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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제네바회담 시작...보즈워스, "진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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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10-24 20:55 조회1,8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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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제네바회담 시작...보즈워스, "진전 있었다"




북한과 미국의 2차 고위급 회담이 이틀 간의 일정으로 24일(현지시간)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됐다. 지난 7월말 미국 뉴욕 회담에 이어진 것이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는 24일 첫날 회담을 모두 마친 후 "일부 진전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즈워스 대표는 "우리는 집중적인 논의를 했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서 "일부는 차이를 좁혔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양자 및 다자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회담 전망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보즈워스 대표는 25일 회담을 마친 후 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만찬회동 후 숙소로 돌아온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회담이 유익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회담은 언제나 유익하다"고만 답했다.

양측은 이날 주 제네바 미국 대표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15분까지 오전회담을 갖고 오후 3시 15분부터 오후회담을 진행했다.

또 양측은 오후회담 후 미국측의 초청으로 미 대표부에서 만찬을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북측에서는 김 제1부상을 수석대표로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과 최선희 부국장 등이 대표단으로 참가했으며, 미측에서는 보즈워스 대표와 그의 후임으로 내정된 글린 데이비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국 대사,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보회의(NSC) 한국 담당 보좌관, 클리포드 하트 6자회담 특사 등이 함께 했다.


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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