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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컬럼비아 경제학 교수 제프리 삭스 "코비드-19 기원은 미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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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7-08 14:27 조회9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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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컬럼비아 경제학 교수 제프리 삭스 "코비드-19 기원은 미 실험실"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2.07.08(555)]


* 미국 컬럼비아 경제학 교수 제프리 삭스 "코비드-19 기원은 미 실험실"...러 두마 의장 "미, 전 세계에 배상해야"

* 러 두마 부의장 "우크라 미군 생물학 프로그램, 세계적인 생물학적 침략 계획의 일부"
* 푸틴 "우크라, 러 요구조건 수용하거나 최악 상황 대비해야...본격 작전 아직 시작 안돼"
* 푸틴 "우크라 작전, 미국식 질서 붕괴와 다극세계 전환의 시작...절대 멈출 수 없다"
* 푸틴 "미국과 나토의 전쟁 범죄 심각, 처벌 받아야"
* 더글라스 맥그리거 "세계지도에서 우크라이나가 사라질 위험 있다"
* 우크라군, 러군에 프랑스 지원 곡사포 판매...대당 700만 달러 → 12만 달러
* 러, 영 존슨 사임에 "분열된 서방의 쇠퇴 징후...스스로 발사한 부메랑에 맞았다"
* 유럽 가스가격 급등, 독일 경제기반 무너지고 있다...31년 만의 무역적자
* 이란, 상트페테르부르크~이란~뭄바이 잇는 국제북남운송회랑(INSTC) 첫 상품 운송
* 이란, 솔레이마니 암살 배후 7개국 최소 125명 확인..."복수 불가피"
* 중, 마하 5 극초음속 발사체 시험 또 성공...미국은 실패, ICBM 로켓도 폭발
* 미 국방부, '‘핵미사일 현대화' 위해 BAE시스템즈와 120억 달러 18년 계약 체결
* 리비아, 시위 격화...정부 해산과 선거 실시 요구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 교수


1.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국가두마 의장은 미국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전 세계에 막대한 배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SARS-CoV-2 바이러스가 미국 연구 프로그램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고 암시한 랜싯(Lancet) 질병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는 지난달 마드리드에서 연설하면서 현재 상황을 “난장판”이라고 부르며 미국의 리더십 약화를 비난하고, 팬데믹을 미국의 실패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그는 권위 있는 영국 의학저널과의 경험을 인용해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 “미국 생명공학 실험실에서 나왔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볼로딘은 바이든 대통령이 “세계가 팬데믹의 진정한 범인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될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삭스의 발언에 대해 논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망자들을 포함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백만 사람들의 고통과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미국의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은 피해를 입은 모든 국가에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볼로딘, 미 국방부 국방위협감소국(DTRA)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전 세계 생물연구소 언급(30여개국 336개)..."군사 생물무기 연구 중단하고 기밀 해제해야”
☞ 러 국가두마 부의장 야로바야 "우크라이나의 미군 생물학 프로그램이 펜타곤의 세계적인 생물학적 침략 계획의 일부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우리는 미국이 생물무기금지협약(BTWC)의 요구 사항을 무조건적으로 준수하고 생물 무기의 개발과 사용을 막을 수 있는 활동에 대한 통제권을 갖도록 국제적인 결정을 추구할 것"

☞ 제프리 삭스, “자신의 설을 입증하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나 그 어느 곳에서도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탄

2.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생물학적 활동 관련 러시아 국방부 브리핑 <이장수>
1) 미, 오데사 Anti-Plague Institute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진단에 대한 연구 준비
2) 우크라군, 위험한 감염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 키릴로프 "투항한 우크라이나 군인 포로 상당수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 받아")
3) 미, 우크라 국립 미생물 수집품을 미국에 운송
4) 미, 우크라이나의 진드기 매개 감염 연구에 관심
5) Metabiota 회사, 미 정치 에리트의 불투명한 금융 활동에 연루
6) 아프리카돼지열병, 우크라 미군 생물학자들에게 특히 관심의 대상
7) 우크라 바이오 프로젝트, 독일 연방군을 위해 시행
8) 우크라 군인들, 생물학적 오염 조건에서 작업을 수행하도록 훈련
9) 미, 돈바스 공격시 "러시아 농작물 공격"을 위한 식물 병원체와 탄약 사용 계획

☞ 러시아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미 정부기관, 대형 제약회사, 우크라이나 군, 다수의 서방 '자선' 및 '건강 관련' 재단이 참여한 우크라이나의 생물학 실험실에서 대규모 비밀 생물 무기와 의약품 연구 프로그램에 관여한 사실을 상세히 폭로
☞ 키릴로프 러시아 방사선화생방방위군 사령관 "펜타곤의 군사 청부업자 블랙앤비치와 헌터 바이든 투자자금 연계 바이오기업 메타바이오타가 참여하는 연구 프로젝트의 주요 방향은 개별 국가의 농업 부문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검역 감염을 중심으로 집중"


3.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요구 조건을 빨리 수용하거나 아니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러시아의 본격적인 작전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우리는 그들(서방)이 전장에서 우리를 이기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그들이 할 테면 해보라고 해보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푸틴은 "서방은 최후의 우크라이나인이 사라질 때까지 러시아와 싸우려 한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며 "이것은 우크라이나인에게 비극이지만, 모든 것이 그렇게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대체로 우리가 아직 진지하게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라며 "동시에 우리는 평화 협상을 거부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멀어질수록 더 어려워지리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스1>

☞ 푸틴 "우크라 작전은 미국식 질서 붕괴와 다극세계 전환의 시작...절대 멈출 수 없다"
☞ 러시아, 지상군 전력의 15% 우크라 투입

☞ 페르마넨트 주유엔 러시아 부대사, 우크라 내부의 나치즘과 파시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안보리 비공식 회의 소집
☞ 러, 우크라전 끝까지 간다..하원 '전시기업 강제동원법' 통과
☞ 러, 동부전선 우위 점하는 ‘공식’ 찾아가...장기전 대비, 화력과 병력 우세 내세워 전진
☞ “러, 우크라 영토에서 3개월 동안 작전 수행하면서 미 국방부가 20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할 수 없었던 일을 해냈다”...“우크라에서 러 승리는 굴욕적인 아프가니스탄 철수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로 큰 미국의 패배 될 것...나토 회원국에 공황”


4. 푸틴의 질문
1) 무고한 팔레스타인 여성과 어린이 살해와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에 어떤 제재가 있는가?
2)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쿠바, 베트남에서 무고한 여성과 아이들의 생명을 죽이고 파괴하고 다이아몬드와 금까지 훔친 미국에 제재가 있는가?
3) 카다피 살해와 리비아 파괴에 대해 미국·프랑스에 제재가 있는가?
4) 미국·나토 군인이 앞에 언급된 모든 국가의 무고한 여성과 아동을 강간하고 고문한 혐의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가?
5)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위기와 불안을 초래한 프랑스에 대한 제재가 있는가? 이것들은 심각한 전쟁 범죄다. 미국과 나토는 처벌받아야 한다.

아마도 우리는 나토, 미국 그리고 그들 동맹국들이 우리 시대의 가장 위험한 악마라는 것을 이해할 때가 됐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힘의 균형을 바꾸고 모든 사람이 평등한 권리를 누리도록 하고, 탄압하는 자들을 막아야 한다.


5. "세계지도에서 우크라이나가 사라질 위험이 있다."

더글라스 맥그리거 전 미 국방장관 보좌관은 "서방 국가들이 계속해서 무기를 공급한다면 이런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원칙적으로 이미 실패한 국가이며 세계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휴전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6. 프랑스군과 인터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프랑스가 지원한 시저(Caesar) 자주식 곡사포 2문을 중개자를 통해 러시아군에 대당 12만 달러에 판매했으며, 곡사포 1대의 실제 가격은 약 70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인터폴 사무총장 위르겐 스톡은 이전에 우크라이나에 공급된 서방 무기가 범죄 조직의 손에 들어갈 것이라는 두려움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 “부패한 우크라이나 군인들, 이익 극대화 위해 불법 무기 거래 가담...이는 곡사포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 “Caesar 자체 추진 사격 유도 및 조정 시스템, 러 군사 엔지니어들에게 관심”
☞ 보급 끊어진 돈바스 최전선 우크라 군인들, 재블린 미사일과 식품 교환 거래


7.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7일 사임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우크라가 그간의 지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러시아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자하로바 러 외무부 대변인은 존슨 총리를 '광대'라고 조롱하고, 존슨의 몰락은 정치·이념·경제 위기로 분열된 서방의 쇠퇴 징후라고 했습니다.

그는 "보리스 존슨은 스스로 발사한 부메랑에 맞았다"며 "이 이야기의 교훈은 러시아를 파괴하려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파괴될 수 없다"며 "오히려 당신이 깨지고 이가 부러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스1>
☞ 바이든, 영 존슨 사임에도 "우크라 전쟁 등 긴밀 협력 지속"

8. "한국은 우크라이나를 도울 경우 러시아가 조선에 대한 제재를 준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조선은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극소수의 국가 중 하나이다. 서울 당국은 러시아와의 다리를 모두 태워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9.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러, 루간스크 점령한 뒤 도네츠크 정조준…푸틴 "우크라 작전 계속하라"
- 러 상원의장 "러 핵 선제 사용 없을 것…핵전쟁 논의도 안 돼"
- 우크라군 "징집 대상 남성, 이동 제한할 것"
- 러 "흑해 요충지 뱀섬 미사일 공격"…섬 장악 우크라 주장 반박
- "러, 서방 제재 보복으로 카자흐 원유 수출길 차단“
- 러, 자국 원유가상한제 지지 일본에 "석유·가스 공급 중단될 수도"
-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에 유럽 전력가격 역대 최고가
- 가격 급등 천연가스, 세계 질서 좌우하는 '태풍의 눈'으로 부상...유럽, 작년 초 이래 700%
가량 급등
- 유럽 최대 에너지 회사 중 하나인 독 유니퍼, 구제금융 신청...하루 약 3천만유로(약 400억원) 손실
- 독, 경제기반 무너지고 있다...31년 만의 무역적자...5월에만 10억 유로 적자...영, 올해 1~3월 517억 파운드 적자

- 프랑스, 전력공사 다시 국유화한다…"에너지 주권 확보하겠다“
- 철도에 공항도…프랑스 노조, 고물가에 임금인상 요구하며 파업
- 러 가스 중단에 노르웨이 파업까지…'설상가상' 유럽 에너지 위기
- 스위스, "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재건" 제안에 '난색'...“자유 민주주의에서 재산권은 기본권…법적 근거 지녀야”
- 인도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 Chao Neng Cement, 러 석탄 수입하고 위안화로 지불
- "경제학원론 배우고 와라"…미석유업계, 휘발유값 인하 촉구한 바이든 조롱
- OPEC 사무총장 "베네수엘라ㆍ이란 원유가 공급난 완화할 수도“
- '나치 협력자 옹호 논란' 주독 우크라 대사 독일 떠날 듯
- 돈바스 취재한 독일 독립언론 기자, 독일에서 징역 3년형 선고
- WTA(세계테니스협회), 러시아와 벨로루시 선수의 윔블던 출전 불허한 영국 론테니스협회(LTA) 등에 100만 달러 벌금 부과
- 이란, 상트페테르부르크~이란~뭄바이 잇는 국제북남운송회랑(INSTC) 첫 상품 운송 완료

10. 이란 최고인권위원회 가리바디 사무총장은 쿠드스군 사령관 솔레이마니 암살 배후에 7개국 최소 125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국, 미국, 독일, 요르단 외 3개국에서 신원이 확인됐다"며 "트럼프 전 미 대통령과 폼페오 전 국무장관 등 암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4월 이란혁명수비대(IRGC) 관리는 워싱턴이 솔레이마니 암살에 대한 복수 계획을 포기할 것을 이란에 반복적으로 요청했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IRGC 관계자는 "우리가 복수를 포기하면 보상을 제공하고 특정 제재를 해제하겠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하지만 이는 희망사항"이라며, "이슬람 혁명의 지도자는 복수를 요구하고 있으며, IRGC 사령관은 복수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란 "미, 오늘날 가장 취약한 지점에 도달...정치적으로 독립된 국가들이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단계 시작"
☞ 이란, 브릭스 가입 신청서 제출..."우크라이나 위기 해결 도울 준비 돼“
☞ "이란 주재 영국 부대사, 간첩혐의로 혁명수비대에 체포“

11. 중국이 음속보다 5배 이상 빠른 극초음속 발사체 시험 발사에 또 성공했습니다. 중국 서북공대가 자체 개발한 극초음속 발사체 페이톈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학 측은 이번 발사체에 로켓에 스크램제트 엔진을 결합하는 진화된 기술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크램제트는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로 연료를 연소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극초음속 발사체보다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고, 저공비행도 가능합니다.

중국은 이미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둥펑-17을 실전 배치했는데,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자체 힘으로 날아가는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기 때문에 요격이 어렵습니다.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 글로벌타임스 "중, 전략·역사적 중대 비행 테스트 예정"…H-20 스텔스 폭격기?
☞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마하 10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처음 실전 사용
☞ 러시아군, 우크라 전쟁에서 드론 파괴용 LPD-801 전자총 사용 개시

12. 미국 국방부가 최근 극초음속 무기 실험에 실패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CNN은 극초음속 무기 개발과 배치 경쟁에서 앞서가는 러시아, 중국을 따라잡으려는 미국의 노력에 또다시 차질이 빚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2단 미사일 추진체 위에 탑재한 공동 극초음속 활공체(C-HGB)를 발사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연합>
☞ 미, 새 ICBM용 미노타우로스-2 로켓 시험 실패…발사 직후 공중폭발

13. 미 국방부는 핵미사일 현대화를 위해 영국에 기반을 둔 방산업체 BAE 시스템즈와 120억 달러 규모의 18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BAE가 워싱턴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무기 시스템을 "지원 및 보강"하고 작전과 관련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계약은 2040년 12월에 만료됩니다. 올해 펜타곤의 가장 큰 계약의 하나입니다.


14.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 달 뒤 열리는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 회의를 거론, "미국은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처럼 군비 통제 촉진, 평화적 핵 활동 보호나 위반 억지 등 세계적인 위험을 감소시키는 조약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중요한 조약을 보존하고 강화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과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스1>

15. 조선 외무성이 5일 미국을 비판하는 3건의 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비난 수위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외무성은 미국이 에게해에 군사기지 설치를 추진하는 것을 문제삼으며 "가는 곳마다 분쟁의 불씨를 뿌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외무성은 또 미국이 일본, 호주, 뉴질랜드, 영국과 함께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PBP)'이란 비공식 기구를 출범시킨 것도 비난했습니다. 외무성은 PBP 출범 목적은 "여러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나라들 사이의 협력관계를 차단하려는 것"이라며 "미국은 아태지역에서 중국을 고립·약화시키기 위한 책동을 끈질기게 감행해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

16.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들 사이의 협조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얼마 전 미국은 이 지역 나라들과의 경제 및 외교 관계를 강화한다는 미명 하에 오스트랄리아, 일본, 뉴질랜드, 영국과 《푸른 태평양지역동반자》(PBP)라는 새로운 그룹을 조작하였다. 중국 언론들은 (이 그룹이) 본질에 있어서 5개국이 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을 배제하도록 지역 나라들을 압박하기 위한 틀거리라며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조선 외무성>

☞ 미, 작년 2035년까지 발전도상 나라들의 하부구조 개발에 40조 달러의 자금을 투자할 것이라고 선포하였지만 1년간 600만 달러밖에 투자 못 해

17. 일본 수상과 남조선 대통령이 저 멀리 에스빠냐까지 날아가 미국과 유럽나라들의 군사동맹인 나토의 수뇌회의에 참가하였다. 랭전 시대 쏘련에 대항하기 위해 태여난 나토는 쏘련과 동유럽 사회주의가 붕괴된 다음에도 존속하면서 평화가 아니라 전쟁에 기여하여왔다. 군사동맹을 동쪽으로 확대하면서 오늘의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씨를 묻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를 세우기 위한 하수인 노릇을 수행하던 나토가 오늘은 쇠퇴 몰락하는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리용되고 있다. 이번 수뇌회의에서 반중국-반로씨야전선의 확대 문제를 론의한 데서 단적으로 나타났다. 집권자가 여기에 동참함으로써 일본과 남조선은 나토의 군사작전에 올라타 아시아에서 미국의 패권유지를 위한 전초병 노릇을 하겠다고 다짐한 꼴이 되었다. <조선신보>
18. '신냉전 시대'의 안보 전환기 속에서 진영 논리가 아닌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튀르키예(터키)의 '이단아적 외교 전략'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지난달 29∼30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최종 승자'는 서방의 지원을 재확인한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실리를 챙긴 튀르키예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입니다. <연합>

☞ 튀르키예, 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거부권 쥐고 PKK 송환, F-16 전투기 구매 등 목표 관철...CNN 등 "나토엔 와일드카드, 골칫거리지만 튀르키예 역할 필요"

19. 최근 몇 달 동안 사우디와 UAE는 예멘에서 수억 달러에 달하는 대량의 석유를 훔쳤습니다. 그러면서 사우디는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통제하는 예멘에서 시행될 6억 달러 상당의 여러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2015년 사우디 주도의 예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와 UAE 군대는 타크피리 무장단체와 연합군의 지원을 받는 용병의 도움으로 자원이 풍부한 예멘의 남부 및 동부 지역 대부분을 점령했습니다. 예멘의 석유에 대한 이러한 지속적인 약탈은 연합군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열띤 대중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합니다.

☞ 유엔 보고서 "예멘 1천900만 명 기근 위기"

20. 시리아 내전 10년간 3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유엔인권사무소가 집계했습니다. 이 수치는 내전 이전 시리아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합니다. 10년간 매일 83명이 사망한 셈입니다. 다만, 이 역시 전체 사망자 규모의 일부만 반영했을 뿐이며 실제 희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유엔인권사무소는 전했습니다. <연합>
☞ 알레포 1,100MW 화력발전소 10년 만에 재가동...ISIS가 약탈, 이란이 수리

21. 악화되고 있는 생활조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지난 29일 몇몇 리비아 주요 도시에서 발생했습니다. 시위대는 토브룩에 있는 리비아 의회 건물을 급습했고, 트리폴리의 정부청사 인근에서도 시위가 열렸습니다.

지난 3월 1일 토브룩에 본부를 둔 리비아 하원은 이전에 국민통합정부(GNA)의 내무장관을 지낸 바샤가를 신임 총리 지명자로 하는 새로운 내각을 선출했습니다. 지난해 유엔의 지원을 받아 임명된 드베이베가 이끄는 현 과도정부는 권력 이양을 거부했습니다. 드베이베 총리는 대통령 선거 전에 권력을 이양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현재 리비아는 사실상 두 명의 총리로 나뉘어 있습니다.


☞ 리바아 정치적 위기 악화...시위대 의회 방화, 정부 해산과 선거 실시 요구...석유 생산 계속 차질 "불가항력 선언"...국제 유가 상승 압력
☞ 리비아 총참모부 "군은 국민의 뜻과 시위대의 '합법적' 요구 지지...평화적으로 항의하라"
☞ 유엔 사무총장, 리비아 불안정화 경고

22. 벨기에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첫 지도자 파트리스 루뭄바의 유해(금이빨)를 반환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첫 민주선거 지도자 루뭄바가 미국과 콩고의 옛 식민지 지배자였던 벨기에의 지원을 받은 쿠데타로 살해된 지 61년 만인 지난달 28일 콩고 남부에 안치됐습니다.

치세케디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조국의 영웅이시여, 당신이 아무도 몰래 킨샤사를 떠난 것은 1960년 11월 27일 밤이었습니다. 61년 만에 당신이 돌아온 오늘은 부드러운 햇살 아래 우리가 식민지의 굴레에서 해방된 성스러운 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치세케디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 날의 중요성을 자랑스럽게 가르쳐 아이들이 자유를 위한 투쟁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대해 그들의 아들과 손자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할 것“

〔단신〕
<남>
• 앤드루 여 브루킹스 한국 석좌 "북핵 단일대오 제재 사실상 불가능...중러, 대북제재 찬성 기대 어려워“
• 탈북단체 "김포서 김정은 규탄 현수막·의약품 살포"
• 한국전쟁 중국군 유해 9월 16일 인도…한중, 국장급 실무협의

<북>
•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일성 주석 28주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특별강습회 참가자 동행
• 통일의 메아리, 남 누리호 성공에 '이중기준' 비난…“전형적 내로남불”
• 유엔 인권보고관 맹비난…"실상 왜곡하고 악랄하게 비방“
• 외무성 "미, 한반도에만 대인지뢰 금지 예외는 '이중기준'"
• 함경남도, 100여 리의 금야군자연흐름식물길 건설
• 신규 발열자 이틀째 1천명대… "최근 환자 증세 가벼워"

<중·러·미>
• 중 외교부 대변인 쟈오리지엔 "중국, 조선 ,러시아, 체코, 폴란드 ,몽고, 베트남 등...'샌프란시스코 조약'은 불법이며 그 유효타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 쟈오리지엔 “세계 평화에 진정한 위협은 누구인가?..."미국은 최소 80개국에 약 750개의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159개국에 173,000명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다”
• "30년의 혼란과 동요 끝에 러시아는 유럽과 서방과의 우정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 7~8일 발리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중국 "G20은 서방 독점클럽 아냐"
• 중, 동남아 5국과 "경제융합 심화"…IPEF에 견제구...미얀마서 란창강·메콩강 협력 외교장관 회의 개최
• 마자오쉬 중 외교부 부부장 “중러, 전략적 협력 강화, 실질적 협력 확대...유엔, 상하이협력기구, 브릭스(BRICS) 주요 20개국(G20) 등 다자 틀 내에서의 협력 심화”
• 자칭궈 베이징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 "미래 세계질서의 가치는 더 포용적일 것...의사결정은 브릭스와 같은 비 서방국들의 견해와 이해관계를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 "대미 환상 버리고 군사대항까지 대비해야"
• 중 에어버스 여객기 292대 구매...환구시보, 보잉사 불만에 "툭하면 디커플링을 말하며 제재의 몽둥이를 휘두르고 무역제한 법규를 내놓는 나라와 누가 대규모 거래를 할 수 있겠느냐"
• 미국서 '4명 이상 사상' 총기난사 올해 들어 314건...피로 물든 미 독립기념…축제행진에 총기 난사해 최소 6명 사망
• '분유 대란' 미국, 외국산 분유 상시 수입 허용 추진
• 미 대중 관세 인하 임박 관측 속 옐런-류허 관세 논의
• 중국, 상업용 우주발사장 건설 프로젝트 착공

<아시아>
• 중국 외교부장 "아세안의 중심적 지위 확고히 지지"
• 중러 해군 연일 일본 압박…일, 방위력 증강·개헌 명분으로
• 태국 "중국-라오스 연결 고속철도 2028년까지 완공"

<중동·아프리카>
• 미국, '나토 이외 주요 우방'서 아프간 제외키로
• 유엔 중국대표, 미국 겨냥 "아프간 자산 약탈…반환해야"• 블링컨, 이스라엘에 '알자지라 기자 사망' 책임규명 요청
• 사우디 국왕, 물가 급등에 7조원 서민 지원 명령
• 중국의 아프리카 공략…짐바브웨에 1천800억원 의사당 선물

<중남미>
• 브라질 대선 3개월 앞두고 룰라 전 대통령 부동의 1위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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