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러 “우크라 비밀요원이 두기나 살해...테러 배후에 자비 없다” > 국제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국제

[류경완] 러 “우크라 비밀요원이 두기나 살해...테러 배후에 자비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8-25 08:27 조회796회 댓글0건

본문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러 “우크라 비밀요원이 두기나 살해...테러 배후에 자비 없다”


* 러 “우크라 비밀요원이 두기나 살해...테러 배후에 자비 없다”

* 우크라 주재 미 대사관, 자국민에 긴급 대피령 “우크라이나 떠나라”

* 헝가리 총리 “우크라 전쟁으로 서구 지배 종식될 가능성 크다”

* 폴 크레이그 로버츠 “돈바스에서 러 압도적 승리, 논란의 여지 없어”

* 야로바야 러 하원 부의장, 원숭이두창 ‘미국 유출설’ 주장

* 러 국방부 “러군, 우크라에서 보툴리눔-B 생화학 테러 당해”

* 평양 러 대사 “‘코비드’는 남쪽 영토에서 왔다. 불행히도 의심의 여지 없어”

* 푸틴 “단극 시대 종말...러, 국제안보지형 개선할 것”

* “약 6~7만 명 우크라 군인 사망, 부상자는 10만 명” 더글라스 맥그리거

* 중국, <대만문제와 새시대 중국의 통일위업> 백서 발표

* “이스라엘, 1970년대 남아공에 핵탄두 판매 제안” 비밀 문서 게재 <가디언>

* 파트루셰프 “미, 가까운 미래에 대외 부채 상환하지 못할 수도”

* 이란, 군사용 무인기 수출 발표...“철조망 수입국에서 드론 수출국으로”

* 미, 시리아에 최소 12개 불법 군사기지 보유...대부분 하사카의 유전과 가스전

* 미, 18~30세 43% 마리화나 사용 33년 만에 최고치…의회는 합법화 추진





1.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22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 사망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건 발생 이틀 만입니다. FSB에 따르면 용의자는 우크라이나 비밀요원 나탈리아 보브크(43)입니다. FSB는 그가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 성향 군사조직 '아조프 연대' 출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얼굴이 찍힌 그의 동영상도 공개됐습니다.

FSB는 용의자와 그의 10대 딸이 지난달 23일 러시아에 도착해 두기나와 같은 건물의 아파트를 임대한 뒤 한 달간 두기나의 생활 패턴을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브크가 사용한 차량은 러시아에 입국할 때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번호판을, 러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 번호판을, 에스토니아로 출국할 때는 우크라이나 번호판을 달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합>

☞ 푸틴, 두기나 가족에 조전 “비열하고 잔혹한 범죄...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훈장 수여

☞ 라브로프 러 외무 "살인 연루된 모든 사람들에 보복할 것...테러 배후에 자비 없다"


☞ 우크라 주재 미 대사관, 자국민에 긴급 대피령 "우크라이나 떠나라"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푸틴 브레인'의 딸 차량 폭발 사고 철저한 조사 촉구

☞ 우크라이나 나치, 민간인 암살 리스트 명단에 두기나 등재..."청산되었다"...영국 음악가 로저 워터스도 명단에 올라

2. 알렉산드르 두긴


"(내 딸은) 아름다운 정교회 소녀였고 애국자였으며, 종군기자이자 중앙TV 채널의 전문가였고 철학자였다. 그녀의 연설과 보고서는 항상 심오하고 정통한 정보에 절제되었다. 그녀는 결코 폭력이나 전쟁을 요구하지 않았다...그녀는 삶의 여정에서 떠오르는 스타였다. 러시아의 적들은 비열하고 은밀하게 그녀를 살해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견딜 수 없는 타격에도 무너질 수 없다. 그들은 우리 중 최고와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공포로 우리의 의지를 분쇄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들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보복이나 복수는 러시아식 방식이 아닌 너무 옹졸한 것이다. 우리는 승리만이 필요하다. 내 딸은 그 제단에 생을 걸었다. 그러니 제발, 승리하라!"

3.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구의 지배가 종식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 전쟁이 끝나면 유럽연합은 전쟁 전보다 약해질 것이고 다른 국가와 지역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방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군사적으로 승리할 수 없고, 제재는 러시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데 아무 역할도 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유럽의 피해가 막대하고, 전 세계 대부분이 미국과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4. "터키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군대인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시작했다. 그들이 독일군과 싸웠다면 독일군을 파괴했을 것이고, 폴란드인을 짓밟고 루마니아군, 프랑스군, 이탈리아군과 함께 바닥을 쓸어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에는 전쟁 기술을 이해하는 세계 최고의 장교들이 이끄는 매우 잘 훈련된 군대가 있다. 남동부의 강력한 요새화된 우크라이나 진지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참호의 일부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나 러시아인들은 포병의 우월성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들은 달력을 방정식에서 빼버렸다. 그들은 시간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동부 우크라를 관통해 전례 없는 손실을 내고 있다. 그들은 러시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_ 미 군사전문가 스콧 리터

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군 파괴 _ 폴 크레이그 로버츠 정치경제연구소

“돈바스에서 러시아 작전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은 이제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내 생각에 그것은 현대사 도시 전장의 가장 인상적인 작전입니다. 우크라 군대에서 가장 잘 훈련되고 장비를 갖춘 60,000명 이상의 군인으로 구성된 원래 군대는 효과적으로 파괴되었습니다. 경험 많고 NATO 훈련을 받은 전문 간부들이 치명적인 손실을 입었습니다.

나는 마찬가지로 우크라인들이 러시아가 제안하는 모든 조건을 수용하고 항복을 요청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비무장화’라는 러시아의 목표가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런던과 워싱턴의 필사적인 제국 광신도들이 부활하는 다극 세계에 직면하여 헤게모니를 유지하려는 헛된 시도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6. 러시아가 전 세계를 상대로 원숭이두창은 미국 정부가 은밀하게 만들어낸 생물무기라는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고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러시아 국방부와 정부의 통제를 받는 언론사들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미국의 지원을 받은 나이지리아나 우크라이나 실험실에서 발원했다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 이리나 야로바야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부의장, 원숭이두창 미국 유출설 주장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의 군사적 생화학실험실의 비밀'에 대한 조사에 나서야”

7.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에서 자국 군인들이 생화학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다수의 군인이 지난달 31일 심각한 중독 증세를 보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검사 결과 이들 군인에게서는 B형 보툴리눔 독소가 검출됐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연합>

모스크바는 군인들의 실험실 테스트 결과를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보낼 계획입니다. 종종 "기적의 독"으로 불리는 보툴리눔 독소는 과학자들에게 알려진 가장 독성이 강한 생물학적 물질 중 하나로, 생산과 유통이 용이하고 중독으로 인한 치사율이 높아 생물무기로서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8. 조선이 코로나19를 물리친 방법

“조선에서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결정에 따라 전염병 상황을 명확히 하기 위해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되였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 과학자, 법의학 과학자들이 찾은 결론은 남조선이 원산지로 되여있는 전단지 및 기타 물건에 ‘최전선 지역’의 군인과 소년이 ‘환자0’이 되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한다.

이에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사실관계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재확인했다. 불행히도 모든 것이 확인되였으며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코비드"는 남쪽 령토에서 왔다.” _ 마체고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


9.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단극화 시대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스크바 국제안보회의 환영사에서 "더 많은 나라가 독립적 행보를 택하면서 다극화 세계의 윤곽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동맹, 협력국, 우호국 국민과 함께 국제 안보 지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국제법에 대한 존중을 회복하고 유엔과 다른 대화 플랫폼의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또한 "서방의 주도권은 전 세계의 침체와 편협하고 반자유주의적인 전체주의를 뜻한다"면서 "서방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주도권을 유지하고자 어떤 다른 발전 경로도 제한하는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방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같은 시스템을 아-태 지역으로 확장하려 한다"면서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철저히 계획된 도발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그는 "미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에서 분쟁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며 "미국이 우크라 사태를 질질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방이 우크라를 총알받이로 쓰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연합>

☞ 푸틴 “서방, 새로운 군사동맹을 구축하면서 의도적으로 유럽 안보체제 파괴”


☞ 쇼이구 러 국방장관 “나토, 동부·중부 유럽에 병력 증강 배치...냉전 시절 구축된 군비 통제 체제의 몰락을 완성한 것"

☞ 중국 "아프리카 17개국 부채 23건 탕감"

10. 제1회 국제반파시스트회의가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애국자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회의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파시즘을 물리치는 데 소련이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역사적 진실을 옹호하고 나치 이데올로기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1회 국제반파시스트회의, 국제군사기술포럼(Army-2022)의 일환으로 개최...쇼이구 러 국방장관 "74개 우방국 대표 초청"

11. 우크라이나 "말말말"

1) "미국은 더 이상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승리'를 믿지 않으며 첨단무기 공급으로 인한 확대를 두려워한다." _ 로버트 매닝 전 미 국무부 세계문제담당 차관보


2) “약 6~7만 명의 우크라 군인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10만 명이 넘는다. 그들은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 우크라를 무장시키기에는 너무 늦었다. 무의미하다" _ 전 미 국방장관 보좌관 더글러스 맥그리거 대령

3) “러시아는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한 지역인 돈바스에서 우크라군을 하나씩 둘씩 죽여나가고 있다. 아마도 우크라는 전쟁에 나갈 병사가 없어서 전쟁에서 패배하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_ 한설 박사

4) “전쟁 지원과 관련된 부패는 충격적이다. 무기는 도둑맞고, 인도적 지원도 도둑맞았다. 우리는 우크라에 대한 수십 조원 지원금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다.” _ 우크라언론인 앤드리

5) "미국은 핵발전소의 포격과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키예프 정권에 대한 불처벌을 조장하고 유럽의 핵 재앙 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_ 유엔 안보리에 보낸 러시아 서한

6) 2014년, 쿠데타 정권의 초대 대통령인 포로셴코는 키예프가 지속적인 포격 속에 지하에서 살도록 강요함으로써 돈바스 사람들을 압살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와 유치원에 갈 것이다. 그러나 도네츠크의 아이들은 지하실에 앉아 있을 것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이제 도네츠크의 아이들은 그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도네츠크 아이들 160,000명이 입학했다.


7) "미국 시민의 미국 정치 기관에 대한 신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미국이 곧 내부 갈등의 위기에 놓이게 될 것임을 나타낸다." <가디언>

8) "스위스의 스키 리조트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리프트를 꺼야 한다." <인디펜던트>

9) "물가 상승으로 인해 사람들이 식사와 난방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_ 영국 국민건강서비스연맹(NHS)

10) "러시아와 가스 협상을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독일은 스스로 제재하면서 고통받아서는 안 된다." _ 독일 연방의회 위원장 에른스트

11) "스웨덴은 땔감으로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다. 땔감의 주요 수입처는 러시아였다. 이제 이 수입이 차단되었다. 푸틴이 스웨덴 가족과 스웨덴 기업을 인질로 잡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 _ 스웨덴 총리

12.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젤렌스키, "침공 미리 안 알린 건 국민이탈·경제손실 우려" 털어놨다가 거센 역풍

* 러군, 중요한 산업 및 항구 도시이자 우크라군 전략 거점인 니콜라예프 진출

* 푸틴 "우리는 독자적 국제강국…외부 헤게모니 거부…독자적 길은 러시아인 유전코드"

* 러시아, 글로벌 금본위제에 대한 자체 국제 표준 제안

* 러 "핵무기, 비상상황에만 사용…우크라서 필요없어"

*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탑재 미그-31 전투기 3대 칼리닌그라드 배치“

* "대만제 공격용 드론 800대, 폴란드 거쳐 우크라이나군에 인도"

* 푸틴-마크롱 통화…"자포리자 원전 IAEA 시찰 조속히 이뤄져야"...푸틴 "우크라 포격 탓 대형 재난 위험"...러 "우크라, 포격 계속하면 원전 폐쇄"

* 러시아 올해 에너지 수출 수익 3,375억 달러, 전년비 38% 증가 <로이터>

* 러, 3개월 연속 대중국 원유 수출국 1위...7월 715만톤, 1∼7월 누적 수입 4천845만톤...중, 7월 러 석탄 수입도 역대 최대

* 중국, 3월부터 러시아 원유, 석유제품, 가스, 석탄에 350억 달러 지출...전년비 75% 증가

* 유엔 "러 식량·비료, 제재 대상 아냐…수출 협조해야...운송·보험·금융 등 장애 여전"

* "일 전력·가스 회사, 러시아 측과 사할린-2 LNG 재계약 방침"

* "한국, 서방 제재 와중 러시아산 석탄·가스 꾸준히 수입"

* '갈등 격화' 세르비아-코소보, EU 중재로 정상회담 "합의 없어"

* 불가리아, "불가피하게" 러시아와의 가스 공급 협상 복귀

* 전쟁 속 목소리 커진 폴란드, "독·프, EU 지배" 정면 비판..."EU 제국주의와 맞서 싸워야"

* 미, 우크라에 4조원 추가 군사 지원…지금까지 13조원 지원

* 우크라 르보프 시의회 직원 집에서 800만 그리브나와 217,000달러 발견(약 5억8천만원 상당)..징집 회피 남성 장애증명서 위조에 1,300달러 요구...200,000그리브니아 내면 해외 출장(도피)도 승인

* 뉴욕 센트럴파크 아이들 놀이터에 탱크에 앉아 있는 붉은색 푸틴 동상 설치...증오 캠페인

13. 지난 10일 중국국무원 대만사업판공실과 보도판공실은 공동으로 백서 《대만문제와 새시대 중국의 통일위업》을 발표하였다. 백서는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 대만이 중국의 한 부분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개변시킬 수도 없다는 데 대해 많은 력사적 및 법적 사실들을 가지고 증명하였다.

이밖에도 백서는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 조국통일 과정을 추진하기 위한 중국 당과 정부의 방침과 정책적 주장들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한 나라, 두 제도》에 기초하여 평화통일이 실현된 후의 밝은 전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조선 외무성>

14. 영국 신문 가디언은 이스라엘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핵탄두 판매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남아공의 비밀 문서를 게재했습니다. 문서가 사실로 판명되면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최초의 공식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1975년 두 나라 고위관리 간의 회담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타 국방장관이 핵탄두를 요청하자 시몬 페레스 국방장관이 "3가지 크기로 제공된다"고 답했습니다.


15.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이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국면에서 러시아와 밀착하는 튀르키예를 보는 서방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습니다. 서방은 우크라에 대한 무기·자금지원과 경제 제재를 두 축으로 러시아를 압박하려는데 튀르키예가 러시아와 경제적으로 여전히 우호적인 탓에 제재의 효과가 무뎌질 수 있어서입니다. 튀르키예에 새로 문을 연 러시아 국적 업체는 올해 상반기에만 500곳으로 작년 전체의 배를 웃돕니다. <연합>

☞ 튀르키예의 7월 대러시아 수출 전년비 75% 급증...러시아산 원유 수입량 100%, 가스 수입량도 51.9% 증가...가스 수입 대금 루블화 결제 합의

16. 파트루셰프 러시아 안전이사회 서기장은 미국이 가까운 미래에 막대한 대외 부채를 상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파트루셰프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과의 회의에서 미국이 통제되지 않은 차입으로 30조 달러가 넘는 국가 부채를 늘렸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 파트루셰프 "코로나 팬데믹 동안 연준은 5조9000억 달러, 유럽은 2조9000억 유로 발행...서방의 인플레이션 부담 개발도상국으로 전가...유럽, 러시아 제재로 유례없는 위기 빠져...미국, 대만을 우크라이나 식으로 처리할 것"

17.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가 자체 개발한 군사용 무인기(드론)를 다른 나라에 수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자데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 사령관은 "과거 이란은 철조망도 수입해야 하는 나라였지만, 이제는 첨단 드론을 외국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자데 사령관은 "이란은 항공우주 분야 연구에 전폭적으로 투자해 그간 역경을 극복했고, 이제 의심할 여지 없이 기술적 우위를 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18. 시리아군은 하사카주 군 검문소에서 미군의 순찰을 중단시키고 후퇴를 명령했습니다. SANA 통신은 시리아군이 미군 장갑차 6대로 구성된 호송대가 하사카 북부 카미슐리 남쪽의 알 살리히야에 진입하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민주군(SDF)의 기술 차량 몇 대가 미국 호송대를 따라가다가 역시 후퇴해야 했습니다. 다마스쿠스는 미국이 가스, 석유, 밀을 포함한 천연자원 을 약탈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국제법에 따라 시리아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미국, 시리아에 적어도 12개의 군사기지 보유...대부분은 하사카의 유전과 가스전

☞ 시리아-러시아 외무장관 회담...러 "이스라엘의 시리아 영토 공격 비난"...시리아 "미국이 시리아 내 테러 지원, 경제와 인프라 파괴, 석유와 자원 절취"

☞ 중 외교부 "미, 시리아에서 석유와 곡물을 빼돌리는 것을 중단하고 미군 주둔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라"

19. 예멘 안사랄라 저항 운동의 지도자인 압둘 말리크 알후티는 23일 이맘 자이드의 순교를 기념하고 예멘인들이 독립 원칙을 준수하고 점령된 영토를 회복할 것을 촉구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우리 시대의 폭정은 미국과 이스라엘로 대표된다"면서, "현재의 일시적인 휴전에 비추어 볼 때 전쟁이 끝났다고 상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신〕

<남>

• 6.15남측위 등, 한미연합군사연습 UFS 반대 집회 잇따라…"전쟁 위기 불러올 것"

• 한미훈련 중 러 전략폭격기 2대 등 동해 카디즈 진입

• 한중 수교 30주년, 주한 중 대사 "서로 중대 우려 존중하며 한중관계 자주적 발전"

• 조선신보 "한미일 3각동맹, 핵전쟁 방아쇠에 손가락 거는 것"

• 독일 공군, 내달 한국 첫 방문…'나토 아태지역 확장' 해석

<북>

• 로동신문 "핵무력 완성 국가 위상 최고경지 올라"…"핵·경제 병진노선은 자주국가 위한 것"

• 우리민족끼리 "을지프리덤실드, 모험적인 북침실전연습"..."연합연습이 평화 보장은 궤변…방화범이 불 끄겠다는 것" → 려명 "핵보유국에 맞서는 가련한 추태...침략 전쟁 도화선에 불 지피기 위한 도발 행위"…9·19남북군사합의 위반

• 조중 7월 교역액 전달보다 233% 증가…"해상교역 확대 영향"

• 조선-러시아 '항공안전제고' 협정 체결…국제선 재개 주목

• 조선의오늘, 아베 사망 40여일 만에 첫 언급…"대대로 우리 민족에 죄악 저질러"

• 소학교, 여름방학 마치고 '마스크 없이' 개학

<중·러·미>

• "삶이 고통스럽다"는 미국인 2008년 후 최다…"1천400만명 해당"

• 미 18~30세 마리화나 사용 33년 만에 최고치…의회는 합법화 추진...작년 43% 사용

• 학위·자격증 없어도 교단에…미, 교사 부족에 '울며 겨자 먹기'...교직원 30만명 부족

• 미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12월에 사임" 공식 발표...38년간 7명 대통령 보좌

• 미·중·유럽 이례적 극심 가뭄…세계 3대 경제권 동시 타격...농업·수력발전·제조업 등 전방위 피해…공급망 혼란·인플레 가중

• 미 애틀랜타 도심 총격 사망자 2명으로 늘어…여성 용의자 체포

• 펠로시 미 하원의장 남편, 음주운전으로 5일간 구류형

• 미, 내달 8~9일 IPEF 장관급회의…4개 분야 본격 협상 착수

• 푸틴 "동맹국에 러시아산 현대화 무기 제공할 준비 돼있어" <신화망>

• 러 북해함대 항공·반항공군, 바렌츠해 수역에서 군사훈련...영공 침범 영국 정찰기 몰아내

• 푸틴 참석 '동방경제포럼', 9월 3~8일 블라디보스토크 개최

• 중, 작년 국제특허(PCT) 출원, 전 세계 논문 수량, 최상위 1% 논문 모두 1위 <머니투데이>

<아시아>

• 시진핑, 동북 시찰서 한국전쟁 거론…"항미원조 전쟁 승리"

• "한국 공군 C-130, 대만 동부 비행"

• 중국군 "대만 군사훈련서 신형 장거리로켓 발사…게임 체인저"...사정거리 350∼500km인 PCL-191 다연장 로켓

• "일 방위성 내년 예산 사상최대 54조원 규모 요구…장거리 미사일 1천발 보유"

• 일본, 중국 코앞에 사거리 1천㎞ 장사정 미사일 배치 검토

• 중국, 인도네시아에 고속열차 수출 본격화…"첫 수출"

• 미얀마, 러시아산 석유 수입…무기 추가 도입도 논의

• 칸 파키스탄 전 총리, 대테러법 위반 입건…정치권 갈등 고조

• 파키스탄 국방장관 “러시아와 파키스탄 사이에 '늘 더 많은 군사협력 여지' 있어”

<중동·아프리카>

• 이란, 핵협상 타결에 '제재 부활 방지' 보증 재차 요구…"두 번은 안 당해"

• 이란, 사우디와의 관계 회복 회담 관련 "양국 이익을 위해 긍정적인 협의 이뤄지고 있다"

• UAE, 주이란 대사 6년 만에 다시 보내…쿠웨이트도 주이란 대사 지명…걸프국-이란 관계 회복 움직임

• 사우디, 우즈베키스탄과 120억 달러 투자협정 체결


• "미, 탈레반과 아프간 70억 달러 동결 자산 해제 협상 계속 추진"

•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인 9명 납치

<중남미>

• 러시아, 쿠바 화재 사고에 원유 700,000배럴 지원

<유럽 기타>

• 유로화 가치 20년 만에 최저로 추락

• EU 가뭄, 500년 만의 최악...EU 영토의 절반 이상(64%) 가뭄 경보 또는 경보 발령

• 러, 독일행 가스공급 중단 예고에 가스값 1년 전보다 1,000%↑...26유로→295유로/MWh

• 2022년 독일의 산업 인플레이션 37% 이상...가스 수입업체 32억 유로 손실...독일 전기·가스요금 평소의 10여배…제조업 '엑소더스' 우려

• 물가 급등에 독일 저축 여력 없는 가구 1년새 15%→60%로

• 독일 숄츠 총리, 3억 유로의 은행 탈세 사기 사건 연루 혐의

• 영국 경제, 2020년 GDP 11% 감소...1709년 이후 300년 만에 가장 큰 폭 하락


• 영국 내년 물가상승률 18%…표준가구 에너지요금 연 920만원 전망 나와...장작 수요 급증 예상...영, 물가급등에 끼니도 거른다…실질임금 역대 최대 폭 하락

• 영 물가상승 공공부문 줄파업…형사재판까지 중단 우려...대중교통, 항만 노동자 등도 파업

• 영국 내무성 "2022년 2/4분기 자국 내 인신매매, 강제노동 등 4,171명...최고기록 돌파"

• '광란의 파티' 논란 핀란드 총리, 마약검사는 음성...이번엔 총리 관저 상의 탈의 동성 키스 영상 유출 사과

• 노르웨이 왕실 수비대 회원 30명, 근무 중 불법 마약 사용으로 해고


• '신냉전' 한 발 뺀 유럽?…EU 대중국 투자 상반기 15% 증가…중 상대 수출액도 작년 수준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news>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