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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평화위해 미군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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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쟁승리 작성일13-05-22 22:33 조회3,8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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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행동 "미국 핵 공갈 시대 끝났다"
한반도 항구적 평화 위해 미군 떠나야
이정섭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3/05/22 [15:34]  최종편집: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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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행동 참가자들이 미군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전쟁을 반대하고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제6차 수요국민행동 집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미군은 즉각 철수하라고 요구했다.

수요국민행동은 22일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실랄하게 비판하고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김을수 의장 권한대행은 “한미정상회담은 종속적인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내용 뿐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할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평화적으로 풀겠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을 뿐 아니라 평화적인 민족통일문제가 빠져있다.”며 “오히려 비핵화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입각한 흡수통일의 내용만이 담겨있을 뿐”이라고 폄훼했다.

김을수 권한대행은 “따라서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는 신뢰도 프로세스도 없는 공허한 말장난일 뿐”이라면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을 압박하면 북은 핵을 더욱 강화할 것이고 한반도는 긴장만 더해질 것이다. 북은 일찍이 핵무장을 선언하면서 비핵국가에는 그것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적대국에도 선제공격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핵무기를 창이 아니고 방패로만 사용할 것임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북은 일찍이 미국이 대조선적대시 정책을 버리고 안전을 위협하지 않으면 핵무기개발은 물론이고 미사일 발사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다”며 “그러나 미국과 한국의 적대행위가 계속되고 군사훈련을 진행함으로써 북이 핵무장을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해법은 오직하나 60년 정전협정이라는 그는 전시상태를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서 북미간에 평화체제를 이루게 하고 지난 두 정권에서 확인했듯이 남북은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며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면서 연방제 통일을 해 나간다면 전쟁의 불안 상태를 끝내고 통일 된 부강 조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해법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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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 참가자들은 배북 전쟁 연습과 적대정책이 아닌 평화와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 룰 수있는 정책을 시행하라고 현정부에 촉구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이어 양심수 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은 “전쟁종식미군철수를 위한 수요행동을 시작할 때는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을 때였고 전쟁 긴장 국면이 심화 되었을 때였다. 지금은 표면상으로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 든 것 같지만 크고 작은 군사연습이 여전히 진행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권오헌 명예회장은 “한미일은 끊임없이 북을 핵공갈로 위협하고 있으며 미국은 방대한 핵무력을 한반도에 끌어들였지만 오히려 미국은 북의 무력에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60년 동안 일방적으로 감행되었던 핵공갈 시대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미제국주의가 살아있고 침략성 군사 패권주의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상대가 강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제 미국은 북과 대화를 하지 않을 수없게 됐다.”고 조미 무력대결에서 북이 우세에 있음을 시사했다.

권명예회장은 “미국은 조선이 비핵화하면 대화하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이런 말 조차 의미가 없게 됐다”며 한반도 비핵화가 아닌 세계 비핵화 특히 미국의 비핵화가 의제가 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강조했다.

범민련 김규철 고문과 민자통 송우엽씨 등도 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 자주적 통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미군이 안방처럼 여기고 있는 한반도에서 보따리를 싸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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