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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명 사망 비행기 사고, UFO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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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4-27 21:45 조회1,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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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참사 원인이 미확인비행물체(UFO) 때문일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지난 2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추락한 여객기 사고 원인은 조종사가 UFO를 목격하다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2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러한 사실은 러시아 방송 1TV(퍼스트 채널) 뉴스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사고로 추락한 브호자 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 조종사가 UFO 접근에 대해 베나지르부토 국제공항 관제탑에 불만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이 방송은 삼각 구도의 불빛을 발하는 UFO의 모습을 공개하며 UFO 커뮤니티 사이에서 UFO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민항청의 공식 입장은 당시 강한 뇌우가 퍼붓는 공중에서 여객기의 연료 탱크가 폭발해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조종사가 추락 전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연료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행기가 통제 불능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종사는 비상 착륙을 시도하는 동안 관제탑에 활주로가 아닌 주택가 지붕이 보인다면서 매뉴얼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자항공 소속 보잉 737-200 여객기는 이날 파키스탄 카라치를 출발해 이슬라마바드 베나지르 부토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 6시40분쯤 공항 관제탑과 통신이 두절됐고 공항에서 수 ㎞ 떨어진 밀밭에 추락했다.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추락한 뒤 불길이 하늘에 닿을 듯 솟아올랐다”고 말했다. 사고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116명과 승무원 11명은 전원 사망했다.

1993년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보자항공은 재정이 어려워 2001년 사업을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여객기 참사의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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