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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이 남미에 간섭하는 시대 끝났다.(2)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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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15-04-13 05:07 조회1,0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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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동맹, 부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정상들이다.


<오바마 "미국이 남미에 간섭하는 시대 끝났다.(2)> (펌)
글쓴이: 강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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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패배..오바마는 중남미에서의 패퇴를 더이상 숨길 수 없었다*** .미국이 쿠바와 국교를 정상화한 것, 그리고 오바마가 '미국이 남미에 간섭하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선언한 것은 미국의 중남미 전략에서.. 새로운 형세가 도래하고, 새로운 접근전략이 필요하다는 인정이 아닙니다. 이미.. 벌써부터.. 미국이 중남미에서 패배를 했고, 현재의 형세는... 그 패배를 속으로 꾹 눌러참는 단계조차도 끝나고 그 패배를 토설하고 고백하여... 비참한 최악의 지경에 빠지는 것을 막기위한 마지막 몸부림입니다.

1960년대 초, 쿠바의 피그만 침공을 전후로 해서, 중남미는 미국의 무대인 정도가 아니라 미국의, 대자본가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아무렇게나 무력을 짓밟아도 되는.. 그저 아랫마당에 불과했습니다. 2011년, "베네수엘라"와 "쿠바"가 주도하여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를 결성했습니다. 이 "중남미국가공동체"는 남북 아메리카 35개국 가운데 캐나다와 미국을 배제한, 33개국을 회원국으로 한 것입니다.

CELAC는, 미국이 주도하여, 1948년에 21개 국가가 창설한 "미주기구"가 1962년부터 "쿠바"를 축출하고, 반미성향의 중남미 국가를 길들이는데 활용된 것에 맞서서, 중남미 국가들이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미주기구가 1962년부터 "쿠바"를 왕따시키는데 활용되었지만 50년 뒤에, 쿠바는 베네수엘라와 손잡고, Celac을 창설하여  "미주기구"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사실, 쿠바가 미국의 중남미 전략을 돌파한 조짐은 2009년에, 미주기구가 "쿠바"를 회원국으로 재가입시킨 것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쿠바는 미주기구 회원국 자격을 회복한 것에 만족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딱 찍어서 제외시킨, "중남미국가공동체"를 결성하여.. 보기좋게 미국을 엿먹인 것입니다.

이 공동체 성립은 그동안 중남미 전략에서, "쿠바"를 고립-압살하는 정책의 실패를 상징하며, 쿠바가 중남미 국제정치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 자체로 이미, 20세기 중반부터 무력으로 짓눌렀던  미국의 세계전략의 남쪽 축선이 무너진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간과하기 쉽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이토록 미국의 "전략"을 봉쇄하고 미국의 "힘"을 무력화한 "힘"은  결코 중남미국가들 자체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미국과 서방은 그동안 중남미 국가들로부터 막대한 "부"를 갈취했고 지금 몹시 쇠잔해 있는데..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거둬들인 막대한 부의 일부를 바로.. 중남미에 쏟았던 것입니다.

브라질 하나만을 예로 들어본다면 2003년에, 중국은 브라질의 3대 수출국이 됩니다.
2002년에 비해 80%가 증가하여 45억불 가량 되었습니다. 급속도로 대중국 교역이 늘고, 브라질의 사회간접자본에 막대한 투자를 했습니다.

심지어, 파나마 운하에 대항하는 "니카라과 운하"를 중국 자본이 뚫고 있습니다. 수년 내에 완성될 이 운하는, 완성된 후 100년간 중국이 운영하기로 했고, 이 운하를 통해, 베네수엘라 석유를 중국이 사들일 구체적인 계획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길이 77km 깊이 21m이고, 통행할 수 있는 선박의 최대 톤수는 약 7만 9천 톤입니다. 반면에 중국이 파고 있는 니카라과 운하는, 총 278km, 폭이 좁은 곳은 230m 넓은 곳은 약 500m이며 통행가능한 최대 크기의 선박은 약 25만톤급입니다.

2014년에만 24억 1천만 달러의 통행수입료를 올린, 파나마 운하의 전성시대는 머잖아 저물게 되었고 이것은 중남미에 있어서, 미국의 위상과 중국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오바마는 중남미국가공동체로 인해, "왕따"신세가 될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남미국가공동체에 매우 강력하게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의 진출을 몹시 두려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중남미국가공동체에, 북측이 전략과 전략병기를 수출하고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적 반미선전의 구성요소들은 성과를 곱씹을 가치가 충분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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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니콰라가 운하가 만들어지면 이지역에서 지정학적인 균형이 변화될것이고 브릭스의 역할이 강화될것이고 전략적으로 결정적인 지역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현저하게 될수도 있다. 동시에 이것은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미국의 이권에 실질적인 위협을 취하게 될것이고 오래동안 서반구의 지배를 훼손하게 될수도 있다고 분석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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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icaragua Canal project undermines the US influence in Latin America and its control over the transoceanic routs, facilitating strengthening the role of BRICS, notably China and Russia in the region. Read more: http://sputniknews.com/analysis/20150219/1018498714.html

Nicaragua Canal to Strengthen BRICS, Undermine US Positions in the West / Sputnik International The Nicaragua Canal project undermines the US influence in Latin America and its control over the transoceanic routs, facilitating strengthening the role of B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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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부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베네주엘라 나라들은 진즉에 미제를 떠났고
AIIB 중국이 은행을 하나 세우므로서 유럽 각나라들까지  미제라는 나라 겉을 모두 떠나고 있다.
그러면 미제는 외돌도토리가 되여 망하게 되였다.
정지기 고장난 차량이 정신없이 내리막길에 처박힐 것이다.
참으로 기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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