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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북 태권도 시범단 보스턴서 첫 공연 성공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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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6-11 16:36 조회2,6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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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 특파원]북조선 태권도 방미 실범단 11일 밤 로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 권영안 보스턴 지역 코이네이트의 인사말과 함께 정우진 태권도 타임스
사장의 환영사와 북측 시범단 배능만 단장의 답사가 있었다. 이날 북측 태권도 시범단은 1쳔5백여명의
참석자들을 매혹시켰다. 관중들은 이들의 묘기를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는가 하면 때로는 폭소를 터트리며
깔깔대는 등 150분 동안 지속된 시범단의 순서 순서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그야말로
관중들과 시범단 성원들이 비록 문화와 제도가 서로 달랐지만 행사 분위기는 모두 혼연일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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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북 태권도 시범단 보스턴서 첫 공연 성공리에 진행



<##IMAGE##> [보스턴=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 특파원]북조선 태권도 방미 실범단 11일 밤 로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 권영안 보스턴 지역 코이네이트의 인사말과 함께 정우진 태권도 타임스 사장의 환영사와 북측 시범단 배능만 단장의 답사가 있었다. 이날 북측 태권도 시범단은 1쳔5백여명의 참석자들을 매혹시켰다. 관중들은 이들의 묘기를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는가 하면 때로는 폭소를 터트리며 깔깔대는 등 150분 동안 지속된 시범단의 순서 순서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그야말로 관중들과 시범단 성원들이 비록 문화와 제도가 서로 달랐지만 행사 분위기는 모두 혼연일체가 되었다.

이날 첫 행사의 개막식은 시범공연이 진행되기에 앞서 권영안 보스턴 지역 코이네이트의 인사말, 조지 바이탈씨의 보고와 함께 정우진 태권도 타임스 사장의 환영사, 북측 시범단 배능만 단장의 답사들이 이어졌다.

<##IMAGE##> 특히 정우진 사장은 이번 시범이 2007년이후 두번째로 개최되게 된데 대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지적하고 이 행사가 북미간의 체육교류를 통해 후호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을 바란다고 요망했다. 한편 배능만 북측 시범단 단장은 답사를 통해 이행사를 성사시키는데 기여한 정우진 사장(미국 태권도 타임스 사장)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전재하면서 "이번 행사도 우리의 정통 태권도가 미국에서 친선시범을 통하여 이해되고 서로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중들은 대부분은 어린이들과 부모들, 그리고 남녀노소가 골고루 구성되었다. 이들 참석자들은 순서와 순서가 시작되고 끝날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두 여성 시범단은 연속파괴 솜씨를 비롯 이들의 매 순서마다 관중들로부터 우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17명의 시범선수단은 시작부터 끝까지 만족스러운 표정들이었고, 관중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오늘 북조선 시범단의 공연은 아주 훌륭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보았다.

9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참석한 리오씨는 "오늘 시범을 보고 많이 놀랐다. 무엇보다 재미 있었고, 송판깨기, 점프하여 격파하기, 회전하며 격파하기 등 기술이 아주 놀아왔다"고 격찬하면서 두 여성 시범단의 실력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그의 아들은 태권도를 배우는 중이라고 말하며 노량띠를 두른다고 하면서 "오늘 시범이 너무 멋있어요."라고 감탄했다.

이날 관중들 가운데 대부분은 미국인들이었고, 동포들의 숫자는 많지 않았지만 여기 저기에 뜨문 뜨문 앉아 있는 모습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 중 김태정씨와 이정애씨를 다가가서 대담을 했다. 한분은 3살짜리 손자, 마이클을 데리고 왔고, 다른 한분은 13살짜리 아들, 센 김을 데리고 왔다. 이들 두 어른들은 북조선 동포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무척반가웠다고 말하며 이들의 시범으로 우리 코리안들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고, 미국인들이 바라보는 코리안 파워도 과시되었다고 설명했다. 두 어른중 한분은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참석하여 시범을 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답변했다.

<##IMAGE##> 한편 3살짜리 마이클은 격파술을 보일때 여성시범단이 남자시범단을 때려 눕힐 때 너무 좋아 이 강당에서 깡충깡충 뛰면서 소리치며 구경하는게 재미있었다고 그의 할머지 김태정씨가 반응했고, 센 김의 어머니인 이정애씨는 우리 아이한테 물어보니 "너무 훌류하다"고 연발한다고 대답해 주었다.

시범이 끝나고서도 관중들은 시범단 성원들에게 다가가 싸인을 해 달라고 하며 친교하는 모습들도 흥미로웠다. 격파술할 때 줏은 송판 조각들을 들고 시범단에 쫒아가 싸인을 해 달라는 어린이들이 아주 많았다. 이들 어린이들은 함께 사진을 찍자며 요구하는 부모들과 어린이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그야말로 북미간의 우호적인 모습들이 체육관 여기저기에서 발견되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노심초사하며 준비해 온 정우진 사장은 첫 행사가 성황리에 마치게 된 것에 대해 감동적인 표정을 지으면서 "북미간의 친선, 화해, 평화를 다지는 문화교류행사가 원만하게 이뤄져 기쁘다"고 반응하면서 그 동안 마음고생해 온 과정들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취재한 언론들의 취재경쟁과 관중들의 사진촬영도 열기를 띄었다. 프랑스와 독일서 이번 행사를 기록제작화 하기위해 참여한 취재진들을 위시하여 연합뉴스, "미국의 소리" 방송과 "자유의 소리" 방송 및 지역언론들이 정열적으로 취재하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관계자는 미국의 씨엔엔 방송, 남녘의 엠비씨 방송등도 취재신청을 해 왔다고 하면서 이 행사에 대한 취재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IMAGE##> 주최측 관계자들과 미국을 방문한 북조선 시범단 관계자들은 민족통신 특파원들이 묻는 행사소감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모두가 이날의 성공적인 행사에 만족한다며 기뻐하는 모습들이었다. 북측의 뉴욕유엔 대표부에서 참석했다는 한 외교관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전개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쁨의 눈시울을 적셨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재미동포 가운데에는 통일운동권 일부인사들도 눈에 띄었다. 보스턴의 박기식 선생 부부, 정인경 목사, 멀리 뉴욕에서 참석한 리준무 선생부부, 박미일 목사, 정기성 선생 등도 참석해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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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권도 시범단 17명 전원 9일 수속 마치고 보스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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