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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국 힘의 정책은 파산을 면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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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12-27 18:46 조회2,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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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2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힘의 정책은 파산을 면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방성이 재래식신속타격능력개발에 관한 소책자를 발행하였다.이 책에는 대륙간탄도미싸일들로 핵공격을 할수 있는것처럼 1시간이내에 세계의 임의의 장소에 정밀한 군사적타격을 가할수 있는 재래식무기체계를 개발하려는 미국방성의 군사적발기가 서술되여있다.미국방성은 이 무기현대화를 위해 10억US$이상을 투자할것을 요구하고있다.미국방성은 현재 장거리타격무기개발을 비롯한 군사장비현대화방안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있는데 이 연구결과가 국방성의 2012회계년도 예산안에 반영될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미국은 얼마전에 장거리미싸일방위체계시험을 감행하였다.올해에 들어와 2번째로 되는 이 시험은 목표미싸일을 장거리미싸일로 요격하는 시험인데 실패로 끝나고말았다.
미국의 이러한 무력현대화책동은 절대적인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고 그에 의거하여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는 그들의 야심이 날로 더욱 커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미국은 랭전시기 힘의 우세로 다른 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하여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키고 평화를 엄중히 위협,파괴하였다.

랭전이 종식되고 군사적경쟁대상들이 존재하지 않는 오늘 미국은 마땅히 무력증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것이다.그런데 미국은 말로는 《군축》을 떠들면서도 그 막뒤에서 군비증강과 무력현대화,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계속 강행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핵무기축감》에 따른 새로운 《억제력수단》으로 핵무기를 탑재하지 않는 재래식대륙간탄도미싸일과 핵탄두도 탑재할수 있는 신형순항미싸일의 개발을 다그치고 지구의 그 어느 지점도 1시간내로 신속히 타격할수 있는 초음속무인기시험비행과 림계전핵시험을 감행하는 등 무력현대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런가 하면 미국은 2011회계년도 예산안에 군사비로 7 089억US$를 할당하였는데 이것은 세계 모든 나라들의 군사비를 다 합친것보다 더 많은것이다.

이처럼 미국이 무력현대화를 다그치는 속심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바로 미국이 무력현대화를 실행함으로써 세계의 전략적구조를 파괴하고 저들이 잠재적인 《적수》로 여기고있는 대국들을 견제하며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한편 그것을 통해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조장하고 거기에 저들의 잠재적인 《적수》들이 말려들게 함으로써 그들을 경제적위기에 빠뜨리려 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무모한 무장장비현대화책동은 세계적인 군비경쟁과 군사적대결을 부채질하고 국제정세를 긴장시키는 반평화적행위이다

미국은 그 어떤 기만술책으로써도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새로운 군비경쟁을 조성하는 주범으로서의 죄행과 정체를 절대로 감출수 없다.

지금 세계는 미국의 처사에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다.
미국의 무력증강,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대처하여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군사적대응조치를 취해나가고있다.

힘에 의한 세계제패야망실현은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에 불과하다.력사적으로 놓고볼 때 세계제패야망을 품고 침략전쟁에 미쳐날뛰던자들은 종당에는 저들이 지른 불에 휩싸여 망하고말았다.이것은 침략세력들의 힘의 정책이 필연적으로 파산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세계제패를 노린 시대착오적인 힘의 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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