 지배 정치조직"

* 왕이 "중·러, 국제정세 관계없이 상호 신뢰할 것...다원 세계 추진"

* 핵군축회의 연기한 러 "미, 사찰재개만 원해…연내 회의 난망"

* 푸틴 "디지털화폐와 블록체인 기반 새 국제결제시스템 만들어야"

* 김정은 "(핵무기 건설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 최강의 군대 건설"

* 김여정 "안보리 이중기준 규탄…ICBM은 자위권 행사…미, 치명적 안보위기 직면할 것"

* 미,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제재 완화…"셰브런, 연말까지 베네수엘라 원유 미국 공급"

* 대만 지방선거, 집권 민진당 참패·국민당 승리...차이잉원, 여당 주석직 사퇴

* SCMP "시진핑, 12월 아랍 국가간 정상회의 계기 사우디 방문 가능성"

* 이란 "인도의 에너지 수요 충족"...뉴델리는 테헤란에 식량 안보 제공

* 러-쿠바, 중-쿠바 정상 협력 강화 다짐…'미 제재에 반대' 공감

* 러시아, 차세대 고속 중성자로 도입…폐쇄형 재처리 사이클, 매년 우라늄 수백톤 절약

* "전쟁으로 미국만 돈벌이하나" 유럽 반발에 서방 연대 '균열음'

* 영국, 러 원유 제3국 통해 몰래 수입...독일 "제3국에서 러 가스 수입해도 문제 없다"

* 독 정치인 라퐁텐, 나토 지도자들의 무능 비난 "나토 해체, 미군기지 폐쇄 요구"

* The Hill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미국은 NATO에서 쫓겨나야"

* 미·유럽 주요신문, '어산지 공소취소' 촉구 공동 서한





1. 미 총기 사망률 30년래 최고…1990~2021년 총기 사망 110만 명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총기 사망 사건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총기를 이용한 살인과 자살 등 총기 사망률이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CNN과 WSJ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에모리대 의대 리스 교수와 하버드대 의대 프리글러 교수팀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1990~2021년 총기 사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110만 명 이상이 총기 살인과 자살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유행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총기 사망자가 25%나 급증했으며, 지난해 총기로 숨진 사람은 4만8천953명으로 이는 인구 10만 명당 15명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

2.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 우주군사령부 신설...주한미군 구성군사령부도

디킨슨 미국 우주사령관은 지난 22일 신설된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 우주군사령부는 조선의 모든 유형의 미사일 활동에 대한 조기 경보를 위해 탐지구조를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도 우주군사령부는 "미 전투 사령관뿐 아니라 역내 미국의 동맹 및 동반자국가들이 서로 지원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역량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뉴시스>

☞ 미 2019년 우주군 창설...8,400명 이상의 인원, 77대의 우주선과 인공위성, 2023년 예산 245억 달러...미, 전 세계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인공위성 보유

☞ 미, 주한미군에 우주군 구성군사령부(component command) 설치 계획 <스푸트니크>

3. 러 언론인 “CIA가 만든 NED, 미국의 지구 지배 정치조직”

1983년에 설립된 전미민주주의기금(NED) 재단은 미 중앙정보국(CIA)의 은밀한 냉전 프로그램을 계승하고 있으며, 해외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지구촌 모든 정치세력들의 주권 문제에 간섭해 지배력을 유지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스노든과 위키리크스 등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NED는 스파이 및 사이버 장치로 구성된 구조로, CIA 비밀 플랫폼(블랙사이트)과 미 국방부 군사기지에도 곳곳에 활동기반이 퍼져 있으며, 지구촌 전역에 수백 개의 비밀 생물실험실 등 미확인 시설을 두고 있어 국제사회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프리렌서 저널리스트 브리노바는 <스푸트니크>에 기고한 “지구촌 간섭자 및 CIA의 정당한 후계자 :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NED는 겉으로 ‘자유를 사랑하는 독립적 보조금 지급기관’을 표방하지만, 설립 당시부터 소련의 영향력을 축소하고 붕괴시키려는 냉전시대 매파로 탄생한 조직”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브리노바 "2000년 세르비아 벨벳 혁명과 2004년 조지아 장미 혁명, 우크라이나 오렌지 혁명, 2014년 우크라이나 유로마이단 쿠데타 등이 NED의 작품...러시아, 홍콩 등도 개입"

☞ NED 설립자 웨인슈타인 “오늘날 우리가 하는 많은 일이 25년 전에 CIA에 의해 은밀하게 이뤄졌다”

4. 중국 외교부장 "중·러, 국제정세 관계없이 상호 신뢰할 것"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러시아를 향해 "국제정세 변화와 관계없이 중·러 양국은 전략적으로 상호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모르굴로프 주중 러시아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다원적 세계를 추진하고 단일 패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어 "우리는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강권 정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 입장은 역사의 정확한 편에 서는 것이고 시대 발전의 흐름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5. 핵군축회의 연기한 러 "미, 사찰재개만 원해…연내 회의 난망"

러시아는 29일(현지시간)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 관련 논의를 회의 하루 전에 연기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이 사찰 재개만 우선시하며 러시아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전날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이행을 위한 양자협의위원회(BCC)의 연기를 미국에 통보한 데 대해 "미국이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신호를 인식하고 우리의 우선순위를 고려하는 것을 꺼렸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6. 푸틴 "디지털화폐와 블록체인 기반 새 국제결제시스템 만들어야"

현 국제결제체제가 비싸고 소수 국가와 금융그룹들이 독점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커 개혁이 필요하다고 푸틴 러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푸틴은 중동의 전통적 비공식 송금망 방식인 '하왈라'를 예로 들면서 이 수백 년 된 청산무역결제에 디지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새로운 국제결제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 새로운 국제결제망은 은행이나 제3국의 간섭으로보터 완전히 독립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7. 김정은 "(핵무기 건설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 최강의 군대 건설"

조선은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을 맞은 29일 그동안 이룩한 국방력 강화 성과를 내세우며 정면대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날 '조국은 강대하고 인민은 존엄높다' 제하 정론에서 "감히 우리를 넘보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 자들이 있다면 용서치 않을 멸적의 보복 의지로 만장약된 우리의 주체병기들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 김정은 "(핵무기 건설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 최강의 군대 건설...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략적 힘, 금세기에 유례없는 절대적 힘을 소유하는 것"


☞ 《화성포-17》형 발사대차 제321호에 영웅칭호 수여, 개발자 진급...완성형 과시 "제국주의 폭제 끝장낼 최강의 절대병기"

☞ 김여정 "안보리 이중기준 규탄…ICBM은 자위권 행사…미, 치명적 안보위기 직면할 것"...윤석열 정부의 '독자 제재'에 "미국의 《충견》이고 졸개"

8. "셰브런, 연말까지 베네수엘라산 원유 미국 공급 개시"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부 제재를 해제하는 등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를 재고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베네수엘라에 수감된 미국인 7명과 마두로 대통령 부인의 조카 2명을 교환했고, 지난 26일에는 정유회사 셰브런에 베네수엘라에서 천연자원 채굴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일반 라이선스를 발급했습니다.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도 마두로 대통령과 서방 지도자 간에 뜻밖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회의장에서 마주친 마두로 대통령과 2분도 안 되는 짧은 대화를 나누며 그를 '대통령'으로 칭했고, 마두로 대통령은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도 짧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연합>

☞ "셰브런, 연말까지 베네수엘라산 원유 미국 공급 개시"

☞ 마두로 정부, 미국 지지 과이도 측과 회담...1년여 만에 협상 재개

☞ 브라질 룰라 당선인, 내년 1월 취임하면 바로 베네수엘라와 외교관계 회복 전망...콜롬비아, 양국 관계 복원에 나서

9.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무안 항공편 개설 제안

러시아 연해주 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와 무안군을 잇는 항공노선을 개설하자고 전라북도 당국에게 제안했습니다. 연해주 스테츠코 부총리는 전라북도 비즈니스 사절단이 연해주를 방문하도록 요청했고 한국 투자를 활용해 연해주에서 쌀농사 개발에 대한 공동계획을 세우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역간 무역 증대를 제안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푸틴 "한국은 러시아의 좋은 파트너"...공공서비스 디지털화 주목

☞ 동해~블라디보스토크 항로, 12월부터 주 2회로 늘려

☞ 백년지기 한·러, 앞으로 백년 내다볼 '한·러 관계사' 양국어로 동시 발간

10. 일본 언론 "한국 국회의원 10명, 내달 주일미군기지 시찰"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다음 달 4일부터 방일해 요코스카와 자마, 요코다 주일 미군기지를 시찰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한국 의원들이 일본에 있는 미군기지를 방문하는 것은 한미일의 협력을 강화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11. 대만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민주진보당이 참패했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은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 주석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민진당은 중국의 위협에 맞선 민심 결집을 호소했으나 유권자들은 민진당의 민생 문제 대응 실패를 심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펑롄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이번 결과에는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고 잘 살아야 한다는 대만 내 주류 민의가 반영됐다”며 “대만 독립 분열과 외부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밝은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향>

☞ 대만 중앙통신사 “이번 선거에서 야당의 승리는 민진당의 ‘중국 공포’ 카드가 효과가 없었음을 보여준다”

12. 시진핑, 12월 사우디 아랍국가정상회의 참석 가능성

중국이 석유 감산 문제 등으로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강화해 중동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다음 달 열리는 아랍국가정상회의에서 사우디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2월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시스>

☞ 닝샤대 중동문제 전문가 리샤오시안 "중국과 아랍 국가 간 협력은 에너지 분야 이상으로 확대될 것"

☞ 시베이대 중동전문가 왕진 교수 "중국과 아랍 국가 간 정상회의, 양측의 협력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될 것"

13. 카니 이란 외무차관은 24일 인도를 방문해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과 다양한 분야의 양자 협력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카니는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이 국제적 차원에서 다자주의를 위한 인프라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카니 외무차관은 테헤란이 뉴델리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및 양자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카니는 뉴델리가 테헤란에 식량 안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이란이 인도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14. 러·쿠바 정상, 협력 강화 다짐…'미 제재에 반대' 공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한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을 만나 양국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푸틴은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기념 동상 제막식에 디아스카넬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부터 오랜 기간 쿠바와 이어온 우호 관계를 거론했습니다. 푸틴은 "우리는 계속해서 연대를 강화하고 자유·평등·정의라는 위대한 가치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디아스카넬 "양키 제국은 러시아와 쿠바 양국의 주요 위협...양국이 부당한 제재를 받는 것은 세계의 많은 부분을 조종하는 공공의 적인 '양키 제국' 때문" <뉴시스>

☞ 중국-쿠바, 신시대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 발표...시진핑 "중국과 쿠바는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친구, 뜻을 같이하는 좋은 동지, 고난을 함께 하는 좋은 형제" <민플러스>

15. 미·유럽 주요신문, '어산지 공소취소' 촉구 공동 서한

미국과 유럽의 주요 신문들이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공소 취소를 촉구하는 공동서한을 발표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서한에는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 프랑스 르 몽드, 독일 슈피겔, 스페인 엘 파이스 등 5개 신문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정부에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어산지에 대한 방첩법 위반 기소는 미국 수정헌법 1조인 표현의 자유와 함께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위험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민감한 정보를 획득하고 공개하는 것은 기자의 핵심 업무"라며 "이 같은 활동이 범죄로 취급된다면 공공 담론과 민주주의는 약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16. 러, 국경 근처의 생물무기연구소와 관련하여 미국과 우크라로부터 응답 받지 못해

러시아군의 방사선·화학·생물학적방어군 사령관인 키릴로프 중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군인들과 정신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국이 통제하는 감염원 검사를 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네바 유엔본부의 러 상임대표 가틸로프는 러시아가 생물무기금지협약(BWC)에 따른 우크라 영토에 대한 미국의 생물학적•군사적 활동과 관련해 미국과 우크라이나로부터 철저한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 국방부와 계약자, 군사•생물학 활동 분야에서 우크라측 간 상호작용의 실체를 조명한 제시된 문서와 증거에 대해 여전히 적절하고 의미 있는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가틸로프 "러시아의 제소가 묵살됐고 BWC 제6조에 따른 안보리 주관 국제조사 제안은 미국에 의해 저지됐다"

17. 베테랑 독일 정치인 라퐁텐, 나토 지도자들의 무능 비난 "나토 해체, 미군기지 폐쇄 요구"

"100년 이상 동안,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독일의 기업과 기술이 러시아 원자재와 병합되는 것을 막는 것이 미국 정책의 선언된 목표였다. 이 역사를 고려하면 분명히 우리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대리전을 치르고 있다."

"독일은 영구적인 탈산업화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독일과 유럽 지도자들은 베를린을 재앙의 위기에 몰아넣은 (미국) 정책을 따르고 있다."

"미국의 손아귀에서 우리 자신을 해방시켜야 한다...나토는 '세계 유일의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미국 주장을 집행하는 도구' 역할을 하는 '쓸모없는 동맹'...만약 우리와 다른 유럽 국가들이 계속해서 미국의 보호를 받는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우리를 절벽 위로 밀어붙일 것"

"우리는 단극에서 다극 세계 질서로 이행하는 과도기의 산고를 경험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가 이 새로운 세계 질서에서 우리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아니면 미국의 속국으로서 모스크바와 베이징과의 갈등에 휘말려들 것인가 하는 것이다"

"(미국은) 더러운 셰일 가스를 팔 수 있고, 미국 방위산업은 크나큰 사업을 하고 있다."

“핵보유국인 러시아는 군사적으로 패배할 수 없다. 게다가 서구의 제재는 서방 국가들에 더 큰 피해를 주고 탈산업화, 실업 및 빈곤을 야기하는 부메랑이 되고 있다. 유럽의 노동자들은 워싱턴의 미친 엘리트들의 세계 권력 야망과 유럽 지도자들의 비겁함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18. 우크라이나 "말말말"

1)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우크라이나 분쟁을 연장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중산층이 더 가난해지고 미국 경제의 파괴로 이어진다." - 미 폭스뉴스 앵커 터커 칼슨

2)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미국은 NATO에서 쫓겨나야...워싱턴은 1천억 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3) "모스크바는 ‘EU의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파트너’인 아제르바이잔의 도움으로 서방 제재 효과를 무력화시켰다. 유럽은 아제르바이잔과 가스 및 석유 수입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바쿠는 러시아 에너지 자원의 환승 허브이므로 EU는 계속해서 러시아 에너지 자원을 받게 된다."


19.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러 "교황 중재 제안 환영하지만 우크라가 거부"

* 러 유엔대사 "고문·총살·교수형...우크라 행위 언제 평가? 유엔 논의 없어"

* 로사톰 대표 "자포로지예 원전에 수일 내 전기공급 안하면 핵사고 불가피"

* 미 하원 장악하는 공화 "우크라에 '백지수표식 지원' 없다"..."지원 검증 강화할 것

*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미사일 지원 검토"…러 "곧바로 타격"

* “미, 러시아 눈치 보며 우크라 무기사찰단 파견 주춤”

* 러 보안국 , 우크라의 '사우스스트림' 가스관 폭파 시도 막아

* 우크라 군인 "젤렌스키, 러시아어권 지역에서만 병력동원 지시"..사실상 식민정책

20. 몰락하는 유럽연합(EU), 미국-EU·NATO 관계와 신세계질서

*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에너지 절약 위해 '대형강입자충돌기' 가동 조기 중지

* 중·러 전문가 "EU의 대중국 의존 객관 현실...유럽에도 이익"

* 네덜란드 ASML사 "중국에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EUV를 수출하겠다"* "전쟁으로 미국만 돈벌이하나" 유럽 반발에 서방 연대 '균열음'

* 영국, 러시아산 원유 제3국 통해 몰래 9억 달러 이상 수입...공해 환적* 독일 "3제국에서 러시아산 가스 수입해도 문제 없다"

* 유럽, 1~10월 러시아 LNG 수입 178억 입방미터, 42% 증가

* 에너지위기 독일, 카타르서 15년간 200만t씩 LNG 공급받기로

* 에너지 위기 덴마크·스웨덴 교회들, 예배 취소나 시골 이전

* 몰도바, 러 가스비 연체료 납부...러 가즈프롬, 몰도바에 경고 후 가스 공급 재개

* 핀란드 핀에어, 러시아 영공 폐쇄로 150명 직원 해고

* 영 수낵 "중국과 황금시대 끝…무역통한 개혁유도는 순진한 발상"

* 프랑스 "미국 IRA 보조금 맞서 유럽 이익 지켜야"...미국에 IRA 우려 제기

* 헝가리, 러 로사톰과 2030년까지 두 개의 새로운 원전 원자로 시작 계획

* 미 재무부, 내년 9월까지 러시아의 사할린-2에서 일본으로의 석유 수입 승인

* 러, 카자흐·우즈벡과 가스연맹 추진…중국과 에너지장비 공동개발...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 재선 후 푸틴과 첫 회담…공동선언문 채택

* 카타르-중국, 27년간 610억 달러 LNG 계약

* 러, 중국과 물류 통로 확대…연해주 등에 철도 검문소 신설

* 러 최대 인터넷 쇼핑몰 '오존', 중 선전 사무소 개설...10만개 판매자 유치 계획

* 러시아, 2035년까지 화물선/유조선 선박 400척 건조 계획

* 이란 의회, 상하이협력기구(SCO) 가입 법안 통과

〔단신〕

<남>

* 윤·바이든, 내년 3월 '민주정상회의' 공동주최…"가치외교 확대"

* 해병대, 내년 미 본토서 첫 연합훈련 추진…중대급 검토

* 미쓰비시 강제동원 판결 4년, “대법원은 판결 즉각 이행하라”...요미우리 "일, 강제노동 중국인 피해자들엔 240억 지급"

<북>

* 11월 한 달 함남 금야군·북청군과 개성시, 함남 련포온실농장마을, 함북 회령시, 강원도 고산군, 남포시 온천군 등에 수백~1천여 세대의 새집 들어서

* 조중 10월 교역액 268% 증가…화물열차 운행 재개 영향

<중·러·미>

* 러 광물자원국 "북극에 러시아 리튬 34% 매장...니켈 76%, 코발트 56%, 희토류 64%, 천연가스 85조입방미터, 석유 170억톤 매장"

* 중, 유인우주선 선저우15 발사 성공…우주정거장 최종단계

* 미 "중국, 케냐에 아프리카 두번째 군사기지 건설 저울질"

* 미, 국방정보국(DIA)에 '중국 미션 그룹' 신설…"중 위협 대응능력 최대 통합"

<아시아>

* 일본 정부, 적국 공격대상 정보 수집위해 위성 50기 배치 검토...장사정 미사일 잠수함 탑재도 검토...사거리 3천㎞ 극초음속 미사일 홋카이도 배치 검토...항공자위대, PAC-3 기동전개 훈련 진행...일본인 60% 이상, 반격 능력 획득 지지

* '장거리 미사일에 사활' 일본, 5년간 토마호크 500발 구매 추진

* 러, 동남아 라오스와 연합군사훈련…"양국 전차·기갑부대 참가"

* 경제·정치혼란에 테러 위협까지…파키스탄서 반군 휴전중단 선언

<중동·아프리카>

* 이란 혁명수비대 "반정부 시위 관련 사망자 300명 넘어"...이란, 40명 이상의 외국인들 구금

* 이스라엘군, 미군과 지중해서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

* 예루살렘 폭발 테러로 사상자 18명 발생

* 125년 만에…영국, 나이지리아에 약탈 문화재 6점 반환

<유럽·남미·기타>

* 유엔 "국경 안 넘은 실향민, 전 세계 1억 이주민의 3분의 2"

* 미, 나토행 핀란드에 4천284억원 규모 미사일 판매계약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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