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3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선진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kus0707 작성일21-09-02 05:58 조회281회 댓글0건

본문

4차 팬데믹사태의 장기화로 한국이 휘청이고 있다.

7월 초부터 지금까지 연일 확진자와 사망자의 수치를 네자리수로 갈아치우며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현 당국이 이른바 치적으로 내세우던 ‘K-방역’의 허상은 이미 꺼져내린지도 오래.

이 사태를 짧게 굵게 끝내겠다던 당국의 호언은 말로 그치고 말았다.

팬데믹이 쓰나미처럼 덮쳐든 한국에서 가장 타격을 입는 것은 두말할 것 없이 민생이다.

일자리 無, 돈 無, 집 無, 희망 역시 無 인 빈곤층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채소, 과일 등 먹거리 가격 또한 1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상승했다.

고용시장이 극도로 위축되다 보니 청년백수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장기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단모임 불가로 자영업과 서비스업이 된서리를 맞았다. 골목상권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실업대군에 합류하고 있는 상황.

그러니 실업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지난 해에 비해 무려 26.4%나 올랐다 한다.

말 그대로 설상가상이라 하겠다.

당국의 호언을 다시금 되짚어보며 이런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이들이 짧게 굵게 끝내겠다는 건 팬데믹이 아니라 민생이다.

짧게 굵게 민생은 지하로 떨어지고 민초들의 삶 역시 스러져가고 있다.

그러고도 뭐 ‘선진국’이요, ‘방역 모범국’이요 할 체면이 있냐?

참 가소롭다.




#팬데믹 #K-방역 #선진국 #자영업 #한국은행 #서비스업 #식재료 #가격폭등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