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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실장 담화통해 미국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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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5-30 01:06 조회1,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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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실장은 5월29일 담화문을 통해 "미국이 지난 2월 13일 네바다주 핵시험장에서 29번째로 되는 림계전핵시험을 진행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더우기 엄중한것은 이번 림계전핵시험이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문제를 론의하는 하노이조미수뇌회담을 눈앞에 두고 진행되였다는데 있다."고 지적하고 "이로써 미국은 겉으로는 대화를 제창하지만 사실에 있어서는 힘에 의거한 문제해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이였다."고 비판했다. 전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미핵시험.jpg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의 담화

 

미국이 지난 2월 13일 네바다주 핵시험장에서 29번째로 되는 림계전핵시험을 진행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이번 림계전핵시험이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문제를 론의하는 하노이조미수뇌회담을 눈앞에 두고 진행되였다는데 있다.


이로써 미국은 겉으로는 대화를 제창하지만 사실에 있어서는 힘에 의거한 문제해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이였다.


미국이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 지금까지 대화상대방인 우리를 반대하여 감행한 정치, 경제, 군사적적대행위들을 돌이켜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6. 12조미공동성명에서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공약한 후에도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폼페오 미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외교안보고위인물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불량정권》이라고 험담하였는가 하면 선핵포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로를 변경하겠다.》고 운운하면서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미국은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전략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경제적으로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책동하였다.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미국은 11차에 걸쳐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의 40여개 대상들을 겨냥한 단독제재를 실시하였으며 대조선제재규정을 계속 개악하고 우리와 금융 및 선박거래를 하지 못하게 강박하는 각종 《주의보》를 여러차례 발표하였다.


지어 미국은 저들의 날강도적인 제재법을 위반하였다는 황당한 구실로 우리 선박을 강탈해가는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였다.


최근에는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를 발동하여 우리 선박, 단체, 개인들에 추가제재를 가하며 우리 외교관들의 합법적인 활동까지 제한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3~4월 남조선과 해병대련합훈련, 《동맹19-1》합동군사연습, 련합공중훈련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벌려놓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였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만도 캘리포니아주의 공군기지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요격을 가상한 요격미싸일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발사와 잠수함발사탄도 미싸일《트라이든트-2 D- 5》시험발사를 진행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찰비행을 강화하였다.


최근에는 최신상륙함들을 일본에 전진배치하고 핵탄두탑재가 가능한 해상발사순항미싸일을 조선반도주변에 배비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이 6. 12조미공동성명을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으며 힘으로 우리를 덮치려는 미국의 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 마련이듯이 미국은 저들의 적대행위가 가뜩이나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에 긴장을 더해주고 역류를 몰아오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힘의 사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주체108(2019)년 5월 2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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