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기-7]26일 오전에는 추수감사절 기념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1-27 02:01 조회5,09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세계역기선수권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에 '추수감사절'행사도 같은 날 펼쳐졌다. 26일(목) 오전 휴스턴 중심가에서는 추수감사절 기념행사인 ‘퍼레이드=Parade’가 펼쳐져 구경거리가 되었다. 220만명의 인구를 가진 미국내 4대도시로 알려진 휴스턴시에는 백인 44.0%, 흑인 12.4%. 히스패닉 38.4%, 아시안 4.3% 등으로 구성된 고온다습한 기후를 가진 도시로서 이곳에는 1962년에 설립한 우주센터(NASA 본부)가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거주하는 우리동포들은 2만여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민족통신 편집실]
[세계역기-7]26일 오전에는추수감사절 기념행사
[휴스턴=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세계역기선수권 대회가 진행되고있는 26일(목) 오전 휴스턴 중심가에서는 추수감사절 기념행사인 ‘퍼레이드=Parade’가 펼쳐 졌다.
220만명의 인구를 가진 미국내 4대도시로 알려진휴스턴시에는 백인 44.0%, 흑인 12.4%. 히스패닉 38.4%, 아시안 4.3% 등으로 구성된 고온다습한 기후를 가진 도시로서 이곳에는 1962년에 설립한 우주센터(NASA 본부)가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거주하는 우리동포들은 2만여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스턴 동포조직인 한인회가 설명한이 지역 역사는다음과 같다.
“도시의 이름은 샘 휴스턴에서 따온 것이다. 정착자들이 도착하기 전에는인디언의 부족인 카랑카와족들이 지금의 휴스턴지역에 살고 있었다. 1836년에 오거스트와 존 앨런 형제가 휴스턴을설립하였다. 이듬해에 텍사스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그후에 상업도시로 발달되었으나, 1840년 수도를오스틴으로 옮겼다. 그러고나서, 휴스턴은 해운업의중심지로까지 발달되기 시작하였다. 1850년대에 철도 공사가시작되면서 도시와 텍사스의다른 지역들 사이를잇는 교통의 중심지가되었다. 1870년대와 1890년대 사이에 목화 생산이늘면서, 휴스턴이 면화 수출항으로 되기 시작했다. 1914년에는 운하가 열렸다. 1900년에는 휴스턴의 인구가 44,633명에 도달하였다.
“1900년대 초반에는 텍사스동부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도시의 발전을촉진시켰다. 1940년에는 인구 384,514명으로, 1960년에는 938,219명으로늘어났다.
“미국 석유 회사들 30개가 휴스턴에 본사를두고 있으며, 석유화학공업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또한 우주 프로그램에 쓰일 첨단기술적 용품을 만들며, 섬유, 식품, 제지, 기계 등의 공업도발달하였다”
택사스주내에 거주하는 동포인구
공식적인 텍사스주전체의 동포인구는 2010년 현재 6만 7,75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전2000년에는 4만 5,571명에 비해 2만 2,169명이 증가된 수치다. 3만 1,775명이 인구조사(센서스)에 참여했던 1990년 통계에 비하면 두 배 이상의 증가율을기록했다.
최근 인구센서스국이2010 인구조사 결과를발표했다. 이번 센서스결과에 따르면 텍사스총인구 2,514만 5,561명 중 아시안 인구는 96만 4,596명. 전체 인구비율의 3.8%가 아시안인것으로 드러났다.
텍사스 내 아시안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한민족은 인도인데 이들의인구는 24만 5,981명으로집계되었다. 인도인은 텍사스전체 인구의 1%를 기록했다. 베트남 21만 913명, 중국 15만 6,820명, 필리핀 10만 3,074명이 뒤를 이었다. 6만 7,750명을 기록한동포들의 인구는 필리핀의 뒤를 이어 텍사스 거주 아시안 중 다섯번째로 많은 인구수를기록했다.
현지거주 동포들에따르면 휴스턴의 동포인구가 약2만여명이라고 한다. 이집계는공식적인 수치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26일 오전8시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30분동안진행된 중심지 ‘추수감사절 기념행진’을 촬영했다. 그 중 관심있는 모습들을 소개한다.
*오늘 오후에 진행되는 세계역기 선수권 대회와 그 일정들은 아래와 같다.
26일에는 려은희 선수(기관차체육단)가 오후 3시 25분에 열리는 여자 69kg체급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11/26일 15:25 여자69kg 려은희(21살) (기관차체육단)
•11/27일 14:55 여자75kg 림정심(22살) (기관차체육단)
•11/28일 17:25 여자+75kg 김국향(22살) (4.25체육단)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26일날 거기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행사가 열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