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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시진핑 주석 방한맞아 한국정부 사대주의 외교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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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03 10:52 조회2,7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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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족통신 종합]시진핑 중국주석 부부는 3일 서울을 방문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체류하면서 한-중관계 현안문제들을 협의할 것이라고 연합뉴스 3일자가 보도했다. 

서울소식통들을 종합하면 박근혜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맞아 한-중관계와는 거리가 먼 조선의 내부문제까지 거론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북핵문제는 중국이나 한국에서 간여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북-미간에 서로 대등한 입장에서 다뤄야 할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는 이 문제를 중국 지도자에게 의존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한중관계도 한국정부의 사대주의적 자세가 노골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한국정부가 중국 당국이 운영하는 투자기구에 가담하지 말라고 미국정부도 노골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어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그 귀추도 주목된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시진핑 주석부부는 이날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 내려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최종현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같은 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시 주석 내외는 시내 한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청와대를 방문, 오후 4시께 박근혜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한다."고 전하면서 양국관계와 함께 북핵문제와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 등에 대한 공조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 정상은 이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을 끝으로 시 주석의 방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튿날인 4일에는 양국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하는 '경제통상협력포럼'에 양정상이 함께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며, 같은 날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고 서울대에서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한국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정홍원 국무총리와도 면담할 일정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펑리언 여사도 창덕궁 관람이나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행사를 별도로 할 것으로 이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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