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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김일성주석 탄생100주년기념 뉴욕공동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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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3-17 00:55 조회1,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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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에 즈음한
  공동사진전시회 뉴욕에서 성황리에 개막

  (뉴욕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조선중앙통신사와 미국 AP통신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진전시회가 뉴욕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20세기의 대성인이시며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인류사적대경사로 맞이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미국의 한복판에서 두 나라 관계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진전시회는 전세계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조선이 낳은 희세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만민의 태양이신 백두산장군들의 위인상을 널리 전하고 사회발전을 위한 우리 인민들의 투쟁과 생활풍습,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폭넓고 깊이있게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더욱 주목되였다.

  미국은 물론 세계의 수많은 나라 언론들이 전시회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그 의의에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면서 현지에서의 준비와 우리 대표단의 출발,도착 등 관련소식들을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미국의 주최측에서는 전시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온갖 성의를 다하였으며 재미동포들과 각계층 시민들도 존엄높은 공화국에 대한 보다 폭넓은 리해와 새로운 인상을 가지게 될 전시회를 커다란 기대속에 기다렸다.

  미국의 금융 및 문화중심지의 하나인 뉴욕의 루빈미술박물관에 꾸려진 전시회장에는 주제인 《조선의 모습》이라는 글발이 나붙어있었다.

  개막식이 현지시간으로 15일에 진행되였다.

  김창광 제1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중앙통신사대표단,뉴욕에 주재하고있는 우리 나라 유엔대표부 성원들과 카슬린 캐롤 수석부총사장,죤 다니셉스끼 부총사장을 비롯한 AP통신사 성원들,미국의 각계 인사들,루빈재단 총재 도날드 루빈과 루빈미술박물관 관계자들,뉴욕시민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루빈재단 총재 도날드 루빈은 조선중앙통신사와 AP통신사가 공동으로 사진전시회를 성과적으로 개최한것을 환영하였다.

  그는 이번 전시회가 문화 및 정치적화해의 첫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미조 두 나라 정부사이에 화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카슬린 캐롤 AP통신사 수석부총사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이 되는 4월 15일은 조선민족최대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이날을 앞두고 공동사진전시회를 개막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AP통신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일어나고있는 새 소식들을 세상에 널리 보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창광 제1부사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사진전시회가 열린데 대해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이번 사진전시회가 조선에서 벌어지는 주요사변들과 강성국가건설소식,조선의 문화와 력사를 소개함으로써 조미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 리해를 도모하고 두 나라 관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문헌들이 참가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 대통령빌 클린톤과 전 국무장관 알브라이트를 비롯한 미국의 고위인사들을 만나주시는 사진들을 보면서 그들은 조미관계개선을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보여주는 사진들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며 참가자들은 새 조선의 창창한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을 표명하였다.

  희세의 천출명장들을 우러러 보무당당히 나가는 열병대오,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의 모습 그리고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절세위인들의 서거에 애도를 표시하는 인민들의 비통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오직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화폭인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희천발전소건설장과 평양의 초고층건물들,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의 장면 등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도 준엄한 시련을 맞받아뚫고 헤치며 승승장구하는 선군조선의 위력을 잘 보여주었다.

  근로자들의 보람찬 로동생활과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사람들의 밝고 생기발랄한 얼굴들과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참가자들은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공화국의 시책에 대한 리해를 더 깊이 하였다.

  전시회장을 돌아본 미국의 각계층 시민들은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주체의 한길,사회주의한길로 변함없이 나가는 조선의 현실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되였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그들은 전시회가 자기들의 가슴속에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고 하면서 조선과 미국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도움이 되는 이런 기회들이 자주 있게 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날 저녁 공동사진전시회가 개막된것을 축하하는 연회가 있었다.
  공동사진전시회는 4월 13일까지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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