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언론:도꾜 평화심포쥼 기자회견 보도(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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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17 14:36 조회3,6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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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지난 7월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서울-평양-도꾜에서 연속국제회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 기간에 평양에서는 수십개국에서 참가한 평화애호민들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평화대행진도 개최되었다. 평양-개성-판문점에서 국제평화대행진 행사도 열렸다.
이 행사에는 미국의 전 법무장관 램지 클라크씨를 비롯하여 미국평화운동단체(ANSWER)의 간부인 브라이언 베이커씨와 민권변호사, 그리고 중국의 칭화대학 초청교수 정기열박사 등 일행도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이어서 지난 8월 1일에 개최한 <코리아정전협정 60돌 서울-평양-도쿄 릴레이 심포쥼 · 전쟁을 평화로! 평화협정체결의 길>에 앞서 도쿄 외국인 기자틀럽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소개한 카나다의 <글로벌 리서치 TV> 보도를 소개한다. 이 회견에서 미국이 역사적으로 유엔의 이름을 악용한 내용을 비롯하여 미국의 대코리아반도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점들이 지적되었다. 정기열 박사가 기자회견 여는말을 카나다 리서치TV에서 방영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도꾜 평화심포쥼관련 기자회견에서 여는 말을 하는 정기열 박사(동영상)

[사진]기자회견서 취지설명하는 정기열박사
【인터뷰】램지 클라크 미국 전 사법장관
(조선신보 2013.08.09 14:49)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
조선정전협정체결 60돐기념 국제토론회(1일, 도꾜)에서 기조토론을 한 램지 클라크 미국 전 사법장관이 본지와의 인터뷰에 응하였다. 그는 도꾜에서의 국제토론회에 앞서 평양에서 진행된 전승절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미국이 저지른 범죄를 낱낱이 폭로, 고발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써온 그가 지금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정리=최관익 본지 편집국장)
조선인민이 강요당한 고통

이번 조선방문은 나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영광이며 행복이였다.
조선인민은 조선전쟁이 끝난 때로부터 지난 60년동안 형언할수 없는 희생을 강요당해왔다.
그 이전에는 일본의 식민지통치때문에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겪었고 해방후는 미국에 의해 남녘땅이 군사강점당하고 국토의 분단을 강요당했다.
이것은 미국의 전략가들이 저들의 군사적패권을 추구하며 동아시아에 대륙침략의 교두보, 전략적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조선민족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멋대로 결정한것이다.
특대형의 전쟁범죄
이후 3년간에 걸치는 가혹한 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은 참으로 참혹하고 비극적인 전쟁이였다. 미국은 460만명이나 되는 조선인민을 죽였다. 그 태반은 민간인들이였다. 이것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야만적인 제노사이드(대량학살) 그자체였다.
특히 북녘의 피해는 막심했다. 평양은 완전히 페허로 되였으며 다른 도시, 농촌, 공장, 기업소, 공공건물, 문화시설, 학교, 절간, 교량, 발전소 등 눈에 보이는것은 모조리 폭격하고 파괴했다.
미국의 의도는 조선이란 나라를 이 세상에서 소멸시키거나 적어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려는데 있었다.
전쟁을 계기로 민족분단은 고착되고 가족, 친척, 친지, 친우들이 흩어져살지 않으면 안되는 고통을 조선인민에게 들씌웠다.
영웅적조선인민의 투쟁
조선전쟁이 끝난 후도 조선인민은 오늘까지 60년동안 미국에 의해 끊임없는 위협공갈속에 살아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토록 오래동안 세계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혹한 고립압살정책, 포위망속에서 복구건설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단독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페허속에서 불사조처럼 일떠섰고 긍지높고 번영하는 나라를 건설해왔다.
평양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로 변했다.
아이들은 천진란만하고 마음씨 착하다.학생들은 그 어느 나라 학생보다 향학심이 높고 마련된 환경속에서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있다. 녀성들은 그 민족의상처럼 아름답다. 사람들은 순진하고 성실하다.
이런 나라는 없다.
정의와 부정의
조선과 미국의 관계는 정의와 부정의의 관계이다. 조선민족이 원하는것은 자주와 평화이다.
조선인민의 투쟁은 인류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나는 그에 머리 숙여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싶다.
이번 평양에서 진행된 전승절 60돐행사에 참가했는데 조선인민의 강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신심과 희망, 그로부터 오는 락관에 대해 새삼스레 탄복했으며 감동했다.
세상에는 한편으로 조선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불어 살려는 세력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파괴와 전쟁을 일삼는 악마와 같은 세력이 존재한다.
이 두 세력들사이의 싸움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손잡고 나아가는 세력은 반드시 이긴다는것을 조선을 다시 방문하여 더욱 굳게 확신하게 되였다.
일시적으로 거짓과 부정의가 이길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진리와 정의가 이기는 법이다. 진리와 정의의 편에 선 사람들은 지혜와 힘을 모아 싸운다.
조선은 반드시 통일된다
조선은 모든 곤난을 이겨내고 승리할것이다. 조선이 외부세력에 의해 강요당한 불행과 고통에서 해방되는 길은 통일을 이룩하는것이다.
조선민족처럼 오랜 력사와 같은 언어, 같은 문화를 유지해온 민족은 드물며 이는 통일의 정합성과 필연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에 사는 코리안은 하나다.
나는 사랑하는 조선, 사랑하는 조선인민이 하루빨리 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도록 여생을 바치려고 한다.
(조선신보 2013.08.09 14:49)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
조선정전협정체결 60돐기념 국제토론회(1일, 도꾜)에서 기조토론을 한 램지 클라크 미국 전 사법장관이 본지와의 인터뷰에 응하였다. 그는 도꾜에서의 국제토론회에 앞서 평양에서 진행된 전승절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미국이 저지른 범죄를 낱낱이 폭로, 고발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써온 그가 지금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정리=최관익 본지 편집국장)
조선인민이 강요당한 고통

[사진]램지 클라크 미국 전 법무장관
이번 조선방문은 나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영광이며 행복이였다.
조선인민은 조선전쟁이 끝난 때로부터 지난 60년동안 형언할수 없는 희생을 강요당해왔다.
그 이전에는 일본의 식민지통치때문에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겪었고 해방후는 미국에 의해 남녘땅이 군사강점당하고 국토의 분단을 강요당했다.
이것은 미국의 전략가들이 저들의 군사적패권을 추구하며 동아시아에 대륙침략의 교두보, 전략적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조선민족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멋대로 결정한것이다.
특대형의 전쟁범죄
이후 3년간에 걸치는 가혹한 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은 참으로 참혹하고 비극적인 전쟁이였다. 미국은 460만명이나 되는 조선인민을 죽였다. 그 태반은 민간인들이였다. 이것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야만적인 제노사이드(대량학살) 그자체였다.
특히 북녘의 피해는 막심했다. 평양은 완전히 페허로 되였으며 다른 도시, 농촌, 공장, 기업소, 공공건물, 문화시설, 학교, 절간, 교량, 발전소 등 눈에 보이는것은 모조리 폭격하고 파괴했다.
미국의 의도는 조선이란 나라를 이 세상에서 소멸시키거나 적어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려는데 있었다.
전쟁을 계기로 민족분단은 고착되고 가족, 친척, 친지, 친우들이 흩어져살지 않으면 안되는 고통을 조선인민에게 들씌웠다.
영웅적조선인민의 투쟁
조선전쟁이 끝난 후도 조선인민은 오늘까지 60년동안 미국에 의해 끊임없는 위협공갈속에 살아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토록 오래동안 세계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혹한 고립압살정책, 포위망속에서 복구건설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단독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페허속에서 불사조처럼 일떠섰고 긍지높고 번영하는 나라를 건설해왔다.
평양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로 변했다.
아이들은 천진란만하고 마음씨 착하다.학생들은 그 어느 나라 학생보다 향학심이 높고 마련된 환경속에서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있다. 녀성들은 그 민족의상처럼 아름답다. 사람들은 순진하고 성실하다.
이런 나라는 없다.
정의와 부정의
조선과 미국의 관계는 정의와 부정의의 관계이다. 조선민족이 원하는것은 자주와 평화이다.
조선인민의 투쟁은 인류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나는 그에 머리 숙여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싶다.
이번 평양에서 진행된 전승절 60돐행사에 참가했는데 조선인민의 강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신심과 희망, 그로부터 오는 락관에 대해 새삼스레 탄복했으며 감동했다.
세상에는 한편으로 조선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불어 살려는 세력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파괴와 전쟁을 일삼는 악마와 같은 세력이 존재한다.
이 두 세력들사이의 싸움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손잡고 나아가는 세력은 반드시 이긴다는것을 조선을 다시 방문하여 더욱 굳게 확신하게 되였다.
일시적으로 거짓과 부정의가 이길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진리와 정의가 이기는 법이다. 진리와 정의의 편에 선 사람들은 지혜와 힘을 모아 싸운다.
조선은 반드시 통일된다
조선은 모든 곤난을 이겨내고 승리할것이다. 조선이 외부세력에 의해 강요당한 불행과 고통에서 해방되는 길은 통일을 이룩하는것이다.
조선민족처럼 오랜 력사와 같은 언어, 같은 문화를 유지해온 민족은 드물며 이는 통일의 정합성과 필연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에 사는 코리안은 하나다.
나는 사랑하는 조선, 사랑하는 조선인민이 하루빨리 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도록 여생을 바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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