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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대결은 수치와 자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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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군 작성일17-02-05 15:56 조회19,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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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조선보수당국은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공화국의 애국애족적호소를 《전형적인 통일전선공세》,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면서 새해벽두부터 반공화국대결소동, 북침전쟁소동에 광분하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새해에 들어와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합동참모본부에 《대량살상무기대응쎈터》를 신설한다, 미일상전들과 《해상합동훈련》을 강행한다 어쩐다 하며 북침전쟁준비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의 군부패거리들은 《2017년 국방부업무계획》이라는데서 《북전쟁지휘부제거》를 위한 특수임무려단편성을 2년 앞당겨 올해중에 완결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특히 국방부 장관 한민구를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은 첨예한 열점지역들에 배비되여있는 괴뢰군부대들을 싸다니며 그 무슨 《응징보복》과 《전쟁불사》를 줴쳐대면서 대결과 전쟁고취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이렇듯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이 저들의 숨통을 끊는 철추로 되기때문이다.
현시기 남조선보수패당은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인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으로 하여 최악의 궁지에 몰려있다. 박근혜는 이미 산송장, 《숨쉬는 미이라》의 신세에 놓여있다. 이로부터 역적패당은 《안보위기》를 고취하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켜 성난 민심의 눈초리를 다른데로 돌려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보수당국의 발광적인 동족대결소동은 공화국의 애국애족적인 선의와 아량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고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오늘 북남관계는 최악의 국면에 놓여있다.
이 행성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 발전의 진로를 모색해나가고있는 때에 우리 민족만이 서로 반목하며 대결하다 못해 전쟁의 위기국면에서 위태로운 분분초초를 보내고있는것은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더이상 미룰수 없는것이 북남관계개선이며 추호도 방임할수 없는것이 전쟁상황에 놓인 오늘의 조선반도정세이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학수고대하는 겨레의 열망은 하늘끝에 닿아있는데 한줌도 안되는 역적배들에 의해 우리 민족이 류혈과 전쟁의 도가니속에 말려들어간다는것은 도저히 허용될수 없는 일이다.
지금 남조선사회 각계에서도 역적패당들의 동족대결망동, 북침전쟁소동을 두고 《박근혜탄핵정국을 흔들어보려는 속내가 깃든 행위》, 《전쟁을 불러오는 무분별한 망동》, 《북의 보복을 자초하는 자멸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하고있다. 170여명의 통일, 외교, 《안보》전문가와 활동가, 전직 관료 등이 참가하는 단체인 《한반도평화포럼》도 당국의 발광적인 대결소동을 두고 《시대착오적인 〈안보포퓰리즘〉으로 일관하고있다.》고 비판하였다.
남조선보수당국은 민족의 지향과 요구, 대세의 흐름에 역행한 동족대결정책이야말로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몽매한 망동이며 차례질것은 오직 제 무덤을 파는 자멸뿐이라는것을 늦게라도 똑바로 알아두는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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