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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강변에 전승기념관 설립공사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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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소식 작성일13-06-18 16:24 조회1,5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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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강변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세워질 전망이다.

전승기념관은 5만2천㎡ 부지에 항일무장투쟁시기관, 전쟁시기 작전관, 전후시기관 등 80여 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승 절'(정전협정일·7월 27일) 60주년을 앞두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하 전승기념관) 개축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17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조선기록영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에서 지도'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은 지난 4월 16일과 5월 14일 전승기념관 개축 현장을 방문했다.

이 방문 사실이 북한 매체에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북한 매체는 지난달 7일 김 제1위원장이 전승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으나 4월 16일과 5월 14일에 이뤄진 두차례 방문은 보도하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 사이 한달 동안 전승기념관을 최소한 3번이나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것이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2월에도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대동하고 전승기념관 개축을 현지지도한 바 있다. 당시 김 제1위원장은 기념관을 '반미(反美) 교양의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올해 전승절 60주년을 맞아 작년 9월부터 전승기념관의 대대적인 개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승기념관 개축이 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전승절에 맞춰 개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승기념관을 화려하게 재개장해 전승절 '축포'로 활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이 반미 정신의 상징으로 선전해온 미국 정보함 푸에블로호(號)도 대동강변에서 전승기념관이 있는 보통강변으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창작단체인 만수대창작사도 전승기념관에 전시될 김일성 주석 찬양 영상물을 제작 중이다.

북한은 1953년 8월17일 평양 중구역 해방산동에 '조국해방전쟁기념관'을 건립했으나 1974년 4월 평양 서성구역 보통강변으로 전승기념관을 옮기고 명칭도 바꿨다.

전승기념관은 5만2천㎡ 부지에 항일무장투쟁시기관, 전쟁시기 작전관, 전후시기관 등 80여 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지난 4월 28일 인민군 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을 지도하고 5월 15일에는 항공구락부 선수들의 모형항공기 조종훈련을 지도한 사실도 이번 기록영화에서 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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