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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푸틴 "세계,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10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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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10-30 21:02 조회8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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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푸틴 "세계,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10년 맞이했다"


* 푸틴 "세계,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10년 맞이했다"

* 푸틴 "북핵 문제의 본질은 조선 이익 무시...대화 재개해야"

* 미 국무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변함 없어"

* 미 "중국, 국가 안보의 최대 위협...러시아는 당면한 중대 위협"

* 미, 연내 유럽에 B61-12 최신 전술핵 무기 배치 예정...러 "철수해야"

* 러, 정례 핵훈련 실시...킨잘·이스칸데르·치르콘·야르스·시네바 등 공개

* 중,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NPR)는 '중국 겨냥한 맞춤형 전략'

* 러, 우크라 곡물 수출협정 참여 중단..."우크라군이 드론 공격"

* 러 농업부장관 "우크라 곡물 완전 대체 준비...수출 잠재력 5천만톤"

* 러 국방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테러 공격에 영국 해군 참여"

* 러, 유엔 산하 미-우크라 생물실험실 조사위원회 설립 추진

* "우크라 '더러운 폭탄'용 미사일 모형 제작...체르노빌 구역서 폭파 계획"

* 독일 대통령 "독일, 동서독 통일 이후 최대 위기 경험"

* 로동신문 "대국들이 우리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 들던 시대 끝장내"

* 일, 육상·해상·공중자위대 통합사령부 신설

* 미, 쿠바 관타나모 최고령 수감자(75) 석방...해외 미군기지 노동 착취 관행

* 룰라, 브라질 대선 승리...역사상 첫 3선 대통령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2.10.31(572)]




1.푸틴 러시아 대통령 발다이 클럽 연설

푸틴은 27일(현지시간)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위험하고 피비린내 나는 게임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와 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푸틴은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회의에서 "서방이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우리는 역사적인 경계선에 서 있다.세계는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하고 예측불가능하며 동시에 중요한 10년을 맞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러시아는 서방에 도전하지 않는다.스스로 발전할 권리를 지키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우리는 스스로를 서방의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또한"우리는 서방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그러나 우리는 서방으로부터 부정적 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새로운 세계 질서의 중심지로 아시아를 언급했습니다.그는"아시아를 포함해 새로운 힘의 중심이 태어났다"며"서방은 아시아에서 라이벌을 만나자 모든 규칙을 내팽개쳤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서방이 아시아의 정치적·경제적 힘에 정당하게 경쟁하지 못하자 경제 제재를 사용하고(색깔)혁명을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푸틴"러시아는'자유롭게 존재하고 발전할 권리'를 위해 서방 패권에 저항해왔으며,동시에'어떤 종류의 새로운 패권이 될 계획'도 없으며,자신의 가치를 누군가에게 강요하거나'다른 사람의 뒷마당에 간섭할 계획'도 없다." <Sputnik>

☞미국 정치 전문가이자 호주 커틴대학 역사외교학 교수 조 시라쿠사 "푸틴의 (발다이)연설,매우 온건하고 균형잡혀" <Sputnik>

☞라이시 이란 대통령 "다극성 세계의 건설은 멈출 수 없다.서방 세계 밖에는 이미 많은 권력의 중심이 있다."

2.푸틴"북핵 문제의 본질은 조선 이익 무시...대화 재개해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핵 문제의 본질은 대화를 꺼리는 것과 조선 이익에 대한 태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푸틴은 '발다이'국제토론클럽 본회의에서 북핵과 관련 김흥종 KIEP원장의 질문에 "조선 핵문제의 본질은 대화를 꺼리는 데에 있으며,안보 분야를 포함해 조선의 이익에 대한 완전히 야비한 태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거의 모든 걸 합의한 순간도 있었다"고 전제, "조선 지도자마저 핵 분야를 포함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미국의 제안에 동의했지만 미국측이 맨 마지막에 입장을 바꿨다"면서"이로써 사실상 조선 지도부가 이미 도달한 합의를 포기하도록 했다. (미국이)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3.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일각에서 주장하는 조선과의 군축 협상 가능성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대북 정책 목표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앞서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차관이"조선이 대화를 원하면 군축(협상이)옵션이 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되자 미국 정부의 목표가 북 핵무기 감축이 아닌 핵무기 프로그램의 완전한 제거라는 것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연합>

4.미국 정부가 중국을 국가 안보의 최대 위협으로 설정하고 러시아 역시 당면한 중대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조선 역시 핵과 미사일 능력을 지속 개발하며 미국 본토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 핵심 동맹을 위협하는 상존하는 위협으로 명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방전략서(NDS)와 핵태세검토보고서(NPR),미사일방어검토보고서(MDR)를 일괄 공개했습니다.지난12일 발표된 미국의 국가안보전략(NSS)의 후속 문서입니다.국방부는NDS에서 중국을 미래의 가장 개연성 있는 전략적 경쟁자로 지목했고,러시아는'당장의 위협'으로 상정했습니다. <연합>

☞미,적대 국가의 핵 공격 억지나 반격을 위해서만 핵을 사용한다는 이른바 '단일 목적 정책'사실상 폐기

5.미국이 연내 유럽에 최신 전술핵 무기를 배치할 예정이라는 미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러시아가'핵 문턱'을 낮추는 이러한 움직임을 향후 군사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그루슈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우리는 유럽에서 벌어지는 핵무기 현대화 계획을 무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26일,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국이 내년 봄으로 예정됐던 개량형 전술 핵무기B61-12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유럽 기지 배치를 오는12월로 앞당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이에 따라 최신 전술핵무기 수십 기가 수 주 내로 나토 유럽 기지에 배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

☞B61-12파괴력, 0.3kt, 1.5kt, 10kt, 50kt등 다양한 범위로 조정 가능(히로시마 핵폭탄의 위력은15kt)

☞미,핵항공폭탄인 B83-1퇴역시키기로...최대 1.2메가톤 파괴력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미국 당국에 해외에 배치하고 있는 모든 핵무기를 본국으로 철수하고 저장과 사용을 위한 인프라를 제거할 것을 요구 <Sputnik>

6. EMP태스크포스 학자이자 전 미 국방부 장교인 데이빗 파인에 따르면 극초음속 미사일 프로그램에서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뒤처져 있습니다.미국 지도부는 냉전 종식과 그에 따른 소련의 붕괴 이후 승리주의적 접근법을 채택했고, 2010년까지 핵무기의 현대화를 시작할 필요가 없다고 믿으며 긴장이 풀어졌습니다.파인은"이런 불행하고 순진한 사고방식 때문에 미국이 핵 극초음속 개발 분야에서 중러에 뒤처지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Sputnik>

☞미 우주작전 부사령관 톰슨 "미,극초음속 프로그램 측면에서 중러만큼 발전하지 않았다"

7.러시아가26일(현지시간)푸틴 대통령이 참관하는 가운데 정례 핵훈련을 실시했습니다.쇼이구 국방장관은"적의 핵 공격에 대응해 대규모 핵 공격을 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러시아 국방부는 킨잘 미사일,이스칸데르 전술 탄도·순항 미사일,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시네바 탄도미사일의 발사 장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연합>

8.중국이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NPR)에 대해'중국을 겨냥한 맞춤형 전략'이라며 연일 강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리쑹 중국 군축 담당 대사는 군축과 국제안전 문제를 다루는 유엔 총회 제1위원회에서"이 보고서는 강대국 경쟁과 진영 대결을 과장하고 냉전적 사고와 제로섬 사고로 가득 차 있으며 절대적인 군사력 우위를 꾀하려는 패권적 논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핵전쟁을 방지하고 핵 군비 경쟁을 피하려는 국제적 기대에 배치된다"며"미국이 새롭게 내놓은 핵전략과 정책은 세계 안보와 안정,강대국의 전략적 안보 관계,다자간 핵 군축 등에 복잡하고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NPR "미국은 사상 처음으로 주요 핵무기 보유국 두 곳(중·러)을 전략적 경쟁자이자 잠재적 적국으로 마주하게 될 것"→중국 외교부"미국은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 NPR은 절대적인 군사적 우위를 도모하려는 패권 논리 반영...냉전적 사고와 제로섬 사고로 가득 차,핵 군비 경쟁 자극할 것"

☞그루시코 러시아 외무차관 "미국의 핵 독트린, '모호한 표현'과 핵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가능한 시나리오의 증가에 대해 우려" <Sputnik>

9.러시아가 자국 흑해함대를 우크라이나군이16차례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이유로 곡물 수출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러시아 국방부는"키예프 정권(우크라이나)이 영국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세바스토폴 흑해함대와 민간 선박에 대해 테러 공격을 가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

☞러 국방부 "공격받은 함정은 우크라이나 '곡물회랑'안전보장에 이용됐던 함정" <Sputnik>

10.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달 말 발생한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누출 사고에 영국이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러시아 국방부는"영국 해군의 대표들이9월26일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가스관을 폭발한 테러 공격의 계획,제공,실행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11. "우크라'더러운 폭탄'용 미사일 모형 제작...체르노빌 구역서 폭파 계획"

우크라이나 당국은 방사성 물질로 채울 예정인 미사일 모형을 소련 핵무기 탄도마사일 제작을 담당했던 '유즈마쉬'(남방기계공장)에서 이미 만들었고 '더러운 폭탄'도발에 대한 기술적 준비를 완료했다고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이 <스푸트니크>에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유즈마쉬'전문가들은 이미 러시아'이스칸데르'시스템의 미사일 모형을 만들었고,집속탄 탄두에 방사성 물질을 채운 다음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제외 구역에서 우크라이나 방공군에 의해'격추'한 후 러시아가 핵무기를 발사한 것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12.러시아,유엔 산하 미-우크라 생물실험실 조사위원회 설립 추진

러시아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생물실험실에서 해온 활동이 생물무기금지협약 (BTWC)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유엔 안보리 산하 위원회 설립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설 위원회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생물학실험실 활동의 모든 사정을 명확히 하고11월28일부터12월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제9차BTWC평가회의에서 회원국들이 논의할 보고서를 생성할 예정입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13.러시아가 지난달21일 내린 동원령의 공식 종료를 발표했습니다.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푸틴 대통령에게"러시아에서 부분 동원령이 완료됐다"고 보고했습니다.쇼이구 장관은 목표로 한30만 명을 동원했으며,이 중8만2천 명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됐고21만8천 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는 또"추가 동원은 없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지원자만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동원된 이들의 평균 연령은35세입니다. <연합>

14.러 농업부장관"우크라 곡물 전적으로 대체할 준비"

러시아의 올해 농산물 수확량은 1억5천만톤으로,관심 있는 모든 국가에 지불 가능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파트루셰프 러시아 농업부장관은 “아프리카 최빈국을 포함해 최소 50개국이 우리 곡물에 의존하고 있다.이번 시즌 수출 잠재력은 5천만톤 이상이며 이미 1천50만톤이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보내졌다.가까운 4개월 동안 최빈국에 50만톤의 농산물을 무료로 공급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Sputnik>

15. "가격은 저렴한데 크루즈미사일만큼 치명적이다."

미 국방부는 지난 27일 발표한 '2022미사일방어검토 보고서'(MDR)에서 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극초음속무기와 함께 UAS(Uncrewed Aircraft Systems·드론 또는 무인항공기의 군사적 표현)를 미사일의 새로운 위협 양상 가운데 하나로 명시했습니다. <연합>

☞MDR "'진화하는 공중 및 미사일 위협 환경'챕터에서 중국,러시아,조선,이란,비국가 행위자(Non-State Actor)의 미사일 위협 진단·평가"

☞중국,전 세계 민간용 시장의 70%이상 점유...세계 최대 드론 생산국가

16.우크라이나"말말말"

1)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이해관계가 다르다...크리미아와 돈바스를 누가 통제하느냐는 문제는 러시아-미국 관계의 역사에서 결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_전 미 대통령 고문 뷰캐넌

2)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독일이 동서독 통일 이후 최대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우리는 거칠고 힘든 수년을 앞두고 있다"

3)미국 정치 전문가 시라쿠사 "러-미 갈등의 수혜자는 워싱턴에 있는 공화당과 민주당 정권,종속 언론,그리고 군산복합체이다."

4)런던 버크벡대학 현대 미국 정치 전문가 로버트 싱 교수 "서방은 분열되어 있다.무기 제조사 외에는 아무도 현재의 교착상태에서 이익을 얻지 못한다."

5)푸틴 "현재의 위기의 기원은 30년 전 소련 붕괴에 뿌리를 두고 있다.소련의 붕괴는 정치 세력의 균형을 파괴했다."

6)푸틴 "일부 유럽 국가들은 어떻게 그들이 이미 속국이 되었는지 알아차리지 못했고,종종 투표권이 없었다."

7)푸틴, '더티 밤'경고 "우크라이나 땅은 군사용 생물학 시험장으로 변했다."..."우크라이나는 미국 외교 정책의 도구로 변했고,사실상 주권을 잃었다."

8) "당신은 국내에서는 민주주의자가 될 수 있고 해외에서는 무자비한 제국주의자가 될 수 있다.미국은 1950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국가가 되었다." _미국 제프리 삭스 교수

9) "서방에는 러시아 미사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보호할 수 있는 방공시스템이 없다." _전 유럽 주둔 미군사령관 벤 호지스

10) "러시아를 고립시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오늘날 우리가 러시아와 접촉이 적고 직접적인 의사 소통이 거의 없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_노르웨이 총리

17.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러 "서방 상업위성,우크라전 활용되면 보복공격 표적될 것"

*푸틴 "한국,우크라에 무기 제공시 한·러 관계 파탄"

*푸틴 "국제 에너지 위기,서방 정책 실패 때문…러 책임 없어"

*푸틴,사우디의 브릭스 가입 지지

*러 로스네프트 대표이사 "석유・가스 가격상한제,공급자 주권 침해…시장규칙은 이제 없다"

*우크라군,자포로지예 원전 인근에서 상륙 시도 실패

*우크라이나,실업자 지원 공공사업에 군대지원작업 포함시켜...월급 183달러 최저임금

*우크라,수백만 해외 피란민에 "올겨울엔 귀국 말라"당부...러 폭격에 기반시설 훼손 심각

*젤렌스키,우크라이나에 "돈이 한푼도 없다"고 동맹국들에 추가로 170억 달러 재정 지원 요청...우크라이나,내년에 매월 50억불 외부지원 필요할 것

* "미국인 58%,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 <The Hill>

18.몰락하는 유럽연합(EU),미국-EU·NATO관계

*러시아,비우호적 국가 무역제한 2023년 말까지 연장

*러,중국 가스공급 확대 위해 시베리아 '코빅타 가스전'시험 가동...연말 가동, 2025년까지 가스 380억㎥공급 목표

*세르비아 대선·총선 6개월만에 새정부 출범…브르나비치 3연임

*독일 전역 반전,반정부 시위...체코,프랑스,몰도바 등 시위

*불화설 진화 나선 프·독 정상 "건설적 대화 나눴다"

*숄츠-마크롱,바이든의 불공정 문제제기 "필요하면 반격할 것" <Politico>

*영국,투표 절차도 없이 총리 선출..."우리의 새로운 (선출되지 않은)총리,누가 당신에게 투표했습니까?" <Daily Mirror>

*벤츠,러시아서 철수 결정…딜러사에 자회사 매각 추진...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도 철수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 "푸틴 에너지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

* "미,오르반 총리를 전복시키려는 헝가리 반대파에 수백만 달러 쏟아부어" <Sputnik>

*세계은행 "2024년 미국 천연가스 가격,최근 5년 평균의 2배...유럽은 4배"

* EU,가스값 상한제 두고 입장차 '여전'…내달말 또 회동키로

* "유럽산업협회,러시아 알루미늄 수입 금지로 유럽 산업 파괴" <Reuters>

*유럽,전기요금 폭등으로 소상공인 폐업 속출

*프랑스,실내온도가 19도 이상일 경우 1,500유로(약225만원)벌금형

19.조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10년의 성과를 띄우며 압도적 국방력을 갖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로동신문은25일'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탁월한 사상 이론으로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수령이시다'제하1면 논설에서 김 위원장의 지도력을 칭송했습니다.

신문은"단 몇 해 사이에 최강의 국가방위력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위협 공갈을 확고히 억제,통제할 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압도적인 군사력이 비축된 것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제시하신 새로운 병진노선의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로동신문"국가 핵무력 정책 법화,강대성 과시...행성은 연이은'조선 충격'으로 끓고 있다", "대국들이 우리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 들던 시대를 영원히 끝장냈다"

20.조선은 유엔이 특정 세력에 의해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전면 개혁을 요구했습니다.평양타임스는'유엔의 날' 77주년이던 지난24일"유엔이 수립된 지70년이 지났지만 세계 각지에서 전쟁과 분쟁이 지속됐다"며"이는 유엔이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유지한다는 목적 달성에 실패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제재는 유엔의 이름을 악용해 특정 국가의 뜻대로,무작위로 이뤄지고 있다"며"유엔은 강대국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를 대표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

☞평양타임스 "유엔 개혁의 최우선 의제인 안보리 개혁 추진해야...특정 국가의 전략적 이익을 증진하는 수단으로서의 안보리 남용 거부해야"

21.일본 정부가 육상·해상·공중자위대의 부대 운용을 일원적으로 담당하는 통합사령부와 작전을 지휘하는 통합사령관을 신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30일 보도했습니다.통합사령부는 미군과의 일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소통과 전략 조율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합니다.대만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미일 통합 운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연합>

22.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의 최고령 수감자가19년 만에 자유를 얻었습니다. NYT는29일(현지시간)파키스탄 출신 사업가였던 사이풀라 파라차(75)가 석방돼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2003년 체포 당시에는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조력자라는 의심을 받았지만,미국 정부는 이후19년간 그를 기소하지 않고 구금했습니다. <연합>

☞관타나모 수감자 30여명...미군과 계약업체 직원 등 관계자의 수는 1천500명

23.미국 군대가 주둔 중인 해외 기지에서 광범위한 노동 착취가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고 미WP와NBC방송이 함께 보도했습니다.미군이 현지 용역업체에 외국인 노동자 수급을 맡겨놓고는 관리·감독에 소홀한 탓에,노예와 다름 없는 노동 강요로 인한 인권 침해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바로잡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탐사취재를 종합하면 쿠웨이트와UAE등 페르시아만 지역의 미군기지 최소4곳에서 감금에 준하는 노동 강요 관행이 확인됐습니다. <연합>

〔단신〕

<남>

•6.15남측위 등 전국 704개 종교·시민사회단체 “전쟁위기 부르는 군사행동 중단”촉구

•일 강제동원 배상 판결 4년…도쿄신문 "한국,재단 대납 놓고 일본과 조율"

•올해 한국 정부부채비율 54.1%, 11개 비기축통화국 평균 넘어 첫 데드크로스

•가짜 ‘유엔사’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24일 유엔의 날에 고양 필리핀참전비 유엔깃발 내려

<북>

•28일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비행거리 약 230km,고도 약 24km,속도 약 마하 5

•로동신문 "다 같이 손잡고 균형 발전해야"..."어느 한 부문이 100m앞서나가는 것보다 다 같이 10m전진이 필요"

•통일의 메아리,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비난…"전쟁 불구름 몰려와"

•"러시아 극동서 중단된 조-러 교역 재개 가능성"

<중·러·미>

•"미국,유엔 193개 중 84개국을 침략하거나 싸웠고 191개국에 군사적으로 관여" <Channel 4 News>

•왕이-라브로프 통화 "러 곤란 극복 확고히 지지"...시진핑 3기 전략협력 강화 예고

•미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자택에서 피습 부상...11월 8일 중간선거 우려 고조

•AP통신 여론조사, 9%민주주의가 '극도로 잘'또는 '아주 잘'작동하고 있다...52%는 "잘 •작동하고 있지 않다"→WP "미국의 민주주의 자체가 위험에 처했다"

•미 F-35,록히드 마틴 등 12개국 1,900개 이상의 제조업체들이 50,000개의 부품 조달 관여...프로그램 총 수명주기 비용 1조7천억 달러 이상 예상 <Sputnik>

•미중 갈등에도…중국,미국 내 유학생 수 12년째 1위

•중국,고염분 토지서 벼 재배 성공…"황무지 개척 길 열려"

•러 우주화물선 성공 발사…"우주정거장용 화물 2,500kg운송"

<아시아>

•일 방위성,사이버부대 2027년까지 5천명으로 확대 추진

•"일본,공격형 무인기 도입…토마호크 탑재 잠수함 시험건조"

•환구시보,베트남 당서기장 방중에 "동지와 형제의 우정"

<중동·아프리카>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총사령관 "반정부 시위는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이제 오늘은 폭동의 마지막 날이 될 것"

•발루지 유엔군축위원회 이란 특사 "이스라엘,작년 국내총생산(GDP)의 5.2%국방비로 지출...중동지역 5대 군사비 지출국 중 하나...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대외원조 최대 수혜국"

•올해 들어 사살된 팔레스타인 주민 100명 넘어

•이스라엘군,시리아 내 친이란 민병대 시설 공습…"4명 사망"

•이스라엘-레바논,해상 경계 획정안 서명…영유권 분쟁 일단락

•바이든-빈살만 개인 적대감으로 미-사우디 관계 '악화일로'

•소말리아 모가디슈 차량폭발 테러 사망자 100명 이상으로 늘어

<중남미>

•룰라,브라질 대선 승리...역사상 첫 3선 대통령

<유럽 기타>

•캐나다 의회 “영국 군주국은 구식”…관계단절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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