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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체결만이 민족의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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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서 작성일13-07-26 19:33 조회1,3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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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체결만이 민족의 살길



6.25전쟁이 3년 동안 치열하게 전개되다가 북과 미국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을 맺은지도 60년이 되어 오는데 아직도 그 당시에 합의하고 약속하였던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못하고 한 반도에는 여전히 긴장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 당시 미국은  유엔의 거수기를 발동하여 16개 추종국을 끌어들였지만 오히려  전쟁에서 치명타를 받고 휴전협정에 도장을 찍음으로서 치욕적인 패전기록을 남겼다
북은 해마다 정전협정이 맺어진 이날을‘전승절’로 기념해 왔다.
휴전협정 60주년이 되는 올해 7.27일을 북에서는 정전60돌을 대미대결전의 승리의 상징으로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열병식과 군중대회 등 많은 행사들이 기획되어 있다.
그중 하나로  25일  조선전쟁에 참전한 인민군 열사들을 모신 ‘열사묘’를 새로
만들어 이들의 영웅적 활동을 추모하는 예식이 김정은 제1위원장을 비롯한 국가의 고위급 인사들, 전국의 노병들, 해외동포들, 그리고 외국 사절들과 전 세계 나라들에서 방문한 언론 취재진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24일에는 수십개 나라들에서 온 평화애호민들이 평양에서 “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하며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국제평화대행진 출정식”을 갖고 버스로 개성으로 가서 평화행진을 진행하면서 판문점까지 행진하며 분계선 근처에서 평화협정을 촉구하는 국제시위를 벌였다. 행사에 참가한 방문단 손님들은 남은 일정들 가운데  프에블로호를 비롯 전쟁 전취물들을 전시한 ‘전승절기념관’ 개관식, 27일에 벌어질 거대한 열병식, 대규모집단체조 예술작품, ‘아리랑’ 등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다.
한반도 문제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에 그 근본원인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북-미간에 평화협정을 체결하면 이 문제는 끝나는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 치고 미국 군대가 68년, 거의 70년에 가깝도록 둥지를 틀고있는 나라는 한반도 밖에 없다. 이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에 관한 문제이다. 
온갖 분단의 근원이 되어왔던 미군은 이땅에서 물러나야 한다
주한미군 내보내고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되는 그 순간 이 땅에는 평화통일의 결정적 국면이 열리게 될 것이다.
우리민족은 이미 남과 북의 최고지도자들이 합의하고 서명한 평화통일의 이정표가 마련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6.15남북공동선언이며 10.4평화선언이다. 우리는 이미 통일의 과정에 들어선 것이다. 다만 이명박정권과 박근혜정권과 같은 반평화 세력, 반통일 세력의 방해 때문에 한 반도문제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와의 차별성을 거론했던 박근혜 정부는 한층 강도 높은 대북정책으로 일관하며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남북 당국자 회담이 파탄 나고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이 결렬된것은 박근혜 정부가 남북관계개선에 대한 의지도 능력도 없는 것임을 보여주는것이다.
평화통일은 대통령이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은 의무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 자신의 임무를 다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헌법 정신임을 똑바로 알아야 할것이다.
온 겨레는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도록 아직도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고 있는  몰상식의 역사를 속히 끝장내기 위해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 가진 재산의 유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다 함께 손잡고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남한에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며 북과의 평화협정을 시급히 체결하기 위한 운동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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