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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단체,《일본군위안부지원》문제 조작한 박근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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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8-05 08:33 조회2,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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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은 8월4일 《일본군위안부지원》문제와 관련하여 "지금 온 겨레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위안부지원》을 위한 《화해, 치유재단》이라는것을 조작해낸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지적하고 "괴뢰패당의 이번 망동은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버리려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천명했다. 담화문 전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백년숙적의 반인륜적죄악을 무마시키려는 역적무리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겨레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위안부지원》을 위한 《화해, 치유재단》이라는것을 조작해낸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패당의 이번 망동은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버리려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물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이 《재단》설립은 불법이며 성노예문제《합의》는 전면무효라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강력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제국주의자들이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녀성들을 강제로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며 침략군의 성노리개로 만들고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수많은 녀성들을 잔악무도하게 학살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지금도 성노예피해생존자들은 왜나라 쪽발이들에게 강제로 끌려가 녀성의 존엄과 인격을 무참히 짓밟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뼈에 사무친 원한을 안고 몸부림치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일본이 저지른 잔악무도한 성노예범죄에 대해 국가적으로, 법적으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 배상할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지난해말 일본과 외교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이 그 무슨 《위안부지원재단》이라는데 몇푼의 돈을 대는 대가로 성노예범죄에 대해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보기로 밀약하는 쓸개빠진 역적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그리고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추진하는 놀음을 벌려왔으며 이번에 일본이 지불하는 돈에는 《배상금의 성격이 있다.》느니 뭐니 하고 저들의 친일행위를 합리화하면서 끝끝내 《재단》설립을 강행하였던것이다.

지금 괴뢰패당은 《재단》설립으로 성노예피해자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명예와 존엄회복》을 위한 계기가 마련된듯이 희떱게 떠들어대고있다.

사실 일제에 대한 우리 녀성들과 온 민족의 피맺힌 원한은 왜나라 쪽발이들이 열백번 사죄한다고 하여도 절대로 풀릴수 없고 천문학적인 돈으로 배상한다고 하여도 덮어버릴수 없는 문제이다.

괴뢰패당의 이번 《재단》조작책동은 성노예피해자들의 가슴속에 《치유》는 고사하고 더 큰 상처를 남기게 되였으며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또 하나의 반민족적대죄악으로 력사에 기록되게 되였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저들이 대는 돈이 배상금이 아니며 남조선의 성노예피해자들과 반일단체들이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고발하여 일본대사관앞에 세운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여야 돈을 지불할수 있다고 하면서 심히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

이러한 뻔뻔스러운 일본과 작당하여 《치유》니, 《화해》니 하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아물수 없는 상처에 또다시 칼질을 해대고 과거 일제의 만고죄악을 덮어버리려는 박근혜패당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현대판《을사오적》의 무리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의 《재단》조작놀음은 일본과의 정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3각군사동맹조작을 다그치려는 미국의 끈질긴 독촉과 막후조종에 따른것으로서 미국과 일본의 주구인 박근혜역도의 매국배족적본색을 더욱 낱낱이 폭로해주고있으며 그것은 역적패당의 추악한 사대매국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박근혜의 이번 친일매국망동은 지난 세기 60년대 일본으로부터 몇푼의 딸라를 받고 치욕스러운 일본남조선《협정》에 도장을 찍은 제 애비 박정희역도를 신통히도 방불케 하고있다.

얼마전에는 내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여 남조선을 외세의 대결장으로 완전히 내맡기는 극악무도한 친미역적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고 이번에는 또 저주로운 《화해, 치유재단》이라는것을 조작하여 민족의 존엄을 팔아먹는 친일매국행위를 저지른 전대미문의 사대매국행적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제 애비의 친일유전자를 넘겨받은 박근혜와 같은 만고역적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가도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고 민족이 편안할수 없다.

온 겨레는 매국역적질에 환장한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쓸어버리고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을 결산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 나서야 할것이다.

우리 인민은 온 겨레와 함께 일본이 저지른 성노예범죄 및 강제련행을 비롯한 온갖 반인륜적죄악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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