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45대 대통령에 도널드 트펌프 당선 > 국제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국제

[미국]45대 대통령에 도널드 트펌프 당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09 17:47 조회5,831회 댓글3건

본문

(워싱턴 디씨=민족통신 종합) 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88%개표현재 선거인단 과반수 270명을 훨씬 넘은 278명을 확보해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오는 12월19일 선거인단투표, 2017년 1월6일 미상원발표, 1월20일 취임식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보호정책을 부르짖었고, 대외정책에서 상호존중을 주장해 향후 그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 지구촌 국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일본과 한국은 주둔 미군에 대한 비용이 폭증할 것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는 "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제일주의'의 대선 출사표를 던진 트럼프가 레이스 내내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을 주창한 것을 고려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하면서 " 한·미 동맹의 재조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면 재협상을 밝힌 터라 한반도에 미칠 파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통일뉴스님의 댓글

통일뉴스 작성일

‘트럼프 시대’, 한반도와 동북아는 어디로?



18:39
페이스북 트위터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부는 물론이고, 한반도와 동아시아 정세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CNN>은 9일(현지시간) 오하이오, 플로리다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등 주요 경합지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거나 앞서가는 개표 결과를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95%라는 실시간 예측결과를 내놨다.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여 견제장치도 마땅치 않다.

트럼프 후보의 승리는 민주.공화당을 망라한 현재 미국의 ‘주류 엘리트’에 대한 평범한 미국인들의 축적된 반감이 표를 통해 표출된 것이라는 평이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선풍을 일으킨 ‘샌더스 현상’과 같은 맥락이다.

전 세계 곳곳에 널려있는 미군 기지와 각종 자유무역협정을 핵심 축으로 삼아 전개되어온 기존 미국의 대외정책도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감춰진 트럼프의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때문이다.   

트럼프의 당선은 한미동맹의 앞날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그는 ‘안보무임승차론’을 제기하면서 한국이 합당한 기여를 하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한국 내 핵무장론에 대해서도 용인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는 ‘전면 재협상’을 요구했다.

‘동맹 중시’에 입각하여 오바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계승 입장을 밝혔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는 결이 다른 것이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등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 추진에도 불확실성이 커졌다.

“김정은과 북핵 문제를 놓고 대화할 것이며 대화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에서 “중국이 어떤 형태로든 그 자를 빨리 사라지게 하도록 만들겠다”까지 진폭이 컸던 대북 발언도 실제 정책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다만, 트럼프는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이 실패라고 비판해왔다. 북핵 문제를 중국에 아웃소싱하고, 동북아에서 미군의 역할을 축소하겠다고 발언해왔다.

정부 당국자는 “트럼프 진영과 가까운 사람들 모두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방위비분담금에 있어 한국의 충분한 기여를 인정하고 있다”거나 “누가 당선되든 한미동맹과 북핵 공조에서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애써 강조했다.

다만, 이 당국자는 누가 트럼프 후보의 대외정책 관련 주요 조언자인지 명확히 알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설상가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마비되고 국격이 추락하면서 한국 외교관들의 운신폭도 줄어들었다.

9일 오후 당정협의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트럼프 후보는 그간 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해 왔고, 인수위 등 캠프 인사들도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후보는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핵 위협이라는 인식을 표명하였고, 트럼프 진영 외교.안보 분야 인사들이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을 중시하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윤 장관은 또 “(트럼프) 인수위 외교.안보팀과의 접촉 등 필요한 조치들을 이미 수립된 액션플랜에 따라 추진해 나감으로써 차기 미 행정부와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북아시아 내 한반도 주변 3강 중 러시아는 트럼프의 승리를 반기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여러 차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호감을 토로했다. 러시아 정보기관들이 트럼프 당선을 위해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을 해킹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얼어붙었던 미.러 관계에 훈풍이 예상된다.

중국이 클린턴보다 트럼프를 선호해왔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1기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 자격으로 대중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해온 장본인이 바로 클린턴이기 때문이다. ‘고립주의’ 성향의 트럼프가 당선되면, 군사동맹 강화-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두 축으로 하는 기존 미국의 ‘아시아회귀(아시아재균형)’ 정책은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미일동맹 강화를 토대로 부상하는 중국을 견제해왔던 일본은 트럼프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난처한 지경에 빠졌다. 특히, TPP 비준에 힘을 쏟았던 아베 신조 총리는 큰 정치적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9일 한 때 6% 넘게 폭락했다.

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 작성일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44님의 댓글

444 작성일

젊은 ㄸ개가 늙은 xx로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