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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정부 “자살폭탄 테러”… 이슬람 단체, 범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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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18 13:37 조회3,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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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정부 “자살폭탄 테러”… 이슬람 단체, 범행 주장
구정은·유신모 기자 ttalgi21@kyunghyang.com
 
ㆍ이집트 테러… 15명 18일 도착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 발생한 테러공격으로 숨진 한국인은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여성신자 김홍열씨(64)와 이집트 현지
여행사 ‘블루스카이’ 사장 제진수씨(56), 한국에서 동행한 안내원 김진규씨(35) 3명이며, 이집트인 운전기사 1명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4명이 다쳐
홍해 부근 샤름알셰이크 국제병원과 누에바병원 등에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로 이동한 나머지 한국인 15명은 터키를 거쳐 18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성지순례차 이집트를 방문한 이들은 시나이반도 북부 타바에 있는 국경초소를 통과해 이스라엘로 넘어가려다 폭발물 공격을 받았다. 이집트 내무부 대변인은 “초동 수사결과 한 남자가 버스 안으로 3걸음쯤 들어갔을 때 폭발이 일어났다”며 자살폭탄 테러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은 시나이반도에서 활동해온 이슬람 무장조직 ‘안사르 바이트 알마크디스(예루살렘의 지지자들)’가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발표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번 공격이 한국인들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시나이반도 내륙에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해 해당 지역을 출입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경향신문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은 시나이반도에서 활동해온 이슬람 무장조직 ‘안사르 바이트 알마크디스(예루살렘의 지지자들)’가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발표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번 공격이 한국인들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시나이반도 내륙에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해 해당 지역을 출입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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