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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부신 작성일14-01-14 21:59 조회1,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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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스키장은 "자주와 정의의 주로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장한 '마식령스키장'을 두고 <노동신문>은 13일 정론 '눈부신 주로'에서 "멋진 모습을 세상에 드러낸 마식령스키장을 바라보니 이처럼 훌륭한 스키장의 태동을 막아보려던 원수들에 대한 증오가 치솟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특정한 사람들만이 이용할 것이라고 헛나발을 돌리던 전파들"과 "군사목적에 이용될 대상이라고 하면서 건설을 방해한 자들"을 '원수들'로 지목하고 "전쟁시기 우리 조국을 참혹하게 파괴시켜 놓고는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고 떠벌였던 것처럼 적들은 마식령스키장을 놓고도 절대로 완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떠벌였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이들이 "마식령에서 최대의 자연적 도전으로 되는 장마가 들이닥쳤을 때에는 조금 패어져 나간 주로를 보고도 마식령스키장 건설장이 혹심하게 파괴됐다고 쾌재를 부르면서 요란하게 떠들어댔"으며, "스키장 건설에 필요한 설비들을 주려는 사람들이 조선에로 눈길을 돌리지 못하도록 가는 곳마다에서 훼방을 놓고 삭도(리프트)마저 실어 나르지 못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은 지난해 7월 중순 남측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된 '마식령스키장 산사태'설과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정부 등이 스키장 건설의 필수 설비인 리프트, 곤돌라 등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던 사건 등을 두고 나온 것이다.
앞서 신문은 "우리 인민이 그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며 자기식대로 마음껏 번영해 나가려는 포부를 원수들은 무서워하며 배아파 한다"고 주장하고 "온 세계가 조선을 작은 나라로 깔보게 하고 힘이 없는 나라로 경시하게 하려고 하며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이라면 어느 것이나 무작정 하지 못하게 하려고 얼마나 비열하게 책동하는 적들인가"라며 거듭 비난했다.
더군다나 "마식령의 하늘에서는 원수들의 정지위성이 항시적으로 건설의 매 순간 순간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이고 "어리석은 자들의 망상은 폭풍속의 눈덩이처럼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문은 "우리는 그 누가 뭐라고 하여도 또 어떤 훼방을 놓는다고 해도 자기가 선택한 길이 가장 정의롭고 아름다운 것임을 확신한다"며 "하기에 우리는 자기 식대로 자기의 멋을 창조하며 자기의 문명을 자기의 속도로 돌파해 나가는 김정은 시대의 진군길이 이 세상 제일의 길-자주의 길임을 마식령의 주로에 진리로 새겼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문은 지난해 말 준공식을 앞두고 최종 현지시찰에 나섰던 김정은 제1위원장을 언급하면서 "일꾼들이 만류하고 또 만류했지만 '질(길)들이기' 작업중에 있던 삭도의자, 그 차가운 철물에 성큼 앉던 우리 원수님", "인민들이 이용할 모든 주로들을 다 보겠다고 하면서 대화봉 정점까지 오르던 원수님의 그 모습"으로 묘사하고 이를 "천만의 군민을 한품에 안고 어디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를 온 세상에 보여준 위대한 정치적 선언"이라고 밝혔다.
"고난의 먼 길을 걸어온 조선사람들이 언제 이런 황홀한 스키장에서 스키 타볼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인가, 현대적인 스키장은 우리 생활과 아직은 먼 곳에 있었다. 그러나 우리 원수님께서는 그런 현실에 도전했으며, 내일에 볼 수 있는 결과를 오늘에로 앞당겨 주는 전설적인 기적을 창조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신문은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건설된 살림집, 병원, 물놀이장을 언급하고는 "문명의 최첨단을 우리 손으로 만저보고 이용해 보았으며, 설계도 그림도 아닌 현실로 보게 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자기의 생활과 미래를 보는 눈이 높아졌다"며 자평하고 이것이야말로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해 이룩한 업적 중의 가장 빛나는 업적"이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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