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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의 진실, 결과는 모스크바 승리...젤렌스키, 국가 붕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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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6-13 17:17 조회1,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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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의 진실, 결과는 모스크바 승리...젤렌스키, 국가 붕괴 책임져야"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2.06.13(552)


• 바이든 "우크라, 협상 일환으로 러시아에 땅 제공해야 할 수도"

• "유럽 국가들, 미국 때문에 몽유병환자처럼 러시아와의 전쟁에 말려들어"

• "워싱턴, 무분별한 지정학적 도박...미 역사상 가장 큰 전략적 재앙 될 수 있다"

• "분할된 새로운 우크라이나, 인구 1,500만의 작은 나라"

• 푸틴 "국가는 주권국이거나 식민지...중간은 없다"

• 우크라 총참모장 포고문 "여성 군대 등록"

• 젤렌스키 부인과 아들 영국 국적 취득, 부모는 이스라엘 시민권 취득

• IAEA "우크라 원전에 플루토늄 30톤과 농축우라늄 40톤...러시아 이송"

• 한국 자주포로 새 무장 노르웨이, 재고무기는 우크라에 지원

• 미, 40년 만의 최악 인플레...분유 이어 생리대 품귀

• 미 인태 사령관 "중·러·조선, 전 지구적 불안정 초래...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시기"

• 마두로 "미국이 세계를 군사적으로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다"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이스라엘 폭격으로 운영 마비



1.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미국의 경고를 듣지 않았다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말했습니다. 바이든은 "(푸틴이) 국경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며 "젤렌스키는 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다른 많은 이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 바이든 "우크라이나가 협상의 일환으로 러시아에 땅을 제공해야 할 수도 있다" <New York Post>

☞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 군부 사이에 불협화음, 심각한 대립과 갈등 시작...친러 쿠데타로 젤렌스키 제거할 수도 <Sputnik>

☞ "우크라이나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능한 한 빨리 러시아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항복하는 것" _ 미 유럽사령부 전 부사령관 트위티 장군 <Military Watch>

☞ "우크라이나의 불편한 진실, 결과는 무조건 모스크바의 승리...젤렌스키, 국가 붕괴 책임 져야" <The Hill>

2.

우크라이나 전쟁은 멈출 수가 없다. 그리고 그렇게 된 데 대해 미국이 욕을 다 먹어도 싸다. 근시안적인 미국의 리더십 때문에 유럽 국가들이 몽유병환자처럼 러시아와의 전쟁에 말려들었다. 표면적으로는 러시아가 전쟁 책임이 있는 것 같지만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끌어들일 것처럼 해서 러시아를 자극한 게 전쟁 원인이다.

미국이 비극적이고 지역적이며 애매모호한 성격의 분쟁을 세계에 큰 불을 놓을 수 있는 사태로 키우는데 조력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서구를 조종해 사태를 수습불가 지경에 몰아넣었다. 또 미국은 2014년에 정당하게 선출된 우크라이나 야누코비치 정부를 전복시킨 폭동도 배후조종했다. 이제 러시아에 양보하는 게 침략에 대한 굴종이라면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은 미친 짓에 굴종하는 것과 같다. <르 피가로/뉴욕타임즈/박상후의 문명개화>

☞ "워싱턴, 무분별한 지정학적 도박에 자신과 미국인의 미래 걸어...미국 역사상 가장 큰 전략적 재앙이 될 수 있다"

☞ 푸틴 "러시아, 다시는 경제적으로 유럽에 의존하는 상황에 처하지 않을 것"

3.

러시아 연방 안전보장회의 의장 파트루셰프가 말했듯이,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은 단순한 군사적 사건이 아니라 훨씬 더 심오하며, 이는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인 사건이다. 이 작전을 준비하는 데 8년이라는 힘겨운 긴 시간이 걸렸던 이유는 서방세계가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이성적인 사람들처럼 협상하기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서방이 협상을 거부했기 때문에, 현재 전장은 초군사화된 동부 우크라이나이다. 그러나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형제 간의 전쟁이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유럽연합(EU)을 속국으로 하는 미국과 돈바스 동맹인 러시아 간의 전쟁이다. 러시아가 완전한 공군력과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쟁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8년 동안 준비해왔기 때문에 더 길어진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참호와 요새를 건설하고 나토가 제공한 막대한 양의 훈련과 무기로 무장하고 있어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나치, 서방 용병, 나토 교관도 함께 파괴해야 한다.

이 분쟁에서 새로운 우크라이나가 탄생할 것이다. 어쨌든 키예프를 중심으로 인구 약 1,500만 명의 작은 나라가 될 것이다. 이름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사실상 러시아 연방, 벨라루스 그리고 아마도 다른 나라들과 함께 연합국의 일부인 ‘키예프 보호국’이 될 것이다. <통일시대>

4.

"국가는 주권국이거나, 아니면 식민지입니다. 설령 그들이 식민지라고 부르지 않더라도 식민지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밝혀서 모욕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어떤 국가 또는 국가의 연합체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면 그것은 식민지입니다. 식민지에게는 역사의 전망도 없고, 항시적이고 무자비한 지정학적 대결에서 살아남을 수도 없습니다." _ 푸틴 러시아 대통령 <Sputnik>

5.

"폴란드 정부에 따르면 2022년 2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18~60세 남성 43만명을 포함해 364만명의 우크라이나 시민이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입국했다. 동원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인들은 위조 폴란드 신분증(최대 1만 달러)을 사용하여 EU 국가로 여행을 조직하는 불법 단체의 도움에 의존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경 경비대에게 5천 달러를 더 추가해야 한다. 젤렌스키의 징집으로부터의 도피 규모는 놀랍고 키예프 정권의 부패 정도를 잘 보여준다."

☞ 우크라이나 참모총장 명의 포고문 "2022년 6월 31일까지 18세에서 60세 사이 여성의 군대 등록을 위한 조치를 조직한다."

☞ 젤렌스키 부인과 아들 영국 국적 취득, 부모는 이스라엘 시민권 취득해 이주...우크라 고위 관료들, 수천만 달러 스위스 고급 별장 구매...우크라, 부패국가 <SCOTT 인간과 자유>

6. 미국 내 대 우크라이나 여론 <Express>

- 경제제재가 러시아보다 미국에 해롭다 : 56% 동의, 42% 반대.

- 우크라가 러시아에 넘어가도 좋다 : 45% 동의, 40% 반대

- 푸틴이 퇴진하는 것보다 바이든이 백악관에서 나가는 것이 더 좋다 : 56% 찬성, 43% 반대

- 400억 달러 우크라 지원 : 50% 반대, 45% 찬성

- 바이든 외교 : 불신 58%, 동의 37%

- 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 : 중국 45%, 이란 20%, 조선 17%, 14%만 러시아 꼽아

- 미국인의 단지 5%만이 우크라를 최우선 과제로 봄

7. 우크라이나 단신

- 러 국방장관 "루간스크 97% 해방"...미 국방부 "러, 수주 내 루간스크 전역 점령 가능성"...우크라 "탄약 거의 다 써"...NYT "전쟁 모멘텀, 러시아에 유리하게 바뀌는 흐름"

- 우크라 국방장관 "최전선 병사 하루 최대 100명까지 죽고 500명 다치고 있다"...한설 "우크라 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인명피해 기록"

- 우크라, 마리우폴 전사자 시신 210구 넘겨받아

- 러, 헤르손 등 점령지에서 자국 여권 첫 발급...남부 멜리토폴 "러 편입 주민투표 준비 시작"

- 러 정부 '외화 수입 50% 의무 매각' 폐지…외환통제 완화...기준금리 2주 만에 또 인하 11%→9.5%

- 푸틴, 러시아인 금융 채무자들 부채 탕감 법률 승인

- 표트르 대제 닮으려는 푸틴 "러시아 땅 되찾는 것은 의무"

- 러 "서방이 우크라에 공급한 무기, 이미 암시장에서 판매되어 중동으로 보내지고 있다"

-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아조프 민족주의자 전범 재판, 올해 여름 열릴 수 있다"...DPR 법원, 체포된 용병 영국인 2명과 모로코인 1명에 사형 선고

- 러 연방수사위원회 "투항한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민족주의자들에 대한 조사 진행...1천100건의 사건 접수, 7만5천명 이상 피해자 확정, 미성년자도 약 1만3천명"..."투항한 우크라군 포로 6,489명 넘어서"

-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러시아, 잃어버린 국제적 균형 회복했다"

- 김정은, 푸틴에 축전…"정의위업 실현에 난관 이겨내고 성과", "전적인 지지와 성원 보내…조러 관계 전면적 확대 발전"

- OECD 소비자물가 상승률 9%대…'스태그플레이션 공포' 갈수록 커진다

- EU 집행위원장 "내주 우크라 EU 후보국 자격 부여 결정"...독일·프랑스 등 부정적

- 한국 자주포 새 무장 노르웨이, 재고무기 우크라에 지원...이준석, 젤렌스키 만나...우크라 외교차관, 한국 국방장관 만나 "어떤 형태든" 지원 요청

- 독일 상원, 독일군 현대화 1천억 유로(약 134조원) 특별방위기금 조성안 승인...미·중 이어 세계에서 3번째 국방비 지출국

- 미, 40년 만의 최악 인플레...휘발유 평균가격 사상 첫 갤런당 5달러 돌파...미국 분유 이어 이번엔 생리대 품귀

- 미 가스 수출시설 화재로 최소 3주 폐쇄…유럽 연료난 부채질

- 러 기업 77% "서방 제재 적응 중"…중국·중앙아에 관심...극동 활용 대체 물류 통로도 개척

- 유럽의 3대 해운국 그리스, 키프로스, 몰타, 러시아 석유 운송 증가세

- "러 요식업 부문 전체 세수의 25% 담당 맥도날드, 러시아 브랜드로 모스크바서 재개장"

- 푸틴 “대러 제재 해제되면 러 상당량 곡물·비료 수출할 것”..."러 장악 우크라 자포리자州, 중동으로 곡물 수출 시작"

- 미 "러 에너지 수출 수익, 전쟁 전보다 커"...러, 중·인도 등에 원유 할인 판매...인도, 작년 1천600만배럴 → 올해 벌써 6천만배럴 수입...라브로프 러 외무 "석유는 정치의 영역이 아니다...대체 시장 늘어"...푸틴 "서방, 수 년간 러 석유 못 끊어"

- 우크라 "곡물수출항 열려면 기뢰 수천 개 제거에만 6개월"

- "글로벌 기업들, 러시아서 76조원 손실…제재로 피해 커질 듯

- 우크라이나 난민 수백만명 EU 국가에 정착할 듯...700만명 국외 탈출

- 우크라, 최전선에서 사망한 군인에도 소환장 발부

- "우크라 자포리지아 원전에 플루토늄 30톤과 농축우라늄 40톤(1천500억불 상당) 있었다. 러시아로 반출" 국제원자력기구(IAEA) 수장 실토 <SCOTT 인간과 자유>

- 우크라, 푸쉬킨과 도스토예프스키 등 러시아 문학 책 '유해도서'...1억권 이상 폐기 준비

- 유럽연합(EU)의 수석 외교관 보렐 "유럽에서 전쟁이 시작되면 군대는 2주도 버티지 못할 것이며 탄약이 바닥날 것"

8.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한 미국과 중국의 국방장관이 타이완 문제를 놓고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중국이 영토 문제에 대해 더 강압적이고 공격적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제국주의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중국의 타이완 인근에서의 군사 활동,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등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우첸 중 국방부 대변인은 "누군가가 감히 타이완을 분리시키려 한다면 중국군은 반드시 일전을 불사할 것이며 대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일전 불사 발언은 역대 가장 강력한 경고라고 전했습니다. <SBS>

9.

장전중 중국 중앙군사위 연합참모부 부참모장은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아시아안보회의 본회의 연설에서 중국이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은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고,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장 부참모장은 "인도·태평양 전략은 아태 지역을 지정학적 게임 속에 가두고, 일부 국가 간 소그룹을 형성하려는 의도...이 전략은 아세안 중심의 지역 협력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역내 국가들의 전반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장전중 "미국은 이미 중둥과 유럽을 혼란에 빠뜨렸는데 다음은 아태 지역을 혼란하게 하고 싶은 것이냐?"

☞ 허레이 전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 부원장 "역대 미 국방장관들의 발언과 비교해 오스의 연설은 가장 노골적이고, 포괄적인 대중 비방...대만 문제와 남중국해, 동중국해, 중국·인도 국경분쟁 등을 동시에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

☞ 미 인태 사령관 "중·러·조선이 전 지구적 불안정 초래"..."잠재적으로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시기"

☞ 미국 북부사령부·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사령관 반허크 "러·중 극초음속 무기, 우리 조국 위협...북부사령부, 지휘부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고 전략적으로 복잡한 일련의 도전에 직면"

10.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과 나토는 그들이 저지른 전쟁 범죄에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한다"면서 "23년 전 미국 주도의 나토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유고슬라비아에 78일 연속 폭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기간 나토는 15톤의 열화우라늄을 비롯해 총 2만2000톤에 달하는 거의 42만개의 폭탄을 투하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 79명 등 2500명 이상이 직접적으로 사망하고 난민 100만 명 이상이 발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1>

☞ 자오리젠 "나토, 전쟁범죄 반성하고 열화우라늄탄 피해 배상해야...교훈을 배워야 하며 전 세계에 새로운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 유고 중 대사관 '나토 오폭' 보도 중국 기자, 신화통신 총편집인에 임명 <조선>

11. 이란을 방문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를 군사적으로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21세기의 운명을 결정지을 지정학적 전환의 시기를 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금은 패권이 쇠퇴하는 세기이며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이 과정을 형성하는 최전선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Cradle>

☞ 마두로 "이란 대통령과 20년 협력 계획에 서명할 것"..."이란이 연료, 첨가제, 희석제를 보내고 베네수엘라에 정유 공장 복원에 장비와 기술 지원...올해 석유 생산 두 배로 증가"

☞ 마두로 "팔레스타인인들의 투쟁은 '인류의 가장 신성한 대의'"

☞ '미국 제재 동지' 이란-베네수엘라 대통령 테헤란 회담, 에너지·금융·국방·농업 분야 협력

☞ 마두로, 터키 방문 "협력 강화"…에르도안 "형제 같은 베네수와 함께 할 것"...미 "베네수 '임시대통령' 과이도 지지"

12.

아메리카인들을 위한 볼리바리안 동맹(ALBA)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이 제국주의, 주권 및 지역 통합으로부터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경제동맹입니다. 이 지역 8개국 대통령은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주정상회의를 보이콧했습니다. 멕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쿠바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정상회담을 주최한 미국 정부에 외교적 재앙이었습니다

ALBA 사무총장 로렌티는 "상황이 바뀌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도 상황이 변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권력을 잃고 있는 제국이다. 그리고 금세기는 미 제국주의가 쇠퇴하는 한 세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Multipolarista>

☞ 블링컨, 중남미와 '단결' 외치면서 쿠바·니카라과·베네수엘라 '반미 3개국' 배제 고수...미주정상회의 '반쪽짜리' 폐회

13.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국제공항 운영이 마비됐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이스라엘 언론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격에 대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가 이례적으로 비판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시리아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은 국제법의 기본 규정 위반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시리아의 가장 중요한 민간 인프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도발적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 "명백한 시리아 주권 및 영유권 침해, 국제법 위배"

1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습니다. 5차 전원회의는 1)조직문제 2) 2022년도 당 및 국가 정책 집행 중간총화 3) 현 비상방역상황관리와 국가방역능력 건설 과업 4)당규약과 해설집 수정보충을 의제로 채택하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평화시대>

☞ 김정은 총비서 "강대강·정면승부 투쟁원칙 재확인"

☞ 최선희 외무상·리선권 통전부장…대남·대미라인 재정비

☞ 12일 서해로 방사포 5발가량 발사…'대적투쟁' 천명 후 무력시위

15.

"최근 로씨야가 일극 세계질서 수립을 더욱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자국의 안전 리익을 침해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한층 높이고 있다. 지금 국제 언론들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로씨야의 군사작전이 이 나라의 비무장화와 비나치스화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미국 주도의 일극세계를 무너뜨리고 다극세계를 형성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평하고 있다.

미국이 이미 제명을 다 산 일극세계의 운명을 건져보려고 반로씨야 압박책동에 광분할수록 이에 대응한 로씨야의 조치도 보다 강력해지게 될 것이다." <조선 외무성>

16.

"이 세계는 미국이 묘사하는 세계가 아니며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긴박한 과제는 인류의 생명건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세계경제를 회복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운명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하나의 지대, 하나의 길(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전지구발전발기, 전지구안전발기(GSI)를 국제사회는 지지환영하고 있지만 랭전식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집단대결을 추동하는 미국의 행위야말로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고 국제사회를 분렬시킬 뿐이다.

미국은 사실상 현 국제질서를 뒤흔드는 근원이며 국제민주화를 추진하는데 방해로 되고 있다." <조선 외무성>

〔단신〕

<남>

• 박지원 "국정원이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 모든 한국인의 존안자료, 'X-파일'을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다...이를 폐기해야 하는데 하지 못했다"

• 윤석열, 29~30일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의에 첫 참석

• '천안함 좌초설' 신상철 대표, 11년 만에 무죄 확정

• 효순미선 20주기 촛불정신 계승 평화대회 개최

<북>

• 중·러 "대북제재 완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대북제재 거부권 행사 놓고 유엔총회 격돌

• 김성 유엔 주재 조선 대사 "미 제재 추진은 국제법 위반...위협 맞서 방위력 강화 불가피"...안보리 이중기준 지적 "왜 미국이 수행하는 ICBM과 극초음속 미사일 등 다양한 유형의 미사일 실험, 연합군사훈련은 유엔 안보리에 회부되거나 비난을 받지 않는가?" <뉴시스>

<중·러·미>

• "중국, 세계 광물 공급의 거의 90% 통제...미국에 대한 희토류 공급을 중단하면 미군은 현대 무기 없이 남게 될 것이다" <Fox News>

• 중, 5세대 전투기 J-20 50대 보유...최고속도 시속 2468㎞, 항속거리 5926㎞(F-35는 시속 1960㎞, 항속거리 2200㎞) <중앙>

• Type 003 중국 신형 항공모함 거의 작전 준비 완료...배수량 85,000~100,000톤 <1945>

• 중국 1~5월 수출입 전년비 8.3%(2조4천억달러) 증가 <China Focus>

• 중·러 위안-루블 거래 1,000% 증가 <Business Insider>

• 중·러 아무르강 잇는 첫 자동차 전용 다리 개통...다리 2개 추가 건설 고려

• 잇단 중 해외기지 추진설…미중 갈등 속 전략거점 확보 박차...지부티 이어 캄보디아·솔로몬제도·키리바시 등 주목

• 중 "3천m 땅밑서 우라늄 매장지 발견..매장량 10배 이상 늘듯"

•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B-1B 괌 전진 배치…폭격기 임무 지원”

• 미 공화당원 절반 이상 "'가까운 미래'에 미국이 내전으로 치닫을 것" <Sputnik>

<아시아>

• 미국·일본·호주, 자위대 무기방호 합의

• 러·일, 남쿠릴열도 어업 갈등…러, 일 어선 조업 중단 발표…교도 "러·일 관계, 전후 국교회복 이후 최악의 상태"...러 의회, 극동 에너지 개발사업 참여 일본기업들에 불이익 방안 논의

• 미얀마 '반군부 인사 사형' 방침에 캄보디아 훈센 "중단해야"

<중동·아프리카>

• 유엔 조사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차별이 폭력의 원인"

• 이스라엘 총리 "이란, 곧 핵무기 완성…서방이 계속 압박해야"

• 이란, 자국 내 핵시설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27대 제거 IAEA에 통보...푸틴-이란 통화

• 이란, 지하 나탄즈 시설에서 원심분리기 네트워크 확장 <The Cradle>

• 미, 사우디에 "관계 재설정" 타진...우크라 전쟁·유가 급등에 '산유국' 사우디로 접근...CNN "바이든, 울며 겨자먹기로 분노 거둬"

• 이라크 총리 "이란과 사우디 회담 '놀라운 진전' 이뤄" <The Cradle>

• 사우디, 미 중재로 이스라엘과 접촉면 넓혀…관계 정상화 '속도'

• WFP, "아프가니스탄 1,800만명 기아 직면" 경고

<중남미>

• 빚 대신 원유 받기로 한 이탈리아 정유사 유조선, 베네수엘라 도착...미,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 금지 2년 만에 해제...미 셰브런, 인도 ONGC, 프랑스 모렐앤드프롬도 미 정부에 베네수엘라 거래 재개 요청

• 니카라과, 러시아 군대와 항공기, 선박의 자국 진입 허용키로...군대 일부 주둔도 가능

• 콜롬비아 19일 대선 결선 초박빙 전망…좌파 대 포퓰리스트 후보 접전

• 볼리비아 아녜스 전 임시 대통령, '쿠데타' 혐의 징역 10년형

• 칠레 새 헌법 운명 '안갯속'…국민 37% "찬반 결정 못해"...9월 국민투표 앞두고 부동층 다수

<유럽 기타>

• 호주, 프랑스와 디젤 잠수함 계약 파기 약 7천478억원 위약금 내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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