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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은, 침묵은 또 하나의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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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은성 작성일21-10-27 07:45 조회3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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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의 모든 초점은 5개월후 대선에 맞추어져 있다.

최고권력을 놓고 민주개혁의 계승이냐 아니면 보수의 탈환이냐를 가르는 정치게임은 마지막계선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이재명을 후보로 확정했고 국힘쪽에서는 윤석열 아니면 홍준표로 갈 것같은 상황.

문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변함없는 지표가 부동층이 많다는 사실이다.

특히 2030대의 년령층에서 지지 정당이 없거나 지지후보가 없는 무당층이 급증하는것으로 나타나고있다.

젊은이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어느 정당이든 어느 후보든 다 같고같아 누구도 지지하고싶지 않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부패와 막말, 망언, 거짓, 기만의 한국정치판, 정치인들에 환멸을 느낀다는것이다.

특히 보수진영의 나리님들은 이 부문에서 징표가 완벽하다는것.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유력대선후보로 꼽히는 윤석열이 대표적이다.

전두환을 찬양하며 역사를 왜곡하려 들고 애완견 사과사진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저질스러운 자가 바로 윤석열아니나. 어디 윤씨뿐인가.

또 막말과 호통, 돼지발정제 등 치사하고 게끈한 것으로 포장되어 있는 자가 바로 홍준표.

최저임금으로 팍팍한 삶을 사는 노동자들을 능멸하며 곽상도가 아들의 명의로 해먹은 50억원을 푼돈으로 치부하는, 더 거슬러 오르면 국민을 개, 돼지로 치부하는것이 바로 이들이 몸담고있는 이명박근혜정권의 산파인 국힘당 아닌가.

요즘 대장동특혜의혹에 연루된 정치인들 보라.

이러니 누가 과연 정치인들에 호감을 가질 것이며 이러니 국민이 정치를 바로 볼수가 있겠는가.

그렇다고 계속 외면하고 담을 쌓는다면...

유명한 철학자 플라톤은 참으로 까마득한 옛날에 이런 말을 남겼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외면은, 침묵은 또 하나의 긍정이라 했다.

침묵한다면 그 무엇도 바꿀수 없으며 외면한다면 그 무엇도 지킬수 없다.

플라톤의 말을 다시금 새겨 봐야 할 때이다.

#플라톤#윤석열#대선경선#홍준표#이명박#국정농단#촛불투쟁#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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