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핵실험은 없다? 외무성대변인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7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3차 핵실험은 없다? 외무성대변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2-05-23 02:05 조회1,515회 댓글0건

본문

G8 정상들은 지난 18∼19일 미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비난하는 공동성명을 내고"탄도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 북한이 추가 행동을 하면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KCNA) 기자 질문에 응하는 형식으로 G8 정상들의 공동성명에 대한 답변서를 내고 "그러나 우리가 평화적 목적에서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위성을 발사할 계획을 추진하면서 핵실험 등 군사적 조치를 취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특히 "미국은 평화적 목적에서 추진되는 우리의 위성 발사를 제지하려는 불법 행위를 선도하고 있으며, 그런 미국이 "핵실험" 운운하며 우리의 도발을 유발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대세력의 방해책동을 짓부수고 경제강국 건설의 필수적 요구에 따라 자주적인 위성발사 권리를 당당하게 끊임없이 행사할 것"이라며 "우리의 자위적인 핵 억제력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한순간도 멈춤 없이 확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8개국 수뇌회의 참가자들이 회의 선언이라는 것을 통해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 발사와 자위적인 핵 억제력을 부당하게 걸고 든 것을 단호히 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면서 "공화국의 신성한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8개국 집단의 무모한 정치적 도발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다만 "조선반도의 핵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길은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하지만 미국이 우리(조선)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이런 길은 열릴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