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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권도 시범단 뉴욕공연도 열광속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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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6-12 13:18 조회3,0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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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 특파원]북조선 태권도 시범단의 뉴욕행사는 마치 뉴욕 필하모니가
평양을 방문하여 북미간의 친선, 화해, 평화를 다지던 3년 전 그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시작을 알리자
모든 관중들은 일어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그리고 곧이어 한 가수가
미국합중국의 애국가를 불렀다. 12일 오후 퀸즈칼리지 강당은 북조선과 미국이 친선의 축제를 펼치는 분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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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권도 시범단 뉴욕공연도 열광속에 진행



[뉴욕=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 편집위원]북조선 태권도 시범단의 뉴욕행사는 마치 뉴욕 필하모니가 평양을 방문하여 북미간의 친선, 화해, 평화를 다지던 3년 전 그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시작을 알리자 모든 관중들은 일어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그리고 곧이어 한 가수가 미국합중국의 애국가를 불렀다.

<##IMAGE##>12일 오후4시 뉴욕시 퀸즈칼리지 체육관에서 열린 북조선 태권도 시범단 17명(단장:배능만)은 이날 개막식을 갖고 1천2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감동적인 시범을 연출해 관중들의 함성과 함께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강당안에서 진행되는 매 순서마다 우뢰같은 박수갈채가 터저나왔고, 때로는 폭소를 터뜨리는 소리가 강당안을 메웠다. 2단, 3단 격파가 진행될때 송판깨지는 소리와 함께 함성이 연속적으로 터져나왔다. 관중들 가운데에는 입을 벌리고 넋을 잃고 관람하는 손님들도 많았다. 150분 동안 긴장과 함께 폭소, 함성,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특히 시범단 성원들 <##IMAGE##> 가운데 2명의 여성선수들(리순금, 김순희)의 다부진 몸동작과 파격술에 관중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이들은 또 남녀가 교제하는 과정에 불량배들이 괴롭히는 것을 형상화한 단막공연에서도 여성들이 그 불량배들 여러명을 때려 눕히는 장면을 연출하자 폭소와 함성이 강당안을 진동시켰다.150분 동안의 모든 순서들이 관중들을 사로잡았고 매혹시켰다.

피터 리(37)라고 하는 학교교원은 "오늘 시범을 보고 북조선의 태권도 실력을 알게되었다"고 피력하면서 격파술과 순발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그 옆에 있던 지니라고 하는 여성은 "오늘 양국의 애국가가 연주되는 것을 들으며 감회가 깊었다"고 말했다.

숀이라고 하는 한 어린이(제플리)의 아버지는 "제 아이가 태권도를 하여 관람하게 되었는데 북조선 태권도 시범공연을 매우 흥미롭게 보았다. 공중을 나르며 격파하는 동작, 꺼꾸로 발로차기로 격파하는 기술, 집단적으로 한 사람처럼 움직이는 동작 등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시범공연을 처음으로 보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IMAGE##> 죤 스미스라고 하는 한 청년은 "나는 태권도가 세계태권도연맹(WTF)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국제태권도연맹(ITF)이란 큰 조직이 세계에 퍼져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말하면서 북조선의 태권도 실력에 여러가지로 놀랐다고 말했다.

코리아전쟁에 참전했었다는 한 노 신사는 "오늘 북미간의 친선, 우호, 화해를 위한 시범경기를 보면서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고 피력하며 시범경기 폐막순간까지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고 전재하고 "북조선의 태권도를 보면서 미북간의 관계가 미중관계에서 핑퐁외교를 통한 국교정상화를 이뤘던 것 처럼 오늘의 이 행사가 주최측의 설명대로 친선, 화해,평화를 다지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는 중학교 소년과 소녀들 5명의 반응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섬(awesome), 어섬(awesome)"하며 똑같이 합창으로 대답했다. "좋았어요, 좋았어요"라는 간단한 소감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 한 여학생은 "오늘 많이 웃었어요"라고 대답하면서 2~3개 코믹한 프로그램에 흥미가 많았다고 반응했다.

<##IMAGE##> 민족통신 특파원들이 만난 재미동포들은 이구동성으로 반응했다. "정말 잘하네요"라는 대답이었다. 1천2백여명의 군중들 가운데 대부분은 미국인 남녀노소들이었지만, 재미동포들도 1백여명 가량 눈에 띄었다.

함성국 목사 부부, 유태영 박사, 송기뢰 박사, 김석주 선생부부, 리준무 선생부부, 리금순 선생과 그의 가족들, 백태범 교수 부부, 박일우 사장, 이주연씨와 노둣돌 회원들, 그리고 여러명(최기봉, 리재화, 현을자, 김수복, 전석우, 리유리, 리경민, 리병열, 김대창, 오중광,고상문, 김태희, 박노업, 토마스 김, 이태헌, 박재우, 김정우, 최경선, 신소야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관중들은 90%가 정도가 미국인 남녀노소였고,10% 가량이 재미동포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계 미국인들로 나타났다.

<##IMAGE##> 특히 이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CNN뉴스의 리차드 로스 앵커가 카메라 멘과 함께 현장을 취재했고, 일본계 언론과 프랑스, 독일 기록행사팀들이 취재하는 모습들도 보였고, 서울의 KBS, SBS, YTN 방송, 자유아시아방송, 미국의 소리, 그리고 뉴욕 현지언론들도 적극적인 취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가 끝나고 주최측(태권도 타임스)의 정우진 사장을 비롯하여 일부 관계자들과 시범방문단 전원, 그리고 일부 재미동포들은 플러싱에 소재한 동포식당 "거북선"에서 저녁을 함께 나누며 우정의 시간을 나눴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지는 시간 북조선 태권도시범단 일행 전원과 재미동포들이 모두 함께 일어나 "반갑습니다"라는 북녘 노래를 합창하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 주면서 서로 아쉬운 표정으로 작별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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