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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금메달 되찾아 주자” 움직임 본격화…2002년 판정 번복 전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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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21 11:59 조회3,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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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금메달 되찾아 주자” 움직임 본격화…2002년 판정 번복 전례 있어 디지털뉴스팀
 
판정 논란 속에 올림픽 여자 피겨부문 은메달에 머문 김연아 선수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이미 4만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했다.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청원 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은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솔트레이크 페어 스케이팅 경기에서는 판정이 번복 되면서 2개 금메달이 공동 수여됐다. 당시 러시아 선수 페어팀 옐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룰리드제가 금메달을 받자
캐나다는 판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ISU(국제빙상연맹)는 조사에 착수해 프랑스 심판이 판정과 관련해 압력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 결국 ISU는 프랑스 심판의 판정은 무효처리됐고 러시아와 캐나다 금메달을 공동 수상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이 날 경기에서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4.29점을 기록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92점을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금메달은 224.59점을 받은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차지했다.
예술 점수에서 김연아에 뒤졌지만 심판의 재량인 가산점을 많이 받아 김연아를 앞섰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심판들은 총 15명으로 러시아인은 테크니컬
컨트롤러 알렉산더 라케르니크와 6번 심판 알라 셰코비세바, 리플레이 오퍼레이터 알렉산더 쿠즈네소프 등 3명이다. 심판장 격인 테크니컬 컨트롤러를 맡은 라케르니크는 전 러시아 피겨협회 부회장이고 셰코비세바는 러시아 피겨협회 회장 발렌틴 피세프의 부인이다. 또 쿠즈네소프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 당시 러시아팀 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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