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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216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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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15 19:02 조회2,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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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48726

사시장철 흰눈을 이고 거연히 솟아있는 백두산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든 혁명의 성산이며 내 나라의 지맥이 시작되는 조종의 산이다.

아득히 먼 지질시대에 형성된 백두산은 오랜세월에 걸쳐 각이한 자연현상에 의하여 오늘과 같은 장엄하고도 신비로운 산악미를 갖추게 되였다.
장군봉과 향도봉, 해발봉을 주봉으로 하여 천태만상의 봉우리들이 천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높이 솟아있는 백두산의 모습은 우리 겨레에게 하늘이 낸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더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우리 혁명의 뿌리가 내린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입니다.》
백두산은 독특하고도 신비한 자연경관을 가지고있어 오래전부터 명산중의 명산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하여 수많은 유명무명의 지리학자, 등산가들이 백두산에 올랐다. 하지만 백두산의 봉우리가 도대체 얼마나 되는가 하는 의문을 풀지 못하였다.
다만 1908년에 한 등산가가 백두산에 올라 봉우리들을 조사하고 백두련봉의 기본봉우리가 16개라는것을 밝히였다.
백두산의 기본봉우리가 16개라는것이 밝혀진 이후 근 한세기가 흘러간 1990년대말부터 우리 과학자들은 백두산의 봉우리들에 대한 세부조사측량을 심화시켜나가는 과정에 상대높이가 20m이상인 백두산의 봉우리수가 신통히도 216개라는것을 밝히였다.
이 놀라운 사실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성산을 우러르며 위대한 장군님은 하늘이 낸분이시라고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삼지연에서 백두산을 바라볼 때 구름우에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는 은백색의 백두련봉은 참으로 신비롭기 그지없다.
한편 천지 한가운데서 백두의 련봉들을 둘러보면 백두산3대봉인 장군봉, 향도봉, 해발봉이 한눈에 안겨오고 상대높이가 20m이상 되는 210여개의 기묘한 봉우리들이 키돋움하며 솟아있어 더더욱 신비롭다.

백두산의 최고봉인 장군봉과 함께 14개의 봉우리가, 향도봉과 해발봉과 함께 각각 15개의 봉우리가 장군을 옹위하는 근위병들마냥 솟아있다.
장군봉에서 천지쪽으로 뻗어내린 줄기를 타고 솟아있는 비루봉과 함께 40개의 높고낮은 봉우리들이 만물상을 이루고있고 장군봉의 북서쪽 맞은편에 있는 차일봉주위에는 11개, 흰바위로 이루어졌다는 백암봉과 함께 33개, 흰구름이 자주 낀다는 백운봉과 함께 26개, 푸른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진 청석봉주위에는 10개, 락원봉과 함께 20개의 봉우리들이 병사가 비껴든 총검처럼 장쾌하게 솟아있다.
그리고 백두산의 고유한 계절새인 고산제비가 많이 모여든다는 제비봉주위에 3개, 단결봉과 함께 5개, 쌍무지개가 자주 비낀다는 쌍무지개봉주위에는 12개의 봉우리가 솟아있다.
백두산의 216봉우리, 이것을 어찌 자연의 조화로만 볼수 있겠는가.
예로부터 사람들은 백두산에서 큰 장수가 난다고 하였으니 아마도 주체31(1942)년 2월 16일 력사의 그날 천출위인의 탄생을 예고하며 하늘에서도 봄우뢰가 울고 백두산 216봉우리도 환희에 태동하였을것이다.
신비경의 절정을 이루며 솟아있는 백두산 216봉우리는 바라볼수록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백두산이 낳은 절세의 위인이시며 천출명장이시라는것을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백두산 216봉우리는 천세만세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위인상을 길이 전해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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