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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과연 국힘에 있어 ‘길조’가 될까 ‘흉조’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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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us0707 작성일21-07-30 18:44 조회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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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변덕이 마냥 격세지감이 들 정도다.

입당설과 관해 요리조리 일탈을 거듭하던 윤이 간밤에 무슨 계시라도 받았는지 불현듯 어제 국힘 관계자에게 입당 원서를 제출해서다.

엊그제만도 윤석열과 그를 둘러싼 국힘내부의 공기는 여간 고온이 아니어서 자연의 폭염과 쌍벽을 이룰 정도였다.

입당에 미온적인 윤의 얄미운 행보에 발끈한 당주 이준석이 자신의 절기인 브레이크 없는 입으로 윤석열을 비빔밥의 당근으로 폄하 및 겁박하고 연하의 독판치기 터치질에 약 오른 친윤세력이 제 편을 내리깎는 직무유기라며 자당 당주에게 보기 좋게 펀치를 날리는 상황, 날 새기전까지는 정말 그랬다.

헌데 지금은...

역시나 벼락주자라는 루머 그대로 윤은 벼락입당으로 시너지 효과를 꾀하고 있고 자지러진 불협화를 생성하던 국힘은 일단 쌍수를 들며 환영하는 모양새다.

참 권력을 위해선 반목과 질시를 화해와 협치로 일시에 둔갑시킬 줄 아는 만능연기력의 소유자들인 윤석열과 국민의힘이다.

허나 입당전도 윤은 싸움의 발화점이었고 입당후도 역시 각투의 발단이 될게다.

왜냐면 당내 그를 미워하는 천적(홍, 유, 원, 최 등)들이 득실거리기 때문.

그래서 옛부터 화합의 기운은 길조요, 분란의 조짐은 흉조라 했다.

하면 윤석열은 과연 국힘에 있어 ‘길조’가 될까 ‘흉조’가 될까?

타자의 선택은 몰라도 필자는 두말 없이 ‘흉조’를 클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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