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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1기 5차 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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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3-05 21:27 조회1,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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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가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고 인터넷 <길림신문>이 보도했다. 회의에는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시진핑 부주석 등 지도부와 3000여 명의 인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지난해 정부사업 보고를 통해 “국내생산총액 47.2조원을 실현해 그전 해보다 9.2% 성장했다”며 “공공재정수입은 10.37조원으로 24.8% 늘었고 곡물수확고는 1.14조근으로 사상 최고기록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또한 “도시의 신규취업자수는 1,221만 명에 달하였고 도시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과 농촌주민의 일인당 순수입은 실제로 8.4%와 11.4% 늘어났다”며 “우리는 국제금융위기의 충격에 대응하는데서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 확대하고 ‘12.5’ 시기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어놓았다”고 밝혔다.

원 총리는 2012년 정부사업 계획으로 ▲국내생산총액 7.5% 성장 ▲일자리 900만개 창출 ▲실업률 4.6%이내 제한 ▲주민소비가격 4%가량 통제 ▲수출입총액 10% 성장 등을 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끝으로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결사적으로 분투하여 눈에 뜨이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앞날을 전망하면 책임이 무겁고 갈 길이 멀므로 계속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후진타오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 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상을 해방하고 개척혁신하고 착실하게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지평을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정부사업보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등을 심의한다고 <길림신문>은 전했다.


<하잠 기자>







기사입력: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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