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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형박사가 본 재미정치인 실상-미셀 스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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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임스 박 작성일20-01-13 23:25 조회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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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무조건 한국인이라고 뽑아주면 안됨!!

.

“이 기고문의 저자인 미셸 스틸 박은 한인 정치인으로서 현재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 자문위원이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 인접한 지역구인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8지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다. 당선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한인정치력 신장을 바라는 재미한인들의 지지와 후원도 많이 받고 있다.

그런데 1월 10일 자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기고한 그녀의 글은 "한국의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장애물이다"라는 제목부터가 말해주듯이 한반도 평화체제와 비핵화에 대한 무지와 왜곡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기고문은 한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굴복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kowtowing이라고 조롱한다. 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동조자이며 대통령 주변 인사들도 의심스러운 사람들이라고 주장하고,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비핵화 협상에 부담이나 장애가 되고 있으며,  문 대통령이 북한의 모든 요구에 순응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러한 패배와 야당의 승리가 강경한 대북정책을 유인할 것이라면서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패배를 은근히 바라고 있기도 하다.

미셸 스틸 박의 기고문은 한인정치인이 반드시 한인과 모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님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지역의 한인유권자들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무지와 한국정부에 대한 왜곡과 비방으로 가득 차 있는 미셸 스틸 박의 기고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방문이나 전화, 편지 등을 보내고 후원이나 지지철회를 이끌어내어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재미한인 유권자의 힘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 (안태형 국제관계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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