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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벨평화상 수상자들 10명 유엔총회에 조미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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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10-26 08:00 조회2,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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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여러나라 여성 노벨평화수상자 10명은 조국반도에서 일고 있는 긴장사태와 관련하여 전쟁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조-미간의 대화의 필요성을 촉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편지는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사무총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족통신 편집실]


여성노벨평화수상자들 10명, 

유엔사무총장에게 북미대화 촉구

  


nobellaureates.png


 

지난 10월 11일 세계 여러나라 여성 노벨평화수상자 10명은 코리아반도에서 벌어질지 모르는 전쟁위기 관련하여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먼저 전 세계의 핵무기 폐기는 세계평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유엔에서 핵금지조약 채택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 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 완전파괴 발언은 명백한 위협이라고 지적하면서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완전파괴의 발언은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의 사망까지 의미한다며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북미핵대결을 극복하기위해 대화를 해야 한다면서 최근 코리아반도 평화를 가져 오기 위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Women Cross DMZ 4가지의 촉구내용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첫째, 평화협정을 위해 유엔특사와 고위급여성중재팀을 즉시 임명한다.

둘째, 미국과 남측은 군사합동훈련 중단과 함께 북핵실험동결 협상을 한다.

셋째,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유엔헌장을 위반하는 무력 사용의 위협 발언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

넷째, 대북제재에 대해 검토하고 해체한다.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편지의 마지막에 지금까지 대북제재때문에 북 민간인과 여성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받아왔으며 코리아전쟁당시 북 주민의 4분의 1이 사망했다면서 세계는 평화주의자들의 4가지 요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실지로 미국의 대북위협, 대북제재, 북침략을 전재로 한 한미합동군사훈련등으로 인해 북은 이에 맞대응하고 있다. 북은 스스로 핵억제력 강화는 철두철미 미국의 가증되는 핵공갈에 대처하여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라고 밝혔다.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편지는 그동안 북미핵대결을 해소하기위해서는 북미대화, 평화협정체결만이 유일하다는 평화주의자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으며 동시에 완전파괴발언을 한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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