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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한국 국정원 정보 엉터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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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24 06:16 조회2,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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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송월의 모습     © 유튜브 캡쳐

뉴욕타임즈에 망신당한 '국정원 북한정보는 어림짐작'
국정원-조선일보가 죽었다던 현송월 버젓이 살아있어

이호두 기자
기사입력: 2014/05/23 [17:48]  최종편집: ⓒ 자주민보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매체 뉴욕타임스가 한국 국정원의 정보력 함량미달을 꼬집었다. 
그것도 국정원이 북한에 대해 ‘종종 어림짐작으로 맞추는 일이 많다’고 한껏 비아냥 거렸다. 

뉴욕타임스는 ‘Cheating Death, and the Rumor Mill, in North Korea-북한, 가짜 죽음과 소문의 출처’라는 제목의 5월19일자 기사에서 김정은의 명령으로 총살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비욘세, 현송월의 유튜브 동영상 사진을 올려놓고 현송월이 지난 금요일 텔레비전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즈 원문링크: 
http://www.nytimes.com/2014/05/20/world/asia/north-korean-performer-reported-executed-appears-on-television.html?_r=0)


전국적으로 방영된 이 방송에서 현송월이 국가지도자 김정은에게 경의를 표하는 모습을 수백만의 사람이 지켜봤다고 전한 뉴욕타임스는 불과 몇 달 전에 현송월이 머신건으로 총살 당했다는 방대한 양의 뉴스보도가 조선일보를 비롯한 매체에 있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조선일보를 거론하며 조선일보는 ‘김정은이 현송월을 포함 12명의 북한 예술인들에 대해 자신들의 성행위를 비디오로 제작, 판매한 이유로 처형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고 상기 시켰다. 

이어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국정원장 남재준은 누가 처형됐는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국정원이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국회에서 발언함으로써 그러한 보도를 부추겼다’고 전하며 제목에서 암시한대로 이 소문의 출처가 국정원임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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