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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전 전문가 ‘나는 왜 천안함에 의문 갖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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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7-05 14:40 조회1,8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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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해군에 ‘천안함 자료 공개 요구한 이유’ /안수명
‘천안함 의문 가지면 빨갱이 매도…미국 것은 전부 믿어’
 
지난 6월22일 <한겨레>는 대잠수함전과 알루미늄 흡착 관련해서 가장 권위있는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재미 원로과학자인 안수명·김광섭 박사가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이 지난 2010년 9월에 내놓은 최종조사결과 보고서에 대해 제기한 의문을 다뤘다. 이들의 주장은 합조단은 천안함 침몰에 관해 어떤 과학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특히 안수명 박사는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가 천안함을 격침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0.00000...1%로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천안함 어뢰피격 확률 0.000001%’ )

이에 대해 국방부는 6월29일자로 김민석 대변인 명의의 반론을 통해 “두 박사의 문제제기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개인의 주장에 불과하다고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특히 안 박사에 대해선 “여러가지 잡음이 있어도 어뢰는 (천안함이 내는)탐지 주파수에 해당하는 소리만을 수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논리에 따른다면 이 어뢰는 천안함이 내는 소리만을 찾아낼 수 있기에 천안함을 침몰시킬 확률은 100%에 가까울 수도 있다. 음파 및 지진파 탐지 관련 분야에 일하다 현재는 은퇴한 한 원로 과학자는 국방부의 이런 설명은 “과학을 무시하는 것”이라면서 ‘한마디로 엉터리’라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는 이 과학자는 국방부의 저런 주장은 “수중에서의 음파탐지에 무지한 근거가 없는 얘기이며 국제사회에서 우스갯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안수명 박사는 <한겨레> 탐사보도 이후 ‘왜 미 해군당국에 천안함 관련자료의 공개를 요구하게 됐는지’를 글로 보내왔다. 그 핵심논지는 합조단 보고서의 미스테리는 바다 특히 얕은 바다에서의 음파 탐지의 어려움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안 박사가 지적하듯이 국방부의 반론은 잠수함과 음향탐지의 전문가가 없다는 걸 방증할 뿐이다. 아래는 안 박사의 기고문 전문이다. 편집자  
 

안수명은 누구  

나는 1995년에 크루즈(순항) 미사일의 항법과 유도법의 개발과 응용으로 전기전자학회 (IEEE)의 특별회원(펠로우)으로 선출됐다. 또 2004년에는 같은 공로로 미우주항공협회(AIAA)의 특별회원(펠로우)으로 선출됐다.

 1945년 2차대전이 끝나고 미국 연방정부의 대 잠수함전(ASW)의 예산은 1990년대 중반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1984년에 내가 설립한 회사인 안테크는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잠수함전의 능력을 향상시키 위해 연구했다. 안테크는 1,000여편의 기술적 논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 보고서의 상당수가 미 해군을 위한 대잠수함전에 대한 것이며 1급 비밀(Top Secret)로 분류됐다.


합조단은 ‘수중음향 신호처리’ 설명하지 못해

 2010년 6월 어느 날 나의 친한 친구가 오랜만에 전화를 했다. 그는 조금 흥분해 있었다.

  “그동안 잘지냈어?”

 “응, 무슨일로 전화를 걸었어?”

 “적의 잠수함이 물속에서 어뢰를 쏘아서 움직이는 해상 선박을 침몰시켰대. 믿어?”

  “증거를 보아야지.”

 30여년 전에 그와의 일들이 떠올랐다. 그는 거짓말을 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평화주의자였다. 한번은 나의 얼굴에 거의 침을 뱉었다. “안수명, 너는 개자식이야. 나는 나의 아이들을 먹여 살리느라고 여기서 무기를 만드는 일을 해. 너는 좋아서 너의 열정을 다하여, 사람 죽이는 무기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이야.”

  내가 반박했다. “야, 너 몇번 파면 당할뻔 했어? 누가 도와줬어?”

  그는 아주 흥분했다.

  “나 참 더러워서. 너 같은 자식의 도움을 받으니.”

  그는 아주 뛰어난 공학도이자 수학자 였다. 나와 그는 대잠수함전 분야에서 같이 일하였다. 기술적으로나 다른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는 항상 그의 의견을 물었다. 그는 정확히 문제의 핵심을 알아냈고 자기의 의견을 솔직히 나에게 말해 주었다.

  그는 ‘수중음향 신호처리’ 는 하느님의 섭리로 인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나도 동의 했다. “물속에서는 발각될 염려가 없으니 거기서 연애하면 되겠다”. 우리는 같이 낄낄 웃었다. 나는 수중의 잠수함에서 크루즈 미사일을 공중으로 쏘고 그 크루즈 미사일에서 음향탐지장치(Sono Buoy)를 떨어뜨려 ”수중음향 신호처리“의 필요성을 극소화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그러자 나에게는 자유재량으로 쓸 수 있는 연구비가 들어 왔다. 그는 나같은 무신론자가 하느님의 섭리를 팔아 돈을 타냈다며 나를 비꼬았다.

 “야, 더럽다. 너는 갈보야.”.

  “그래 그치만 나는 너에게 봉급을 준다. 나는 비싼 갈보야. 그리고 너는 갈보의 돈으로 먹고 살아.”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이 내놓은 조사결과에는 미스테리가 있다. 바로 이 ‘수중음향 신호처리’의 어려움이다. 합조단은 이 미스테리에 아무런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다. 내가 공학적·수학적으로 수중음향 처리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면 믿지를 않고 ‘과학적 소양이 없는 빨갱이’란다. 그래서 나는 미국 정보공개법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정보를 요구했다.

  o 어뢰가 추적되었는지 여부, 또는 그에 관련된 모든 서류.

  o 북한 잠수함이 추적되었는지 여부, 또는 그에 관련된 모든 서류.

  o 에클스 제독과 모든 미국 ‘전문가’들의 역할, 또는 그에 관련된 모든 서류.

  o 73명의 ‘전문가’들의 일반 자격과 특히 대잠수함전의 자격, 또는 그에 관련된 모든 서류.

  o 조사단 분과 및 하위 분과를 포함한 일체의 조직들이 대잠수함전의 과학적 조사방법에 의거해 조사하였는지 여부 또는 그에 관련된 모든 서류.

  o 합조단의 결론에 동의하게 한, 에클스 제독이 만들어 냈거나, 의거한 그에 관련된 모든 서류.

  이 말을 들은 그는 “안수명, 네가 잠수함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 전 세계가 듣는데, 그 자격 없는 에클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변호사에게 돈을 쓴단 말인가? 이 바보야”

  나는 반박했다. “야, 너는 몰라. 왜냐하면 너는 흰둥이고 나는 노랗기 때문이야. 자격있는 노랑이 보다 자격없는 흰둥이 말이 더 먹혀들어가.”


‘에클스 같은 자격없는 미군을 하느님같이...’

 나는 천안함 사건 뒤 나온 민군 합조단의 보고서를 읽었다. 두번 세번 네번….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한 문헌을 읽었다. 미국 정보공개법에 의거해 천안함 사건의 정보를 요청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 그래도 한 동족인데. 굶주리는 동족에게 46명의 젊은이들을 죽였다고 과학적 증거없이 증오를 일으키다니. 유가족에게 미안하지 않을까? 더 굶으라고 경제 제재를 더 하고. 동족이 아니라도, 못할 일을. 천륜을 어기는 자백을 강요하고. 사람들 앞에서 우는 연기를 하고. 토머스 에클스 제독 (미국 조사단 단장) 같은 자격 없는 미군을 하느님 같이 여기고. 조사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니까 ‘우리국민은 과학적 소양이 없어’라고 몰아붙이고,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 연구원) 명예교수가 내 여덟살 된 손자가 하는 더하기를 못하고. ”

 합조단은 천안함이 침몰한 시각을 여러번 바꾸었다. 2010년 3월 26일 밤 9시45분에서 9시 30분으로, 다시 9시25분으로, 또다시 9시22분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에클스 제독의 보고서는 시각이 바뀌지 않는다. 보고서는 2010년 3월 24일에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돼 있다. 세계 어느 곳과의 시차를 감안해도 틀린 것이다. 내 8살된 손자도 “두밤 자면 되지 할부지”라며 3월 24일과 3월 26일의 차이를 안다.

 어디서 천안함이 침몰되었나?

 합조단은 천안함이 침몰한 장소를 여러번 바꾸었다. 이것을 변명하느라고 애를 많이 썼다. 에클스는 그의 보고서에서 ‘백령도 인근’이라고 했다. 합조단이 배워야할지 모른다.

 합조단보고서는 “천안함은 북한의 잠수함이 쏜 CHT-02D라는 어뢰에 의하여 침몰됐다”고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에클스는 그의 보고서에서 북한의 책임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는 보고서에서 기뢰의 가망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따라서 북한의 책임이라고 얘기 할수 없고 실제로 안했다.

 피의자는 자백을 강요당하지 않는다. 자백은 고문을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고문은 천륜의 배반이다. 피의자는 자기의 무죄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 검사가 피의자의 유죄를 증명하여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자백하지 않으니 내가 슬퍼집니다”라고 수건으로 눈을 비비며, 공개석상에서 울었다. 한국 최우수 배우상을 탈뻔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다. 피의자는 자기를 기소하는 모든 증인을 대면하고 모든 증거를 조사할 권리가 있다. 북한은 공동조사를 요구했다. 피의자의 당연한 권리다.

 나는 내 8살된 손자가 더하기를 계산기 없이 하는 것을 보았다. 합조단 단장인 윤덕용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문가 73명이 입증해도 믿지 못한다니….” 그러나 에클스는 그의 보고서에서 미국은 자신을 포함하여 14명의 전문가를 파견했다고 기술했다. 따라서 에클스에 의하면 합조단원은 총72명이고 윤덕용 교수에 의하면 총 73명이다. 합조단의 조직표는 보고서 41쪽에 있다. 4개의 팀이 있다. 그러나 본문에는 7개의 팀이 있다. 합조단은 올바로 작동하는 계산기가 필요하다.

 1970년 초, 나를 가르치던 쥬어리 교수가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나는 아직도 모른다. “ 수명, 학생이 자네에게 잘못 가르쳤다고 말하면, 자네는 학생이 잘못 배웠다고 할건가?” 그러나 윤덕용 교수의 대답은 명확하다. “전문가 73명이 입증해도 못 믿는 우리 사회…. 편견과 과학적 사실을 구분 못하는 건 교육 부족 탓…” 그 자신이 교육자였는데 그는 학생 탓만 하고 있다.


윤덕용 천안함 침몰 사건 민·군 합동조사단 민간 쪽 공동단장(가운데)이 지난 2010년 4월16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1차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민·군 합동조사단 군쪽 공동단장인 박정이 합동참모본부 전력발전본부장.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과학적 소양없는 ‘빨갱이’라며 미국 것은 전부 믿어

 나는 천안함의 진실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같이 일하던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엔지니어들과 토론을 했다. 2011년 초이다. 합조단의 보고서가 진실을 말하는가? 모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반대편에 섰다. “아니다라고 말하려면 증거를 내놔.”

 그들은 잠수함과 어뢰의 탐지와 추적에 대해 아무런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난 또 반대 입장에 섰다. “그건 군사 비밀이야.”

 “안수명, 너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 네가 1980년에 발표한 보고서는 비밀이 아니었어. 안수명, 너는 윤덕용 교수를 잘알지.” 내가 수세에 몰렸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에, 현재 잠수함과 어뢰의 탐지와 추적에 관한 전문가가 별로 없다는 것이야. 합조단의 보고서를 봐. 73명의 ‘전문가’ 가 조사했다고 하지만 문제는 ‘전문가’의 자격이야. 합조단의 보고서는 ‘전문가’ 의 자격에 대해 침묵하고 있어.”

  “야 너 갑자기 왜 여기에 시간과 돈을 쓰는거야? 네 조국이 한국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증명하고 싶어?”

  한 방 얻어 맞었다. 침묵이 흘렀다. 내가 말했다.

  “좋아. 나의 목적은 어떻게 천안함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야. 합조단이 과학적인 증거 없이 같은 인간에게 증오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안수명, 너는 솔직할 필요가 있어. 합조단이 과학적인 증거없이 같은 인간에게 증오를 일으키고 있다고 네가 생각한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그래 내가 하려는게 그거야.

 “지금도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이 있어. 지금도 천동설을 믿는 사람들이 있어. 진실은 보는 사람의 눈에 있어. 문제는 이 세상에 이것을 알려야 해.”

 내가 미국 정보공개법에 대해 얘기한 이유다. 내 회사 안테크는 자주 미국 정보공개법에 의거해 미국 정부에 정보를 요구해 왔다. 특히 우리 경쟁 회사가 미 정부와 맺은 계약의 재정 상태를 알려고 할 때 그렇게 했다. 그건 너무 일상적인 일이기에, 보통 변호사 없이, 우리가 직접한다. 때론 변호사를 쓰지만 정치적인 인맥이 요구되면 아주 비쌀 때가 있다.

 “미국 정보공개법에는 내가 왜 이러한 정보를 요구하는가를 설명할 필요가 없어. 정부가 안주려면, 왜 안주는가를 나에게 설명하여야 해.”

 “이 녀석이 돈이 많구나? 너 변호사가 얼마나 비싼지 알아?” “안수명, 너는 이 세상이 신뢰하는 전문가’야. 특히 잠수함, 크루즈 미사일 등등에서. 네가 이야기 하면 세상이 들어.”

 “글쎄. 남한에서는 보수주의자나 진보주의자나 이마에 보수 혹은 진보를 써붙여 다니고 싶어하는 거 같아. 그런데 써붙여 다니자니 불편하니까. 질문을 해 ‘합조단의 보고서를 믿소? 답이 ‘아니오’ 이면 헌법 재판소 재판관도 못해. 내가 천안함에 대해 이야기 하면, 과학적 소양이 없는 빨갱이라고 해. 과학적 소양이 있는지 없는지까지 따지면서도 미국 것은 전부 믿어.”

 “희한하군. 미국 것이면 믿는다고?”

 “그래 나는 한국인이야. 인종 차별은 사실 같은 인종끼리 더해.”

 “그래서 나는 미국 정보공개법에 따라서 미국쪽의 견해를 알고 싶은거야”

 앞서 말했듯이 2011년 6월에 나는 변호사를 통해 미국이 관련된 천안함 사건 조사의 일체 서류를 요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겪었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이야기는 길고 길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두번의 공식 이의제기가 있고 판사가 미 해군당국을 질책하자 미 해군은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보내왔다. 현재 미 해군 내부의 얘기도 서로 다르다. 한쪽은 에클스 제독의 이메일에 내가 요구하는 정보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한쪽은 내가 요구하는 정보가 존재하는지 존재 안하는지조차 이야기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확실하다. 에클스 제독은 보고서에서 천안함이 2010년 3월 24일(3월 26일이 아닌) 침몰 되었단다, 그리고 73명이 아닌 72명이 조사하였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에클스 제독은 기뢰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고 따라서 북한이 천안함의 침몰에 책임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걸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가 여전히 정보공개법에 따라 모든 자료를 요구하고 있는 이유다. 물론 에클스 제독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고 단정한 합조단의 보고서에 서명한 것을 설명해야 한다.

▶ ‘천안함 어뢰피격 확률 0.0000001%’

▶ “천안함 합조단도 반합조단도 모두 잘못"


안수명 박사

안수명(69). 서울대 전기과. 조지아 테크 석사. 버클리 대학에서 전기·컴퓨터 공학 박사. 현재 미 샌디에이고 거주. 30년 경력의 대잠수함전 전문가. 록히드와 제네럴 다이내믹스 등 미 군수산업체에서 순항미사일 등 유도무기 개발에 참여했으며 1984년 미 국방부 비밀 취급허가를 받은 안테크(www.ahntech.com)를 설립해 대잠수함전 프로젝트 관련 1천여건의 기술보고서를 작성. 잠수함과 어뢰 등 유도무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 전기전자학회와 항공 우주학회 두 단체의 정회원으로 선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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