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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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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옮김 작성일15-04-13 13:49 조회9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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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4월 13일 로동신문

 

피에 절은 일본의 죄악의 력사

 

일본의 과거사를 들추어보면 온통 죄악으로 가득차있다. 일본은 이미 수세기전에 수많은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죽이고 대대로 조선민족의 지혜와 땀이 스민 귀중한 모든것들을 닥치는대로 마스고 불사르고 빼앗아갔다.

일본침략자들의 포악하고 잔인한 살인행위에 의해 얼마나 많은 조선사람들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던가.

우리 민족에게 짐승도 낯을 붉힐 가장 참혹하고 야수적인 만행을 저지른 일본사무라이족속들의 죄행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우리 인민에게 피맺힌 원한으로 남아있다.

1592년 4월 13일, 오래동안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전쟁준비를 다그쳐온 섬오랑캐들은 저들의 강도적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나라의 남쪽관문인 부산에 기여들었다. 오랑캐들은 우리 나라에 더러운 발을 들여놓은 첫 순간부터 피비린내나는 살륙행위를 시작하였다.

침략자들이 남긴 한 《진중일지》에는 당시의 상황에 대해 《높이 세길의 돌담을 앞을 다투어 올라가 로인들과 녀인들, 개와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다 죽였다.》고 씌여져있으며 다른 한 기록에는 그때 자른 사람들의 목이 8 500여개였다고 지적되여있다. 이것이 임진왜란때 일본침략군이 감행한 첫 학살만행이였다. 이렇듯 임진왜란은 단순한 전쟁이였던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한 대량살륙범죄행위였다.

일본오랑캐들의 학살만행은 조선봉건정부의 수도였던 서울에서 가장 참혹하게 감행되였다.

5월초 서울에 기여든 침략자들은 근 1년동안의 강점기간에 수만명의 성안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1593년 4월에는 조선군대의 드센 공격앞에 성을 내놓고 쫓겨가면서 성안의 인민들을 거의다 죽이는 전대미문의 대학살만행을 저질렀다. 당시 이 광경을 목격한 도체찰사 류성룡은 《징비록》이라는 책에 다음과 같이 썼다. 《성안에 남아있는 백성들은 백에 한둘도 안되였는데 사람과 말이 여기저기 마구 죽어넘어져있고 악취가 성안에 차넘쳐서 사람들은 코를 싸쥐고 다녔다. 성안팎에는 백골이 무더기로 쌓여있다.》

《리조실록》에는 당시 서울의 참상에 대하여 《수도성에서 죽은 사람이 얼마인지 알수 없고 죽은 사람의 제사를 지내면서 울고불고하는 사람들의 참상을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형편이였다.》라고 씌여져있다. 실지로 성안에는 어디에나 시체가 가득 널려져 그것을 하나하나 옮기지 않고는 발을 옮겨짚을수 없을 지경이였다.

1593년 6월 일본침략자들은 진주성에서 전쟁기간중 가장 큰 규모의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조선침략의 괴수 도요도미 히데요시는 성을 기어코 점령하며 주민들을 한사람도 남김없이 죽이라는 살인명령을 내리고 12만 3 000명의 병력을 살륙에로 내몰았다. 성안의 조선의병과 관군은 3 000명밖에 안되였지만 100여차례나 힘겨운 싸움을 하며 성을 지켰다. 그들은 련일 퍼붓는 장마비로 하여 활을 쏠수 없게 되자 칼과 창으로 육박전을 벌리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희생적으로 싸웠다. 쏟아지는 비로 동쪽성벽이 무너지자 성안에 쓸어든 놈들은 무려 6만명이나 되는 인민들을 남녀로소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죽였다. 간신히 죽음을 면한 사람들을 붙잡아 창고에 몰아넣고 불태워죽였다. 이로 하여 진주성안에는 시체만 널려져있었을뿐 살아있는 사람이라고는 단 한명도 없었다.

일본침략군은 그야말로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잡아먹는 악귀들, 사람의 가죽을 쓴 식인종의 무리였다.

왜놈들은 가는 곳마다에서 조선사람의 눈알을 뽑아내고 목을 잘라 제놈들의 군영앞에 나무를 세우고 머리를 주런이 매달아놓았다. 이것도 성차지 않아 사람을 잡아먹는 치떨리는 야만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이뿐이 아니다.

일본식인종무리들은 도요도미 히데요시의 명령에 따라 《전투공로》의 증거물로 수많은 조선사람들의 귀와 코를 베여 소금에 절구고 나무통에 넣어 일본으로 실어갔다. 지금도 일본 교또시에 존재하고있는 《미미즈까》(귀무덤)에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의 귀가 묻혀있다. 이 귀무덤은 왜놈들의 잔인성과 포악성을 보여주는 산증거물로서 력사에 류례없는 야수적인 조선인대량살륙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력사적사실은 일본이야말로 간악한 침략자, 잔인한 살인마,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두고두고 일본침략자들의 야수성과 잔악성, 조선침략죄악을 세상에 낱낱이 고발할것이며 일본과는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할것이다.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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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일본영화나 일본텔레비죤련속극 혹은 일본의 공상과학텔레비죤련속극을 보면 야한장면 많이나옴~!!!!

포청천님의 댓글

포청천 작성일

힘없는자의 피울음,절통함,그누가 있어 그아픔을 위로 하리요.그누가있어 슬픔을 대신하리요,,,, 다까끼의 쫄따구들이 비에트남에서 저지른 범죄.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한 따이한의 만행을 그누가 잊으리요.  조선..... 기개잃은 나라의 슬픈 자화상. 어찌해야 힘을 기르고 칼을 갈아 준비할까 ?  식민국으로 전락한지 어언백여년, 남조선 인민들삶의 참상은 죽지못해 사는 나날이다.오직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백두무력이 양키와 왜놈을 몰아내고,특별히 남왜 친일반역매국노와 숭미매국반역도들을 모조리 척살하고 정기를 바로잡아 온세상에 우뚝선 주체강국의 건설을 한시빨리 이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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