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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231]제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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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1-05 14:21 조회1,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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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는 이번 연재논평을 통해 "미국의 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 그 어느 정당이 다수당이 된다해도 조선에대한 압박정책만으로는 조선을 좌우할수 없다는 것을 이번 11 6일 선거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지적하며 "만일 미국이 <-남 우리민족끼리의 유대>를 부정한다거나 또 소홀이 여기면 미국은 조선과의 신뢰조성에 있어서 실패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그럼으로 미국은 <-미정상회담>의 선결조건으로 <-남화해>의 우리민족끼리의 현실을 100% 시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그의 231번째 연재논평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연재231] 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

 

 

            미국 11월 중간선거 후에 대북정책 변할까?

 

             김정은 위원장의 대미정책 배짱 변함없다

 

*글: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유태영박사.jpeg


[사진]필자인 유태영박사

 

 

 

 

현재 미국의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11 6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다수당 자리를 민주당에 넘겨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든 말든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있어서 오락가락하는 불투명성에 있어서는 하등의 변화가 없을것으로 예측된다.  

조선이 핵 미사일 실험을 더 이상 하지않고 있는 현상태에 대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아전인수격으로 이것을 과시하고 있다. 다시말하면 미국의 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 그 어느 정당이 다수당이 된다해도 조선에대한 압박정책만으로는 조선을 좌우할수 없다는 것이 이번 11 6일 선거에서도 명백히 밝혀  질것이다. 

그럼으로 11 6일 선거결과에 하등의 관련 없이 <-미제2차 정상희담>은 언제든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김정은 위원장의 대미정책 빼짱 어디까지인가?


 

 

향후 조-미관계는 세계의 초점을 모을 것이다. 조선은 이미 조-미관계 호전을 고려하여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시험을 중단하고 평화애호적 조치를 과감히 실행했다.

 

 

미국은 이에 상응하는 조치로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임시 중단했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관계의 영구적 신뢰를 위하여 미국은 군사행동을 일제 자제하고 조-미관계의 비정상적인 70년 역사를 정상화하는 변화가 반드시 선행될 것을 요구받고 있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핵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미국이 한국에 핵무기를 반입하고 저장배치하여 조선에 대하여 엄중한 위협을 70년동안 계속하며 대북적대시 정책을 약용하여 왔기 때문이다.

 1980년대부터 미국은 1720개의 핵무기를 한국에 배치하여 조선을 위협하여 왔다. 냉전이 종식된 후에도 미국은 조선에 대하여 핵 위협과 공포정치를 계속했으며 오히려 더욱 더 강화된 핵공격 연습을 해마다 년중행사로 계속하여 왔다. 

  

하지만 오늘 조선은 핵강국으로서의 모든조건들을 완료한 상태로서 오히려 미국을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하게 되었다. 그 힘때문에 조미관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조선은 천신만고 끝에 핵강국이된 이유와 목적은 오직 70년 동안의 미국의 핵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한 조선의 불가피한 사생결단의 처지에서 이룩한 결과로 보아야 한다. 

 

조선이 핵 강국이된 진짜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첮째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둘째는 조선반도에서 <비핵화>를 추동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힘을 강화하는데 주요한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상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이었다.  그럼으로 오늘도 김정은 위원장의 <조선반도 비핵화의지>는 선대영도자들의 유훈에 바탕한 정신과 조금도 변함이 없다.

 

김정은 위원장의 2018 11일 신년사는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면의 전환에 있어서 명확한 지침의 발표이였다.

 

김정은 위원장의 2018년 신년사의 구구절절 키워드는 오직  조선은 <세계비핵화>의 추동을 위하여 직접 강력히 앞장서서 인류의 공통된 평화의 염원을 위하여 핵 없는 세계를 추진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직 조선의 국가와 인민의 안전이 굳건히 담보되고 보장되는 기초위에서 핵군축과 세계비핵화에 총력을 집중하여 적극 나설것을 주장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은 결코 조선을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조선은 위력과 신뢰성이 담보된 핵탄두들과 탄도 로켓들을 대량생산하여 실전배치하는 사업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조선은 이제 더 이상 핵미사일 시험이 필요없으며 핵미사일의 대량생산과 실전배치의 단계를 이미 넘어 선것을 선언했으며 미국은 이것을 절대로 부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항시적으로 조선에게 핵위협을 자행해온 조건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핵-경제 병진노선의 승리를 쟁취한것을 그 무엇으로 표현할까?

 

그것은 <김정은 위원장의 배짱정치의 승리> 이다. 뿐만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의 배짱정치는 <세계비핵화 주장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2.  11 6일 중간선고와 무관한 조선의 대미정책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을 반대하는 미국 당국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 것일까?

 

미국이 11 6일 중간선거 결과가 어떻게 되는간에 북미관계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을 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에대한 70년간의 간섭정책을  끝장내야 한다.  북미 혹은 조-미사이의 평화를 담보하는 유일한 길은 오직 공화-민주 양당이 제도적 불신과 대결의 적대관계를 해소 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미국은 대조선 화해정책을 위하여 용단을 내려야 한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조선이 어찌하여 오늘의 핵강국이 되였는가를 심도 깊이 재인을 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6일 중간선거의 승패를 막론하고  -미 핵대결 위기의 본질을 올바로 인식하고 대조선 화해 외교정치력에 집중해야한다.

 

미국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임시로 중단한것은 조선의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아무 소용이 없는 위선적 처사일뿐이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 운동기간에 이민자 난민을 무지막지하게 공격했으며 자기자신을 변명하여 민족주의자로서 정치적 이념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은 오직 군사적 헤개모니만을 붙들고 매우 위태로운 대조선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하여 말하가를 <오래 걸린다해도 나는 상관없다>라고 했다. 존 볼턴은 조-미정상회담을 내년으로 미루고 속도조절을 주장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묵묵부답으로 애매하게 시간만 끌고있다.

 

70년 동안 싸이고 싸인 적대감 때문에 조-미협상이 그리 쉽지않을 것을 예감할 수 있다.  -미정상회담의 지연에 대비하여 조선은 오히려 중국과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조선과 대화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말로는 주장하면서 속으로는 판이하게 다른 불신과 압박 정책으로 두개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으로 11 6일 미국의 중간선고에서  그 누가 승리한들 미국의 대조선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 분명하다.

 

 

                 이 글을 끝 맺으며,


그동안 기대했던 조-미정상회담이 열릴수도 있고  또 열리지 않을 수 도 있다.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조선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간의 회담이 어긋나 이루어 지지 않은것 뿐만아니라 조선과 미국은 서로가 회담지연을 문제삼지 않고 있다.

 

조선이 오히려 조-미정상화담의 지연을 더 문제삼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다음 두가지를 고려함에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장사속 회담을 두번 다시 상대하기에 조심스러운 김정은 위원장의 심사숙고가 아닐까.  김정은 위원장의 주요 관심사는 신뢰가 우선이고 회담의 시기는 문제삼지 않는것 같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전에 조중러 3국의 관계개선을 철저하게 확립되는 것을 조-미정성회담보다 오히려  더 중요시 하고 있다.

 

. 김정은 위원장의 두번째 주요 관심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하기 전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과 또 <평양 북남 정상화담>의 우리민족끼리의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한 <-미정상화담>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미국이 <-남 우리민족끼리의 유대>를 부정한다거나 또 소홀이 여기면 미국은 조선과 신뢰조성에 있어서 실패할 것이다. 그럼으로 미국은 <-미정상회담>의 선결조건으로 <-남화해>의 우리민족끼리의 현실을 100% 시인해야 한다.(

 

 

 https://youtu.be/EY1DMJ-8ZS0

 
김정은-문재인-5.1경기장서 함께관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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