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 먼저 손내밀어야-통합진보당 이정희대표 제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통합진보당 작성일13-06-13 02:56 조회1,39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통합진보당은 12일 남북당국회담이 수석대표의 위상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끝내 무산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손을 내밀고 협상을 재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보당 김미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 성사여부에 ‘신뢰프로세스’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박 대통령이 우리 국민과 온 겨레의 간절한 여망에 부응하여 회담 성사를 위해 진정성있게 다시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실무회담 파행의 이유가 수석대표의 '급'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없다"면서 "무려 6년 만에 마주앉아 전 민족이 회담성사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보는데, 관례와 선례에도 유례없이 '급' 때문에 무산 운운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과 북, 온 겨레가 남북당국회담의 성사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다"며 "그럼에도 일부에서 '굴욕'이니 '굴종'이니 하며 국민의 감정을 자극하여 민족의 갈등을 부추기고 혼란을 조성하고 있는 것에 심대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고 오해와 불신을 조성하여 회담 파탄을 꾀하는 세력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지 않는 세력뿐"이라고 비판했다.
진보당 김미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 성사여부에 ‘신뢰프로세스’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박 대통령이 우리 국민과 온 겨레의 간절한 여망에 부응하여 회담 성사를 위해 진정성있게 다시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실무회담 파행의 이유가 수석대표의 '급'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없다"면서 "무려 6년 만에 마주앉아 전 민족이 회담성사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보는데, 관례와 선례에도 유례없이 '급' 때문에 무산 운운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과 북, 온 겨레가 남북당국회담의 성사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다"며 "그럼에도 일부에서 '굴욕'이니 '굴종'이니 하며 국민의 감정을 자극하여 민족의 갈등을 부추기고 혼란을 조성하고 있는 것에 심대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고 오해와 불신을 조성하여 회담 파탄을 꾀하는 세력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지 않는 세력뿐"이라고 비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