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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가 신년사를 격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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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중인 작성일14-01-14 21:55 조회1,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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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가 신년사를 격찬하고 있다

뜻깊은 새해 2014년의 첫 아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역사적인 신년사를 하시었다.
지난해 정초 머나먼 이역땅에서 TV를 통하여 첫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안과 우렁우렁하신 음성을 들으면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신년사를 하시던 때가 다시금 떠올라 격정을 금할수 없었던 우리 재중동포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해외동포들이 조국의 융성번영을 위해 헌신하고있는데 대해 헤아려주시며 따뜻한 새해인사를 보내주실 때에는 한없는 감사와 행복감에 온몸이 달아올랐다. 지난해 12월 조국을 방문하여 원수님을 뵈온 때로부터 불과 10여일밖에 안되었지만 가슴 가득 차오르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을 억제할수가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강성국가건설의 청사진과 함께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웅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는 새길수록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을 북돋아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리시려는 확고한 결심과 통일애국의 웅지와 신념이 드높이 맥박치고있어 심장을 끓게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위대한 주석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역사적인 문건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0돌이 되는 올해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대강이다.
신년사에는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힘찬 전진을 위한 방략과 방도들이 명쾌하게 밝혀져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해나가기 위한 원칙적문제로부터 민족의 안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문제,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이 구체적으로 천명되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자자구구 자주의 기상이 넘친다.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고 통일운동의 근본초석이다. 자주를 떠나 민족문제, 통일에 대해 말할수 없다.
자주를 조국통일운동의 기둥으로 튼튼히 세워주신분은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이시었다. 민족분열의 첫시기부터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요구와 이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시기 위해 온갖 심혈과 노고를 기울여오신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이시다. 그분들께서 내놓으신 모든 조국통일노선과 정책들은 하나같이 자주를 출발점으로 하고있다. 우리 해외동포들을 만나주실 때에도 언제나 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데 대해 강조하시었다.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한 7. 4북남공동성명도 자주의 결실이었고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하는 역사적인 6. 15, 10. 4선언도 자주의 산물이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초지일관 견지하고 구현해오신 숭고한 자주사상이 맥맥히 흐르고있다.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는 말씀에도 자주이념이 굽이치고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조국통일운동의 주인도 우리들자신이라는 말씀에도 자주의 활력이 넘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조국통일은 오직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에서 천명된 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할 때 실현가능한것임을 명백히 하였다. 그래서 해내외동포들은 원수님의 신년사는 통일실현, 북남관계개선의 유일한 해법을 천명한 또 하나의 자주선언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민족의 안전과 평화수호의 기개로 빛발친다.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온 겨레의 소망이며 시대의 지향이다. 민족의 안전과 평화에 통일도 있고 번영도 있다.
신년사에는 이 땅에 참혹한 재난을 가져오게 될 내외호전세력들의 대결과 전쟁책동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할것이라는데 대해 강조되여있다.
현 정세와 민심의 요구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주장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전례없이 첨예하고 긴장하다. 내외호전세력들은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한반도와 그 주변에 집중시켜놓고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이로 하여 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질수 있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하지만 이 땅에는 평화가 유지되고 민족의 안전이 보장되고있다. 공화국이 선군의 기치높이 막강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마련해놓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한해 쉼없는 선군장정으로 공화국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어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시었다. 천만리로 이어진 원수님의 선군길이 있었기에 외세가 몰아오는 전쟁의 불구름은 가셔졌고 민족이 당할 재난은 방지되었다.
남녘동포들이 “우리 민중의 목숨을 살려주시고 민생을 구원해줄분도 오직 김정은원수님뿐이시다.”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물결친다.
북남관계개선은 조국통일을 위한 전제이다. 북남관계개선이 없이는 통일문제, 민족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갈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겨레가 외세에 의해 갈라져 근 70년동안이나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것도 모자라 동족끼리 비방하고 반목질시하는 가슴아픈 사태를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시려는 의지가 어려있다. 조선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세력들에게 어부지리만을 주는 백해무익한 비방중상을 무조건 끝내려는 부동의 결심이 높뛰고있다.
그래서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아갈것이라고 하신 말씀도 해내외동포들모두의 심금을 울리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이라는 말씀도 온 겨레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다.
실로 대범한 용단과 통 큰 아량이 담겨진 신년사이다.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내외를 크게 격동시키고있다. 우리 해외동포들을 비롯한 온 겨레가 신년사를 적극 환영하고있다.
재중조선인총연합회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담긴 숭고한 뜻을 깊이 새겨안고있으며 신년사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의모임들을 진행하고있다. 재미, 재러, 재유럽동포들속에서도 신년사를 지지찬동하는 글들이 연속 발표되고있다.
남의 출판물들은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사진을 모시고 신년사 전문을 소개하고있으며 “김정은제1비서의 육성신년사 김일성주석의 마지막통일친필 20돐을 강조, 선대의 념원과 유훈 실현의 의미”, “통일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 조성된 정세의 요구가 가장 정확히 투영된 연두교서” 등으로 분석하고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야말로 조국통일3대원칙과 역사적인 북남공동선언에 천명된 자주의 원칙과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에 따라 올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수 있는 길을 밝혀준 휘황한 대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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