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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일 오전11시 광명성3호 발사를 위한 평양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방문하여 곧 발사할 조종센터의 내부를 관람하고 질의응답으로 과학자들과 대담했습니다.

우선 은하3호 로케트에 위성조립작업이 완료되었고, 지금 연료를 주입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세계147명의 언론인들과 위성전문가들, 관련단체 43개 세계조직들이 참여하여 종합지휘소를 구경하고 질의응답도 했습니다.

반복되는 질문들이었지만 이 광명성3호는 인공지구위성으로 지구관측, 기후관측, 재해관측 등 과학기술실용 위성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졌습니다.

12일과 16일사이에 역사적인 발사장면이 전세계에 중계될 것입니다. 그 현장의 자리에 가서 취재하고 즉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민족통신 특파원
노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