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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3차 전운감도는 중동,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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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7-08 19:39 조회2,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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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평론가는 8일 논평을 통해 전운이 감도는 중동지역을 진단하면서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작전을 설명하고, 중동내 35개의 미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 사정권안에 위치하고 있어
여차하면 미군기지와 이스라일 등이 동시에 공격받게 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란이 북조선의 선군정치 무기로 무장되어 있는데 기인한다고 파악하고
있다. 그의 시론을 여기에 전재하여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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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3차 전운감도는 중동,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작전




*글:예정웅 평론가


◆ 호르무즈 해협의 전세는 어디로 흐르는가


중동에 또다시 전운이 감돈다. 7월6일자 뉴욕타임스가 전한 바에 의하면 이란 흐므르즈 해협으로 미국이 군사력을 집결시키고 있다고 전한다. 항모를 포함한 전함과 최신예 전투기를 증강 배치했다고 한다. 미 해군은 이 지역의 기뢰 제거함 4척에서 8척으로 늘렸으며 지난해 나토(NATO)의 리비아 공습지원에 투입됐던 상륙 수송함《USS 폰스》호를 파견하였으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F-22 랩터》기《F-35라이트닝Ⅱ》《F-15E》 전투기를 추가로 배치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한 이란정부의 반응은 대단히 강경하다.

7월6일 이란의《파르스》통신은 혁명수비대의 (아미르 알리 하지 자데) 장군의 말을 인용해 " 이란은 중동의 미군 기지들은 모두 이란 미사일 사정권 내에 있어 보복공격을 당할 수 있다"면서 "강점된 땅(이스라엘)도 좋은 표적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중동에는《35개》의 미군기지가 존재하며 우리의 탄도미사일 사정권 내에 있다.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1300마일(2000km) 밖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지난 3일 발사한《샤하브-3》호를 말하는 것으로보인다.

7일자 뉴욕 타임즈는 "요즘 페르시아 만 해역에 정체불명의 거대한《유조선 65척》이 둥둥 떠다닌다. 수십만 배럴의 이란 산 원유가 실려 있는 이 배의 본래 이름은《이란 아스타네》원유 유저선임을 감추고 65척은 모두 정체를 숨기고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개조된 것들"이라고 보도하였다. 이 보도는 오보가 아니라 오류이다. 이란의 군사적 전술차원을 모르는데서 그런 보도를 한 것으로 본다.

이란은 왜 자국 대형유조선 65척에 기름을 가득 채워 호르무즈 해협에 띠워 놓았을까. 지혜가 있는 군사 전략가라면 그 작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이란이 원유 저장창고가 불충분해서 자국유조선에 원유를 싣고 바다에 띠워놓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란이 자국 유조선에 기름을 가득 채워 호르무즈 해협에 띠워놓는 것은 미국의 군사적 공격에 대비해 대형 유조선으로 방어선 구축에 이용하기 위한 전술전 변화이다. 일종의 기름띠 방어선 구축 작전이다, 이를 군사용어로 해상《화공작전》의 한 형태이다.

이란이 노린 것은 대형유조선이 미국에 의해 폭격을 받게 되면 엄청난 량의 기름이 유출돼 바다가 온통 기름으로 덮여지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은 어느 나라 유조선도 항행이 불가능 해진다. 미국의 이지스 함, 구축함 등 전투함 운항도 불가능해 진다. 피해를 보는 나라는 이란만이 아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끼고 있는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예맨, 아랍 에밀리트, 바레인, 쿠위이트 등 그 나라 유조선도 다닐 수가 없게 된다. 원시적 방어태세 이지만 진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 호르무즈 봉쇄에서 그만한 효과를 낼만한 전술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해상작전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도《노량해전》과 남해해전에서 왜놈과 싸울 때도 사용한 적이 있었다. 지혜로운 해상 공격수단의 한 형태이다. 당시는 기름이 없었기 때문에 작은 배에 불이 잘 타는 나무들을 잔득 싣고 적선을 향해 정면 돌파《화공작전》에 이용하였다. 이순신 장군의 적선격침 화공작전을 병행하여 노량해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란이 원유 유조선을 띠워놓은 것도 그와 유사한《화공작전》의 한 형태가 될 것이다. 만약의 경우 미국이나 나토가 이란유조선을 폭격할 경우 바다로 기름이 유출되면서 미국의 함정들은 호르무주 해협 진출은 불가능해진다. 한편 원유가 필요한 국가는 현물을 현금으로 즉각 신속하게 구입하는 일거이득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제3차 세계대전의 발화점이 여기 호르무즈 해협인가.? "우리에게 핵 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하라는 건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은 다 먹는(gaz) 빵을 주문하지 못하게 하는 것만큼이나 모욕적인 말 입니다." 이란의 정세분석가들이 이란인들의 정서를 이렇게 대변한다. (참고 : gaz 빵은 이란 고원 아스피한에서 고대로 부터 만들어먹던 전통과자, 즉, 앙게빈 이라는 사막식물 즙에 피스타치오, 아몬드 열매 씨, 장미수, 게란 흰자를 반죽하여 굽는 빵) 우리조상들의 전통 먹 거리였던 개떡(?)과 비슷한 음식이다.

잠시 논단을 이란 근대사를 스치고 지나가자. 미 제국주의는 역사적으로 이란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이란은 오래 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다. 1941년 영국은 레자 샤를 왕으로 등극 시킨다. 레쟈 샤가 1953년 영국-이란석유회사를 국유화 해 버리자 M16영국 정보부와 미CIA, 이스라엘의 모사드는 합동작전으로 그를 권좌에서 제거해 버렸다. 당연히 미, 유럽, 일루미나티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왕족 팔레비 샤를 왕위에 등극시킨다. 팔레비 샤는 그 무시무시한 비밀경찰 사바크(Savak)를 창설해 철권정치를 시행한다. 미국에 충성스러운 이란의 팔레비 샤 왕은 비밀경찰 (사바크)를 만든 것도 박정희의 중정과 똑같은 폭압기구였다. 미국은 식미지 나라에서 쿠테타가 발생과 관련해 사전공작의 마수를 뻣친다. 그리고 가장 먼저 착수하는 것이 공포와 폭압탄압기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 기구가 바로 정보부서이다. 박정희가 쿠테타에 성공하자 가장 먼저 만든 것이 중앙정보부였다면 팔레비 샤는 공작기구 (사바크)을 설치하였다. 박정희의 5,16 군사 쿠테타는 민간정부를 탈취한 민족반역의 죄, 군사반란의 죄에 해당하였다. 그가 쿠테다에 성공하자 쿠테타를 미화해 혁명으로 둔갑하였지만 역사는 그를 용서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은 당시 미CIA의 사전각본과 공작에 의한 것이었다. 팔레비 샤 정권은 반정부 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인민대중들이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이란 혁명투쟁은 장장 10여년의 긴 무장투쟁의 여정을 거쳐야만 하였고 이란의 혁명은 드디어 성공하였다. 1978년에 무장투쟁으로 상공한 이란의 이슬람 혁명은 예고된 혁명은 아니었다.

◆ 이란의 경험, 종교집단도 혁명을 성공 시킬 수 있어


우리는 과거의 여러 나라들의 경험에서 무엇인가 배울 것을 찾을 수 있다.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하다가 보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 낼 수 있다. 이란 혁명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란혁명은 종교집단이 주도하고 인민대중이 참여한 투쟁에서 성공한 혁명이라는데 특징이 있다. 이 지구 역사상 종교집단이 정치사상적으로 각성되어 무장투쟁으로 혁명을 주도하고 정권을 쟁취한 역사는 이란이 처음일 것이다. 종교는 언제나 독재정권의 편이었고 공포정치의 협력자였고 동반자였으며 집권세력과 결탁해 자신들의 종교적 이권을 보장받아왔다.

그래서 종교집단은 언제나 혁명운동에서는 변두리 주변세력은 될 수는 있어도, 또는 우호적 동조자 로 될 수는 있어도 혁명의 핵심에서는 제외 될 수밖에 없었다. 세계 혁명사에서 손에 총을 든 무장투쟁이 아니고 혁명이 성공한 예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종교집단의 힘을 바탕에 두고 전개된 혁명이 이란에서 그 막이 올랐다. 종교집단도 무장투쟁으로 혁명을 해 정권을 쟁취할 수 있고, 집권할 수 있다는 첫 경험적 사례가 이란에서 보여주었다.

이를 아야톨라 호메이니(Ayatollah Khomenei) 의 이슬람 혁명이라 부른다. 오늘의 이란은 정치체제는 공화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이슬람 종교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모기장 뒤에서 수렴청정으로 정치지도를 하는 체계이다. 그러나 신정정치를 하는 것은 아니다. 공화제와 이슬람 종교와 합의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그동안 미 정부는 이란의 이슬람 혁명정부를 파탄시키려고 별 의 별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다. 1979년 미 대사관 인질사태가 그러하였고 1980년 미국이 하수인 후세인을 꼬드겨 이란과 전쟁을 하게 만든 것도 그렇다.

일루미나티의 계략은 아랍국가들 내부를 분열과 분파, 분쟁에 휘말리게 하고 결국 이라크 대 이란은 전쟁은 치르게 되고 양국은 무고한 량민100만 명이상의 사상자를 내고 모든 것이 다 파괴되었다. 그 후로 정치 테로가 난무하고, 종족들간 분열 이간, 분산되어 국가전복 음모가 비일비재하였다.

지난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을 맞아 아미르 자데 이란 공군사령관은 미국과 유대에게 "만약 우리가 공격받는다면 우리는 수분 내《35개》의 미군기지와 미국의 거점, 이스라엘을 타격할 수 있다"고 공언 하였다. 이날 무력시위 차원에서 이란 로켓부대들은《샤하브-3》호 미사일을 시험발사를 하였다. 최대 사거리가 2000㎞에 달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다. 이란에서 가까운 곳에는 있는 35개의 미군의 군사거점을 겨냥하고,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부대, 페르시아 만(걸프) 미군 기지들을 타격할 것이라면서 이란군은 공개적인 대공미사일 시험을 하였다.

1000㎞ 떨어진 예루살렘까지 미사일 사정권 안에 들어 타격할 수 있음을 시위하였다. 21세기 3차 세계대전은 국제정치적으로 해석하면 반제자주동맹 대 미 제국주자들과 패권전쟁이다. 유대 일루미나티의 신세계질서 대 세계자주화 실현을 위한 경제 질서의 개편에서 오는 정치경제 전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사실상 좁혀서 말하면 3차 대전은 북, 미간의 전쟁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할 것이다. 이 3차 대전이라는 말을 잘 사고해 보면 북조선 대 미 제국주의 전쟁이고, 광의적인 해석을 한다면 자주진영인 대 제국주의자들과 힘으로 결판을 내야하는 전쟁이고 패권전쟁으로 성격지어 질 수 있다.

그래서 3차 대전은 우리 민족에게는 한의 전쟁이고 전쟁의 종심은 한반도가 될 것이며 이 전쟁은 자비가 허용되지 않는 가장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다. 오늘의 정세는 복잡하고 전쟁양상도 단순하지 않다. 미제국주의자들의 서태평양 지배전략에서 호주와 필립핀, 인도네시아 등을 자기 세력권으로 포함하는 신 태평양 동남아전략은 중국을 포위 견제하거나 중국과 부수적인 전쟁전략으로 보는 것이 한결 쉬 운 해석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왜 미국이 서태평양에 무력을 집결하는가. 정치 외교적 발상은 그만 두고라도 미국은 자기계획이 있을 것이다. 이게 무슨 전쟁전략이며 계획일까.
미국이 서태평양에 무력을 증강하는 것은 기득권을 상실하지 않으려는 군사적 외교행태이다. 이 전망이 정말로 실현가능성이 있을까. 미국은 기득권과 패권까지도 내놓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만한 힘이 미국에는 있을까. 없다. 그리고 중국이 실제로 단독으로 서태평양에 집결한 미국과 나토의 무력을 감당해 낼만한 힘이 있는가. 당연히 딸린다. 미국이 한, 미, 일 무력 외에도 나토무력까지 끌여 들인다면, 친미 국가인 호주와 필립핀, 인도네시아의 직 간접적인 힘까지 포함한다면 중국과 러시아는 자신의 국가안보와 민족의 운명문제에서 지금보다 더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되고 심각한 국가안보문제가 현안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중국이나 러시아도 자신의 국가안보에 보탤 힘이 요구 될 것이다. 그 힘은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가. 바로 북조선이다. 오늘날 돌아가는 세계정세 판별에서 북과 손을 잡고 연합전선으로 힘을 모으는 것은 반제자주진영에 사활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럴 경우 정말로 전쟁승리로 장식한다. 중국이 남한에 가지는 영향력은 막강하다. 중국 군부가 암시성(?) 발언으로 단 한마디로 남한을 살짝 건드려 볼 의도가 있다면 그게 무엇일까. 놀라지 말라, 교역중단조치이고 선제 남한경제 봉쇄전략이다. 그러면 한, 미, 일은 기절하고 나자빠질 것이다. 중국과 남한의 교역량이 금년이면 천억 딸라를 돌파한다고 한다, 경제봉쇄를 당 하면 남한의 실업률은 당장 60% 계선에 까지 이른다. 1년도 채 못 되어 민중봉기로 남한정권은 봉괴 된다. 목숨을 걸고 남한 정권은 그것을 막아야 살 수 있다.

◆ 북-중 전략대화, 한-중 교역중단조치를 선언한다면


북이 악한 마음을 먹고 대남전략에서 외교적 지래대(Leverage)를 사용한다면 얼마 던지 남한을 무력을 안 쓰고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일차 분석만 논 해보자. 북-중 전략대화는 1년에 몇 차례씩 열린다. 중국이 먼저 경제 레버래지(Leverage)를 대남전략의 하나로 선택한다면 남한경제는 그 날로 끝장이 난다. 다 죽는다. 북이 그것을 지랫대로 사용할 줄 몰라서 중과 전략대화에서 문재제기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남한은 미, 일과 모든 대북정책현안을 공조한다. 북은 중국과 모든 대남 정책현안을 공조를 하지 않는다. 이 차이점을 부정할 수 없다. 한 나라의 자주권은 장식품이 아니다. 북은 자기머리로 사고하고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원칙을 지킨다. 정책외도를 하지 않는다. 남한당국은 그것을 알아야 한다.

참으로 안타가운 것은 이명박이고 국정원이다. 그들은 “ 관광객이나 여행 중인 남한 사람들은 북한식당을 이용하지 말라고 공문까지 내 보냈다고 한다. 그 밥값이 미사일과 핵으로 돌아온다고...” 사고를 그런 식으로 할 수밖에 없는 자체가 치졸하다 못해 더러운 악취가 난다. 정신적 기형아 들이다. 그렇게 속이 좁아 터져서야 무슨 큰일을 할까. 한 국가의 핵이나 미사일, 첨단무기 생산이 식당 밥 팔아서 만들 수 간단한 물건인가.

정세가 극한점에 이르면 중국은 한-중 교역중단조치를 선언할 수도 있다. 이명박은 반중 반북태도에 심중을 기해야 한다. 중국이 남한과 교역중단을 선언한다면...남한은 중국에 항의를 한다.? 일본이 중국에 항의를 한다.? TWO에 제소한다? 웃기는 짓거리이다. 중국은 그것을 무시하고 항의하면 경제제재를 더 강화한다. 그러면 미국의 경제는 안전할까. 하루아침에 공장가동이 중단된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희토류나 국가전략물자 금수조치를 내린다. 경제 전쟁이 시작된다.

청와대가 정세를 보는 논법에서 1단은 아는데 2단 3단 논법은 모르고 있다. 이것은 이명박의 잘못은 아니다, 이명박이야 원래가 무식한 인간이니까 모른다고 해두자, 이명박 밑에서 김태효 이 쓸개 빠진 자가 돌아가는 국제정세와 전략과 전술을 모르면서 반북에 더해서 민족반역에 미쳐 날뛰어 왔다는 사실이다. 김태효 이 멍청한 인간이 지난 5년간 이명박의 머리를 회 쳐 먹었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이다.《교역중단》,《경제봉쇄》라는 정치외교문제가 북-중 전략대화에서 심도있게 토의되고 공조와 합의가 된다면 그래서 당장 실시된다면 남한 경제는 죽는다. 시장은 출렁이고 주식도 개판이 되고 외국투자군은 빠져나가고 대기업은 돈 들고 해외로 튀게 된다.

그런데 북-중 전략대화에서 북은 그 문제를 한 차례도 제기한 적이 없다고 한다. 왜? " 그 피해는 몽땅 죄 없는 영세 상인들과 서민들에게 차례지기 때문에....그 고통을 왜 죄 없는 서민들이 당해야 하는가. 그래서 제기할 수가 없다."는 고민을 갖고 있다. 참으로 그 민족과 동포사랑이 무엇이기에 북은 그 서민사랑의 감정이 눈앞을 가려 남한경제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기회조차도 외교적 지랫대(Leverage)로 활용 해 오지 않았던 것이다. 북의 선의적인 입장과 자세에서 정말 남한은 북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북은 참 고민 많이 하였을 것이다.

당장 한방으로 끝장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내해야 되는 고통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변화한다. 옛날과 달리. 한반도 통일이 중국이나 러시아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통일한반도 시대가 도래 하면 중국도 편안하고 러시아도 편안해 진다. 이러한 시대를 누가 더 갈망 하겠는가. 제국주의를 제외한 4강이 절박하게 제기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일 것이다. 4강하면 동북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를 기본 대륙으로 하자. 통일된 조국반도와 중국, 러시아가 4강의 반열에 올라서 세계자주화 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이다.

대부분 미국이나 남한의 정치군사 전략가들의 의식수준과 사고력은 아주 낮게 평가된다. 개는 사유 활동에서 눈에 보이는 것과 시각, 청각에 의존하며 반응한다. 조건반사적이다. 개의 웃는 얼굴을 본적이 있는가. 사랑하면 꼬리를 흔들고 무서움을 타면 꼬리를 내린다. 그게 개의 반응이다. 인간이 아닌 모든 동물들의 세계에는 미소 짓는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웃는 법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이다. 미국과 남한의 한반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북을 조건반사적으로만 본다. 따뜻한 웃음이 없으며 느끼는 대화를 못한다. 개가 아닌 인간들인데도 말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잘 분석하고 정직하게 평가를 말 해보자. 1950년 이 후 세계 전쟁사에서 미국은 큰 전쟁에서는 승리를 해 본적이 없는 나라이다. 침략전쟁에서 승리했다고 하면 고작 국력이란 보잘 것 없고 힘없고 작은 나라들이다. 미국은 파나마 침략전쟁, 니콰라가 내전, 하이티 접수 등 남미나 아프리카 유럽에서 힘없고 작은 나라를 침략에서 이긴 전쟁은 있다. 그러나 한반도 침략 전쟁에서 패전하였고, 베트남 전쟁에서 패퇴하였으며 2003년 이라크 침략전쟁, 아프칸 침략전쟁에서 10년 전쟁에 지치고 명예롭게 퇴각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 자신들이다.

왜 이런 분석이 나오는가. 바로 미 군사 전략가들의 잘 못된 정보에 의존해서 침략전쟁을 기획하였기 때문이다. 오늘의 중동사태에서 이란을 보자, 미국은 이란을 정치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봉쇄를 가하고 군사적으로 압박, 공격태세로 있다. 누가 전쟁의 정당성을 갖고 있을까. 미국인가? 이란인가? 단언한다. 미국은 이란과 전쟁 못한다. 패배하기 때문에.... 유럽의 나토, 이스라엘도 이란과 전쟁을 못 한다. 전쟁의 정당성으로 보나 전력으로 보아 그들은 전쟁을 감당할 만 한 자신감, 뱃장 도 없으며 군력도 열세에 있다. 잘 기억하라! 이란 우에는 형제 국 북의 선군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 미국은 왜 이란과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없는가


오늘의 이란은 어제 날의 이라크나 아프칸이 아니다. 이게 정직한 답이다. 이란은 결사항전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란이 호르므즈 해협 봉쇄를 하자는 목적은 공격이 아니라 방어에 있다. 미국, 나토 군대와 대항한다는 것은 결사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유대와 제국주의자들과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 미국의 군사전락가의 오류는 어디서 오는가? 오판과 자만심이다. 그들은 이란의 군사력을 과소평가해 왔다. 미국은 자신들의 정치가 제일 좋은 정치이며 무기도 세계에서 제일 좋은 줄 안다. 20세기에 미국무기가 좋아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21세기이다.

그들은 이란이 해상봉쇄를 하면 그 군사력 수준에서 미국과 나토군을 이길 수 없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그것은 정확한 분석이 아니다. 이란의 해상봉쇄에서 미군과 나토는 얼마만한 군사력을 동원 할 수 있을까. 미국은 이란의 공중과 지상과 해상의 전력을 다 알고 있을까. 이란 군사력의 기술적 우위점이 무엇일까. 이것을 먼저 파악해야한다. 이란의 군사력은 중동에서 최강의 수준에 있다. 이란의 전력의 한 부분을 아는 대로 말해보자.

첫째가 막강한 잠수함 전력을 갖고 있다. 둘째는 미국도 못 따라오는《전자전》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셋째는 북의 고급한 3,4차원《전자전》지원을 받고 있다. 미군과 나토군은 이란의 군력을 돌파 하지 못한다. 왜 돌파 못하는가, 미국의 해군무력은 항모나 구축함, 잠수함, 상륙기병단, 혹은 특수전 부대가 주축을 이룬다. 중동에 포진해 있는《35》개 미군기지는 이란 미사일의 타격권내에 있다. 이란의 500여개의 미사일 기지와 대비가 안 된다. 육군과 공군무력은 제외하고 해군무력만 놓고 따져보자.

이란 해군의 잠수함 무력에서 중요한 문제는 양적, 기술적인 문제이다. 이란은 이미 연어 급 잠수함 00기를 대량으로 실전에 배치해 놓고 있어 양적으로 미국을 압도하고 있다. 미국과 나토가 보유하고 있는 잠함의 약 3배가 넘는 보유대수를 갖고 있다. 다음은 미국과 나토 이스라엘도 잘 모르는 문제가 바로 연어 급 잠수함에 대한 기술적 실체이다. 연어 급 잠수함은 21세기 첨단해양《전자전》을 대비해 만들어진 잠함이다. 연어 급 잠함의 기술적 내용에서 놀랄만한 것은 해저수심 작전능력에 있다.

700mr~1000mr 해저수심에서 작전수행이 가능한 잠수함이다. 2000년에는 기술적으로 더 발전하여 지금은 1200km~1600kmr 작전범위이고 이 과정에 바다 밑 밀착 매복해 6개월 이상 잠복이 가능한 능력을 가진 잠함이다. 그동안 잠함의 기술적 난제들이 21세기에 맞게 다 해결된 잠수함이다. ▼ 수중에서 잠수함 철문을 열 수 있고 닫을 수 있는 기술을 완성해 냈다. ▼ 잠수함 연동작전시 안전하고 장기간 산소 공급문제가 해결되었다. ▼ 제한 없는 기동연료공급 체계를 완성하였다 ▼ 가공할 공격무기인 순항 미사일을 장착하였다. 이 네 가지 문제가 완성되어야 바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잠수함이라고 말한다.

21세기 오늘날 북의 최첨단 잠수함은《이온 전자무기》체계로 대체하고 적의 항모를 공격하는 무기가 출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란에 대량 면허생산을 하고 있다. 이란의 잠함은 연어 급 잠수함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다른 종류의 잠함도 갖고 있다. 북은 연어 급 잠함은 생산하지 않는다. 여기서 연어 급은 주로 항모, 구축함, 초계함정, 적의 잠수함을 공격하는 잠수함 킬러이면서 함정사냥 킬러로 등장한 것이다. 이 연어 급 순항미사일로 호르므즈 해협을 봉쇄하게 된다.

연어급 잠함에 대한 기술적 분석 ==> 간단히 전문가의 증언을 기록해 보자. 이 미사일은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연어 급 잠수함이 순항미사일을 발사 할 때 세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특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한 발도 쏠 수 있고 두발도 쏠 수 있고 세발을 동시에 쏠 수 있는 기능, 미국이나 남한의 군사전문가들도 동시에 세발을 같이 발사하는 잠함이 있다는 것을 본적이 없을 것이다. 이 연어 급 잠함의 특징은 순항미사일에 있다. (1) 미사일 탄두에 초신 추진력을 장착하였고 탄두부분은《아메리슘》핵 장진을 하였다. 즉, 일명《아메리슘》핵 순항미사일 탄두라고 부른다. 방사능이 제로에 가깝다.

(2) 티피피(TTP) 순항미사일이 있다. 이것은《전자》눈을 가진 수중 순항미사일이다. 이 미사일은 수중 저도에서 순항하여 항모나 구축함, 이지스 함, 그리고 초계함 정이나 잠수정 밑으로 접근하여 수직으로 상승, 배 밑창을 뚫고 올라가 격침시키는 순항미사일이다. 항모를 상채기를 내거나 찌그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완전격침을 노린 무서운 전자 순항미사일이다. (3) 수중《자석식》순항미사일이다. 이게 제일 무서운 순항 미사일이다. 수심 저도로 바다 밑 바닥에 침하하여 날라 가는 순항미사일이다. 즉 레이다에 일체 보이지도 않고 소음도 없다. 소음이 없으니 음파탐지가 안 된다.

이런 순항미사일은 연어 급 잠수함 27발이 정량이라고 한다. 27발을 다 쏘는데 3~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흐르므즈 해협으로 통과하는 미국이나 나토의 모든 항모나 구축함 그리고 잠수함은 박살이 난다. 이란의 연어 급 잠함을 축소하여 소개하였는데 미군이나 나토무력이 대든다면 다 깨진다. 100% 폐전한다. 그래서 이란은 호르므즈 해협 봉쇄에 자신만만한 것이다. 단언하건데 미군과 나토는 정말 자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여기에 북의 철갑상어가 불현 듯 출현하거나 알 수 없는 이온물체가 나타나면 미국은 어덯게 행동해 볼 여지가 없게 된다. 무조건 백기를 들어야 한다.

미국이 그것을 모르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몰랐다면 미CIA 군사담당 정보원이나 이스라엘 모사드 군사정보 요원들은 직무유기를 한 것이며 자신들의 직무태만으로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한 책임을 져야 한다. 미국이나 나토가 이란의 해군전력을 다 모른다. 2012년 중국 해군도 연어 급 잠수함 면허생산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진다. 이란에게 호르므즈 해협봉쇄 전략은 정치군사적으로 상당한 이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의 군사강국으로써 지위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란 대 미국과 유럽은 현 상황은 어떻게 대처하게 되는 가. 전쟁? 미국과 나토는 이란과 전쟁 못한다. 전쟁하면 정말이지 패전하게 된다. 여기서 전쟁은 3차 대전의 출발점이 된다. 두 개의 전선을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 미국은 3차 대전을 할 수가 없다. 자신들의 생사가 걸려있는 문제이다.

7월 7일자 로이터 통신을 받아 연합뉴스가 보도한 기사를 주목해 보라. 이란 해군 부 참모총장 압바스 자미니는 지난달 6월 12일 기자회견애서《이란은 핵 잠수함을 만드는 첫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민간 차원의 핵개발 기술이 놀라운 발전을 이뤄냈고, 덕분에 이란이 핵연료 잠수함을 만들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북에는 현재 핵 잠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늘의 세계에서 핵 잠함은 구식 기술이다, 지금은 외국으로 넘겼거나 폐기하였을 것이다. 핵보다 우위에 있는 《이온 잠함》철갑상어가 팔팔 날고 있는데 낡은 기술의 핵 잠이 무엇에 필요 하겠는가. 이란 해군 부참모장은 또《잠수함에 핵연료를 쓰는 것 역시 핵 기술을 민간용도로 쓰는 방법가운데 하나이고, 모든 국가는 그렇게 할 권리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말은 무엇을 말 하는가. 미래의 사업계획을 말하는 것 같지만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바로 이란 해군은《핵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는 선언이다. 군사적 측면에서 핵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면《핵탄두 미사일》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해야 한다. 이란은 이미 중동에서는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의 반제자주화 전략의 동반자이며 북으로부터 수입한 선군정치로 무장되고 있는 나라이다.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못하는 근본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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