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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외면하는 보수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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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기자 작성일13-08-02 17:24 조회1,5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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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진리를 추구하는것이 언론의 사명이라고 할수 있다.

배는 바람따라 돛을 달수 있으나 량심의 거울이 되여야 할 언론의 붓끝은 흔들리면 안된다. 돈과 권력을 쫓아 정의와 진리를 외면하게 되면 언론은 자기의 사명에서 탈선하게 되고 사람들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기마련이다.

량심도 지조도 없이 돈에 눌리우고 권력의 눈치만 보며 생존하는 남조선의 사이비보수언론들을 두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지금 남조선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으로 하여 사회가 온통 죽가마 끓듯 하고있다. 정치권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을 둘러싸고 완전히 수라장으로 변하였으며 사회에서는 초불시위가 계속 벌어지고 시국선언, 성명 등이 련이어 발표되고있다. 정치인들만이 아니라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은 물론이고 종교인, 대학교수들까지 초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고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달째 계속되는 각계각층의 투쟁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이 얼마나 남조선의 민심을 분노케 하고 얼마나 커다란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래서 외신들까지 이에 대해 널리 보도하고있다.

그런데 이를 매일과 같이 보고있는 남조선의 보수언론들만은 함구무언으로 일관하고있다. 다른 나라의 《차차차기 왕세자》의 얼굴은 대문짝같이 신문에 내면서도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외면하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초불시위가 점점 약해지고있다는 외곡된 보도를 날리고 지어는 초불시위를 또다시 《종북소동》으로 몰아가려는 시도까지 하고있다. 초불시위참가자들이 《정보원대선개입사건》과 초불시위를 외면하는 보수언론에 대해 항의의 목소리를 높여도 전혀 못 들은체 하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에서 보수언론을 두고 《사회의 진실을 감추는 도구》라는 개탄이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겠는가.

남조선의 보수언론은 언론의 초보적인 자세마저 버리고 붓대를 오직 돈과 권력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너절하고 비렬한 어용언론으로 전락되였다고 해야 할것이다.

문제는 이런 사이비언론들이 남조선사회를 정의가 아니라 부정의, 진실이 아니라 거짓이 가득찬 암흑사회로 끌고가고있는데 있다. 그러니 남조선사회가 앞날이 없는 사회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남조선보수언론들이 아무리 거짓과 위선으로 여론을 오도하고 민심을 기만하려 해도 진실은 감출수 없고 민심의 분노는 피할수 없다. 력사의 어두운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남조선에서 초불은 계속 타오를것이며 시간과 함께 더 큰 초불의 바다를 이루게 될것이다.



조선기자동맹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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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소위 보수라고 칭하는 잘먹고 배 뚜드리며 사는 도적놈들은  언론을 장악했다고  마구 횡포를 부리고 있군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울수 없듯이 진실을 덮어둘수응 없는 것입니다.
촛불은 박근혜의 하야를 외치는 민중의 함성입니다.
자진해서 내려오던지 멱살끌려 내려오던지
양단간에 일이 벌어질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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