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은 민족대단결의 구성

조국통일은 애국애족의 거룩한 경륜과 걸출한 영도력과 함께 온 민족을 아우르는 광폭의 도량을 지닌 위인의 향도아래서만 이루어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뜻대로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실것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주하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고계신다. 21세기에 들어서서도 이루지 못한 통일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장군님의 심려를 그대로 안고계시는 원수님이시기에 통일에 대한 결심도 구상도 의지도 장군님처럼 굳건하고 원대하며 철석같으시다.
그 결심과 의지는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말씀에도 어려있고 참다운 애국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호소에도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미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과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노작들을 통하여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대로 조국통일을 이룩할데 대해 천명하시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었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분열은 곧 매국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실현할 의지를 겨레의 심장속에 심어주신분도 원수님이시다.
신년사에 접한 한 남녘동포가 이런 말을 하였다.
남북간 통일은 쉽게 풀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안팎으로 장애물 또한 적지 않다. 하지만 결코 이루지 못할 위업이 아니다. 태양이 비치면 밝음이 오기마련이다. 고결한 충정과 함께 명철한 사상과 이론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님께서 계시니 통일의 날은 결코 멀지 않다.…
어찌 그만의 심경이라 하겠는가.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받들어 조국통일을 이루실분은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뿐이시라는것은 온 겨레의 확고한 신념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의 숭고한 덕망으로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주시는 민족대단결의 구성이시다.
사상과 이념이 다르고 정견과 신앙이 각이한 해내외동포들을 하나로 단합시키는 과정이 곧 통일이며 그것은 온 겨레를 안아주는 넓고 따스한 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겨레는 지난 한해 경애하는 원수님의 겨레사랑, 민족사랑을 접하면서 그것을 다시한번 생동하게 체험하고 가장 고귀한 진리로 새겼다.
위대한 장군님처럼 민족을 우선시하고 중시하시며 민족을 위하시는 마음이 하늘같이 높고 바다같이 넓으신 원수님께서는 통일애국의 길에 나서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민족단합의 한품에 안아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세계평화연합 총재 문선명선생의 서거 1년에 즈음하여 은정어린 추모의 말씀을 보내주시었다. 정몽헌선생의 서거 10년에 즈음하여서는 구두친서를 보내주시었다.
이 감동의 화폭앞에서 남녘의 종교인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문선명총재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위원장님을 하늘같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니고계시는분이시라고 했다. 사망한 문선명총재를 내세워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은 주석님과 위원장님의 도량과 포옹력을 그대로 이어받으신분이시다.”라고 칭송해마지 않았다.
지난해 나와 우리 재중조선인총연합회 일군들 그리고 모든 해외동포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승 60돐 경축행사에 우리 재중조선인총연합회대표단과 재중노병대표단이 참가하도록 크나큰 믿음을 베풀어주시고 행사 전기간 각별한 관심을 돌려주시었다. 7월 30일에는 행사에 참가한 우리 해외동포들모두를 불러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었다. 지금도 나는 해외동포들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조국인민들의 전진에 발걸음을 맞추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앞당기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넘친 영상을 잊을수가 없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의 위대한 자주통일사상과 탁월한 영도력, 뜨거운 민족애로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세워 조국통일위업실현에로 불러일으켜주시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필연적이다.
나는 온 겨레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신 한없는 영광과 긍지를 안고 신년사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다면 올해 조국통일운동에서의 새로운 전기는 반드시 열려지게 될것임을 확신하면서 그 실현에 우리 재중동포들모두가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결심을 다시금 다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