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양인들과 토론을 벌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의 주제는 인종차별과 중동문제 그리고 인간삶의 평등에 관한 것이었다.


나의 주장은, 인종차별의 근본원인은 바로 차별하는 당사자들의 개인적인 anger 즉 분노와 경멸의 마음에서 비롯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나는 인간이 같은 인간을 존중한다면 인종차별과 같은 아주 심대하게 불평등한 개인의 오만과 착각이 생겨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생각해보라! 인간은 모두가 비슷한 육체적 조건에서 태어난다.

보라! 어느 인간이 팔다리가 세개며 머리가 두개인가?

거의 모든인간은 거의 공평한 조건하에서 탄생한다.


보라! 어느 인간이 어느 인간을 지배할수 있나.

다 거의 공평한다.

다 거의 비슷한 조건의 육체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어떻게 특정 그룹의 인간이 다른 인간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지배할수 있다는 말인가??

어떻게 어떤 특정한 그룹의 인간들이 다른 그룹보다 우월하다고 확신할수 있다는 말인가???


세상에 이런 억지가 또 어디에 있나??

오늘날 세계가 이처럼 위험해진것은 바로 그 오만에서 비롯된것이다.



무조건 상대가 그르다 비난하는 무리들이 심지어 그 상대가 누군지도 잘 모른단다

세상에 이런 바보같은 논리와 주장이 또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


상대에 대해 알지도 모르면 부조건 상대가 그르단다.

상대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됬는지 원인을 알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악마화 하고 적대시 한다.


세상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