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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 미 외교협회장 "북핵 분리 시도 물 건너가...핵군축 제안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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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10-23 21:13 조회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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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 미 외교협회장 "북핵 분리 시도 물 건너가...핵군축 제안 검토해야"


* 미 외교협회장 "북핵 분리 시도 물 건너가...핵군축 제안 검토해야"

* 더그 밴도 "서울 방어 위해 호놀룰루와 시카고 잃을 수 있는가? 핵우산 중단해야"

* '2023년 미군 군사력 지수' 보고서, 군 태세 '약함'..."두 개 전쟁 승리 못해"

* "미 핵무기 노후화, 운반 시스템과 탄두 신뢰성 위험"

* 조선신보 "조선, 핵무력 키워 국제질서 재편 주도...국제정치 조류 바뀌었다"

* 중 시진핑 3기 경제 화두는 '세계 속의 중국'...푸틴, 축전 보내

* 나토, 유럽에서 미국의 비전략 핵폭탄 투하 훈련 시작...기존 B61 핵탄 개량 계획

* 러 등 8개국, 우크라에서 미 생물무기금지협약(BWC) 위반 유엔 조사 착수 촉구

* 미, 사우디와 '관계 재설정' 검토...사우디, 미국인에 징역 16년형 선고

* 이란 고위인사 "사우디와 관계개선 위해 서로 대사관 재개설해야"

* 이란 혁명수비대 소장 "세계 22개국에서 이란산 드론 구매를 원하고 있다"

* '무기 계약' 폴란드 국방장관 방한 계획 취소...중, 폴란드 제트기의 영공 비행 거부

* 이스라엘 "러, 이미 전쟁 이겨...러시아의 정치적 결정이 미국 패권 종식시킬 것"

* 프랑스 "우리는 화산 가장자리에서 춤추고 있다...유럽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 제프리 삭스 "미국은 세계를 찢어발기고 있다. 전 세계를 위협할 것이다"

* 에너지난·인플레에 유럽 곳곳 시위·파업…정치불안 고조, 내분 심화




1.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CFR) 회장은 19일(현지시간) CFR 홈페이지에 올린 '새로운 핵 시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조선에서 핵무기를 분리해내려는 시도는 물 건너가고 있다"면서 "완전한 비핵화가 목표로 남아 있어야 하겠지만, 그사이 한미일은 제재 완화를 대가로 조선에 핵·미사일 관련 제한을 가하는 일종의 핵 군축 제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에서 핵무기를 분리하려는 시도는 어떤 진전도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스 회장은 오늘날 세계에서 핵무기가 더 큰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핵무기를 포기한 국가들이 위기를 맞은 사례들을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소련 붕괴 이후 안전보장을 받는 대가로 자국 영토에 있던 핵무기를 포기했고,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과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는 핵무기를 포기한 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은 핵무기를 계속 발전시키면서 안보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는 이스라엘·인도·파키스탄의 핵 보유를 사실상 용인하고 있습니다. <연합>

2. 미국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 수석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 내셔널인터레스트에 '미국의 핵우산으로 한국을 안심시키는 일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조선이 태평양의 미국 영토와 일본의 미군 기지는 물론 미국 본토까지 보복할 능력을 갖춘 상황에서 미국인들은 조선의 훨씬 커진 영향력에 다르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특히 "외국 국민들을 보호한다는 것은 고귀하게 들린다. 그러나 대규모 사망과 파괴가 예상되는 결과라면, 그것은 자살로 간주되어야 더 정확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이 서울을 방어하기 위해 호놀룰루와 시카고를 (조선의 핵 공격으로) 잃을 수 있는데 어떤 대가, 부담, 어려움을 감수하고 한국을 보호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는 따라서 미국 정책당국자들이 핵우산의 실행가능성에 대해 점점 긴장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고 썼습니다. <노컷뉴스>

3.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은 18일 발표한 ‘2023년 미군 군사력 지수’ 검토 보고서에서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 우주군, 핵무기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군 태세가 ‘약함(weak)’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F-35 구매 지연과 조종사들의 비행 훈련 부족으로 미 공군 전투기와 폭격기 전력이 1980년대의 4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하고 미 공군에 대한 평가를 지난해 ‘약함’에서 ‘매우 약함’으로 분류했습니다. “공군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의 준비태세”라는 지적입니다.

또 중국의 함대가 2005∼2020년 216척에서 360척으로 늘어난 반면 미 해군 전함은 291척에서 296척으로 5척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지적하며 대비태세 수준을 기존의 ‘미흡(marginal)’에서 ‘약함’으로 낮췄습니다. 미 육군은 ‘미흡’, 우주군은 ‘약함’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핵무기에 대해서는 ‘강함’ 등급으로 분류하면서도 “노후화되면서 운반 시스템과 탄두 신뢰성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종합적으로 “미군은 두 곳에서 대규모 전쟁을 동시에 처리하기에 역부족인 상태이며 확실한 장비도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전쟁을 저지할 수 없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경고”라고 지적했습니다. <동아>

4. 조선이 핵무력 등 국력을 키워 부당한 국제질서의 정의로운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20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의 김지영 편집국장은 '조선의 국력강화와 국제정치구도의 변화' 제하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냉전 종식 후 미국이 주도하는 일극주의 국제질서에 따라 국제관계의 기본 원칙이 무시됐고,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의가 부정의로 범죄시 됐다고 봤습니다. 특히 유엔은 북침 시나리오에 따른 미국 군사훈련에는 침묵하고 정작 자위권을 행사하는 조선에는 제재를 가하는 등 이중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국장은 "국가 핵무력을 완성한 조선이 자주노선에 기초한 평화외교를 전개한 결과 국제정치의 조류가 바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18년 이후 조선과 수뇌(정상) 외교를 진행한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안보리에 대해 대조선제재의 완화를 제기하면서 외교적 방법에 의한 문제 해결을 주장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5. 시진핑 3기 경제 화두는 ‘세계 속의 중국’ <스푸트니크 코리아>

시진핑 3기를 맞은 중국은 ‘세계 속의 중국’이라는 경제 비전을 제시했다. 개혁개방 이후 유례 없는 경제회복을 이뤘고, 지난해 극심한 빈곤에서 완전히 탈출했으니, 이제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대국이 되자는 취지의 비전이다.

23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3번째 선임된 시진핑 국가주석은 당 대회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세계가 필요하고 세계는 중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첫 번째 기적이 개혁개방 이후 국가의 유례없는 경제회복이고 두 번째 기적이 작년 공산당 창건 100주년에 달성한 극심한 빈곤에 대한 완전한 승리라고 간주한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우리는 새롭고 더 큰 경제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면서 “전통적 신뢰를 강화하고 역사적 주도권을 강화하며 과감하게 싸워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당원들이 당중앙을 중심으로 긴밀히 결집하고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시진핑 선출…정치국 상무위원회 구성, 상하이 시위원회 위원장 리창, 광둥성 위원회 서기 리시, 딩쉐샹과 베이징시 위원회 위원장이자 베이징 시장인 카이치,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왕후닝, 부패방지부서장 자오러지

☞ 푸틴, 시진핑 3연임 축전 보내 "협력 강화 기대"

6. 미국과 러시아가 국방장관 간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가브릴로프 오스트리아 유럽안보협력기구 러시아 대사는 이번 통화의 목적과 관련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오해들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노력하는 것은 예방이다. 작은 규모로는 해양이나 공중에서의 사고, 더 글로벌한 규모로는 핵에 관한 것"이라며 "이런 소통은 늘 중요하고 미국이 먼저 나섰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가 나토의 핵 억지 훈련에 대한 해명을 기대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나토는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를 포함해 14개국의 항공기 약 60대가 참여하는 연례 핵 억지 훈련 '스테드패스트 눈'을 지난 17일 시작해 3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에 러시아도 지난 18일 태평양에서 Tu-95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무력시위로 맞서면서 긴장이 고조되는 형국입니다. <연합>

7.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17일부터 2주 동안 유럽에서 미국의 비전략 핵폭탄 투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핵폭탄을 보관하고 있는 유럽의 6개 공군기지 중 하나인 벨기에의 클라인 브로겔 공군기지를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이 훈련은 유럽 전역 핵 기지의 중요한 현대화 작업의 일환입니다.

핵확산금지조약(NPT) 당사국인 미국이 다른 나라에 핵무기를 양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공유협정에 가입한 비핵국가들이 핵무기를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 협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에는 미 핵폭탄을 보관하고 있는 6개의 기지가 있습니다. 벨기에 클라이네 브로겔 공군기지, 독일의 뷔셸 공군기지, 이탈리아 아비아노와 게디 공군기지, 네덜란드 볼켈 공군기지, 터키 인시를릭 공군기지 등입니다.


☞ 나토 7개 국가, 이중 기능 항공기를 핵 공유 임무에 제공...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터키, 그리스

☞ 미, 기존의 B61 핵폭탄을 곧 개량된 B61-12 유도 핵폭탄으로 대체...약 480개 폭탄 본격 생산 시작...각 0.3, 1.5, 10, 50 킬로톤 추정...2023년말~2024년초 유럽 배치

8. 러시아, 우크라에서 미 생물무기금지협약(BWC) 위반에 대한 유엔 조사 착수 계획

18일 벨라루스와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중국, 쿠바, 니카라과, 시리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미국의 군사 및 생물학적 활동에 대해 생물무기금지협약 제6조를 발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생물무기금지협약 제6조는 각국이 다른 국가의 조약 의무 위반이 의심될 경우 유엔 안보리에 제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될 경우, 미국은 협약의 당사국으로서 안보리가 개시할 수 있는 모든 조사에 협력할 의무가 있습니다.


☞ 러 국방부 "미, 46개의 우크라 생물학 실험실에 2억 달러 이상 지출...콜레라, 탄저균, 툴라레미아 등 위험한 전염성 질병의 병원균 품종을 수집하여 미국으로 보내...우크라 군인과 가난한 시민, 정신병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 및 물질 검사...과학 활동과 실험실 보안시스템 개선 노력을 빙자해 생물무기 개발...특수군사작전이 개시된 날 활동 흔적 일부 파괴, 은폐"

9. 대규모 석유 감산 여파로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관계 재설정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사우디 정부가 자국을 비판한 이유로 구금한 미국인에게 중형을 선고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카슈끄지 암살과 석유 감산 이슈 등으로 냉랭해졌던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더욱 꼬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사우디는 지난 3일 트윗을 통해 자국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기소한 사우디계 미국 시민권자인 알마디(72)에게 징역 16년 형을 선고하고 이후 16년 동안에도 해외여행을 금지했다고 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연합>

☞ 사우디, 자국 개최 Future Investment Initiative 행사에 미국 초대 안 해 <박상후의 문명개화>

☞ 이란 고위인사 "사우디와 관계개선 위해 서로 대사관 재개설해야"

☞ 러시아-이란 무역및경제협력위원회, SWIFT 시스템(국제금융결제통신망)의 유사체 만들기로...합의 되면 2~3개월 이내에 시스템 가동 가능

10. 이란 최고지도자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에 이란제 드론이 쓰였다는 주장과 관련해 서방이 이란의 무인기 기술을 인정한 것이라며 치켜세웠습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과거 우리가 새로운 무인기를 공개하면 서방은 포토샵 한 것이라며 깎아내렸는데, 이제는 위협이라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처럼 위협적인 드론을 이란은 다른 나라에 제공하지 않는다"며 러시아 제공설을 일축했습니다. <연합>

☞ 사파비 혁명수비대 소장은 "이란군, 강력한 억지력 확보...현재 세계 22개국에서 이란산 드론 구매를 원하고 있다"...러 "우크라 사용 드론은 러시아 제품"

11.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인 블라슈차크의 방한 계획이 지난 11일 중국이 폴란드 정부 제트기의 자국 영공 비행을 거부함에 따라 취소되었습니다. 그의 대표단은 중국 직항로를 통해 서울로 비행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중국은 제트기의 영공 진입을 거부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러시아와의 연대를 표명하고 있는 동안 폴란드 정부는 장갑차, 탱크, 자주포, 로켓발사기 등 다양한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데 최소 17억 달러를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과 영국에 이어 우크라에 세 번째로 많은 군사 원조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은 폴란드 정부의 새로운 무기 거래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7월 27일 양국은 K2 전투 탱크 1,000대, K-9 곡사포 672대, FA-50 전투기 48대를 포함하는 무기 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동아시아 국가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거래 규모는 무려 40조원에 달합니다. 블라슈차크는 초근 폴란드가 한국과 300대에 가까운 K239 천무 다연장 로켓발사기 구매 협상을 완료했으며, 이번 서울 방문 기간 계약에 서명할 계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12. 우크라이나 "말말말"

1) "우크라이나전에서 러시아가 이미 이겼으며 서방은 패배를 두려워하고 있다." _ 이스라엘 국가정보 선전 기구 Nativ의 책임자 케드미

2) "러시아의 정치적 결정이 미국의 패권을 종식시킬 것" <예루살렘 포스트>

"이것은 새로운 냉전이 아니라 오히려 전 지구적 이동이다. 식민지배와 세계대전에 뿌리를 둔 유럽중심 세계에서, 글로벌 패권으로서 미국이 자체 질서를 집행한 세계에서 새로운 다극 세계로...중국, 러시아, 이란, 터키와 그 친구들이 주도할 것"

3) 푸틴 "서구가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할 수십억 인류의 자유와 정의에 대한 천부적 권리에 침을 뱉었다. 서구는 도적적 규범, 종교, 가족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옮겨갔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4)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우크라이나 위기에 접근하는 데 있어 권한을 벗어나 행동하고 있다...점점 더 많은 무기, 더 많은 죽음, 더 많은 군사 행동...우리는 화산 가장자리에서 춤을 추고 있다."

5) 전 프랑스 의원 필리포 "프랑스는 이 지옥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6) 전 프랑스 유엔대사 Gérard Araud "서구의 세계지배는 끝났다...서구는 이제 새로운 세계 질서에 직면해 무기가 아니라 외교로 무장해야 한다. 1945년 이후 서구가 경험한 것들은 예외적인 것이며 그 단적인 예로 미국이 쇠락하고 있다. 유럽은 이제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7) "미국은 세계를 찢어발기고 있다. 전 세계를 위협할 것이다." _ 제프리 삭스 미 컬럼비아대 교수

8) "미국 방산업체가 부품이 없어서 F-35 전투기나 하이마스 다연장 포탄 등을 제작하지 못하고 있다. 제조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_ 공화당 미 하원의원 맥컬


9) "유럽에 주둔한 미 101공수사단은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10) 매틀록 전 소련 주재 미국 대사 "미, 우크라이나에서 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11) 뉴욕타임즈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역효과를 내고 서방에 해를 끼쳤다."

12) "미국의 인권 수준은 타국을 간섭할 정도를 넘어서 최악이다." _ 미 독립언론인 블랭클린

13) "우리는 감당할 수 없다. 끔찍한 겨울을 보내고 있으며, 엄청난 식량 가격과 전기 요금 및 모기지론을 통제할 수 없다. 우리 지도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영


14) "유럽은 땔감을 얻기 위해 빠르게 벌채하고 있어 숲이 없어질 수도 있다." <폴리티코>

15) 헝가리 총리 오르반 "EU의 휘발유 가격상한제는 바텐더에게 맥주를 반값에 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

16)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미국이 자국 경제를 살리려고 외국 경제를 파괴하고 있다...라틴아메리카 국가 경제는 황폐화되고 강탈당하고 있다."


13.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러시아, 총 325대의 항공기, 162대의 헬리콥터, 2,308대의 무인항공기, 383대의 대공미사일 시스템, 5,967대의 탱크 및 기타 장갑전투차량, 874대의 다연장 로켓발사기, 3,516개의 야포 및 박격포, 6709대의 특수군용차량 파괴

* 푸틴, 우크라 점령지에 계엄령…헤르손 일부 주민 대피령...러 우크라 총사령관 "어려운 결정 할 수도"

* 러, 부대 입대 후 각 동원된 군인의 월 수당은 19만5천루블(한화 453만원)

* 러 총사령관 수로비킨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성능 입증...우크라군 손실 하루 600~1000명"

* 우크라 "러, 우크라 공습 전력망 40% 파괴...오전 7시~밤 11시 전기기구 사용 금지

* "몰려드는 이란제 드론, 우크라에 춥고 고달픈 겨울 경고"...러군, 드론 '벌떼 작전'으로 우크라 전력망 등 집중 타격...러, 이란제 공격 드론 사용 부인...우크라 "지난 한 달간 이란제 드론 223대 격추"

* 젤렌스키, 서방 지시 받고 소형 핵무기 '더러운 폭탄' 도발 계획…"러시아에 덮어씌워 안보리 상임이사국 박탈 노려" <스푸트니크 코리아>

* 우크라 보안군, 러시아 군인 포로들 사살...고문에 전기 충격과 망치 사용


* 덴마크 언론,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현장 수중 영상 첫 공개

* 노박 러시아 부총리 "손상되지 않은 노르트스트림-2의 B 가스관 통해 가스 공급 가능하다"

* 이스라엘 총리, 우크라에 군사 지원 않기로..."이란-러시아 관계는 세계에 심각한 문제"

* "전쟁 지원 끊길라" 미 중간선거에 촉각 세우는 우크라...NPR "공화당 하원 장악시 대대적 지원 제동 걸릴 가능성"

* New Yorker, "미국, 지난 4월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 좌표를 우크라이나에 넘겼다" 확인

14. 몰락하는 유럽연합(EU), 미국-EU·NATO 관계

* 에너지난·인플레에 유럽 곳곳 시위·파업…정치불안 우려...유로존 물가상승률 사상 최고치…독일은 70여년 만에 최고

* 유럽 인플레이션에 빵값도 급등…헝가리 1년새 77% 올라...빵집 폐업 속출

* EU 집행위원장 "중 원자재·기술 의존 위험"…탈중국 속도 시사...이틀간 EU 정상회의 폐막…'반러 연대' 과시에도 입장차 재확인

* "유럽은 정원, 나머지는 정글"…EU 외교수장, 뒤늦게 발언 해명

* 러시아발 에너지·국방 위기에 독일·프랑스 '불협화음'...양국 공동 각료회의 내년으로 연기

* "영 트러스 사임, '자유시장주의' 내세워 시장에 맞서다가 끝장났다"..."후임 누가 되든 영 경제 암울"...가디언 "트러스 몰락, 우파 이념 매몰돼 영국인 실험쥐 삼은 때문"...러 "트러스는 최악의 무지, 영국의 불명예", 존슨 총리 재도전설에는 "영국에 정치적 지혜 기대 안해"

* '극우'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취임...무솔리니 집권 100년 만에..."친나토·친유럽 정부 될 것"...베를루스코니, "전쟁은 젤렌스키 때문" 녹취 추가 공개

* 헝가리 총리 "EU 가스 가격상한제·공동조달, 우린 면제 받아"

* 독일, 인플레이션과 달러 강세로 재무장 국방 프로젝트 축소...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기업과 가계에 2000억 유로 지원

* 독일 최대항 함부르크에 중국 지분참여 논란…"중대 인프라 중 접근 안돼" 반발

* 독, 우크라 화폐의 유로 환전 10월말 중단

* 프랑스, 파리기후조약 준수 위한 에너지 협약에서 탈퇴키로 결정

* 폴란드인 설문조사 "이웃 중 최악의 관계 우크라 62.2%, 독일 22.5%, 러시아 13.5%"...프랑스인 75% 우크라 무기 지원 반대

* 러 가스공급 중단에 LNG 운임 사상최고…하루 45만달러 돌파, 연초 대비 6배 상승...WSJ "유럽과 아시아에 인도된 LNG 가격, 미국 생산단가의 평균 6배"

* 미국, 국내 천연가스 가격 안정 위해 유럽으로의 LNG 수출 당분간 중단

* "EU 공동 방공망 계획, EU 납세자들의 수십억 유로 빼돌리고 대륙 군사기지 네트워크 확장...실패할 것"


15. 유라시아의 미래 _ 바우티슈카


서로 힘을 합친 서방이 세계의 연합 강대국으로 거듭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 그들은 기생 엘리트들과 그 엘리트들의 거짓 선전에 의해 좀비화되고 속고 배신당한 사람들로 구성된다. UN, EU, G7, G20, NATO, WEF, IMF, World Bank 등 모든 전선 조직이 실패했다. 오늘날 미국은 심하게 분열되어 있으며 일부에서는 남북 전쟁이 임박했다고 말하고 있다. 파산한 EU 국가 대부분과 영국은 실패한 국가처럼 보인다. 일본도 파산했다. 대만은 필연적으로 중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한반도는 통일될 것이다.

자연적 동반자인 아시아, 또는 유라시아와 동맹을 맺는 것이 서유럽의 유일한 미래다. 지금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통해 살아가고 있는 것은 500년에 한 번 일어나는 전환점이다. 그리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죽음은, 과거의 서구가 저지른 실수에서 벗어나 새로운 500년을 향해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거대한 변화의 상징이다.

〔단신〕

<남>

• 괌 배치 B-1B, 한미연합훈련 참가 가능성…미 "더 많은 동맹과 훈련"

• 합참의장, 미 전략사 방문…미 "유사시 모든 확장억제력 제공"

• 아르헨·네덜란드에도 '평화의 소녀상' 설치

<북>

• 로동신문, 5대 당건설방향 연일 강조..'김정은 위대한 수령' 지칭

• 메아리, 호국훈련 맹비난 "침략전쟁 연습은 자멸적 망동"

• 통일신보, 권영세 조롱 만평 "동족 해치려는 대결광…밥통부 필요없어"

• 우리민족끼리, 또 '대북 전단' 문제 삼아…"남 당국의 '자제 요청'은 연막작전"

• '신압록강대교' 북측 도로서 공사 진행…대교 개통 여부 주목

<중·러·미>

• 미 의회난입특위, 트럼프에 소환장 발부…불응한 측근 배넌은 징역형

• 미 공화, 중간선거 상원 호조세 굳히기…여론조사 상승세

• 미, F-35C 라이트닝 II 전투기 추락

• "중국은 2013~2021년에 G7 국가를 합친 것보다 세계경제 성장에 더 많이 기여했다." _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

• 중국 "세계 최강 자기부상 추진시스템 시험 성공…시속 1천30㎞"

• 러, 스타링크 대비할 첫 '스페라' 위성 발사...600개 이상 위성군으로 미래 광대역 인터넷 시스템 기능 시연

<아시아>

• 일본, '준동맹국' 호주와 신안보선언…긴급사태시 중국 공동대응

• 미국, 일본에 다용도 SM-6 요격미사일 판매 잠정 결정

• 대만, 미국과 패트리엇3 기술 지원 계약…"5년간 장기 파견"

• 필리핀, 미국 눈치봤나…러시아제 헬기 대신 미국산 구매 추진

• 경제난에 정쟁까지…파키스탄 선관위, 칸 전 총리에 '출마 금지령' "부패 혐의"…야권 강력 반발 "고법에 항소할 것"

<중동·아프리카>

• "미국은 또 다른 '테러와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미 국방부 보고서 "20년 간 아프리카의 최소 22개국에 군대를 파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 못해"


• 하마스, 시리아 아사드 정권과 관계 복원…'反이스라엘 연대'

• 예멘 후티군, 항구에 드론 공격…휴전 연장 실패 후 다시 전운...후티군 "원유 약탈 시도 막기 위해"

• 에티오피아 정부 "24일 남아공서 티그라이 내전 평화협상"

<중남미>

• 유엔 "콜롬비아, 코카 재배면적 43% 증가…코카인 생산도 40%↑"...콜롬비아 정부 "마약과의 전쟁 안 통해…새 종합대책 마련 중"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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