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북남관계를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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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 작성일2015-12-26 14:29 조회1,68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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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2015년의 북남관계를 뒤돌아본다
–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
격동적인 사변들로 엮어진 2015년이 저물어간다.
온 겨레는 조국해방 일흔돐과 6. 15공동선언 15돐이 되는 올해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해 힘있게 투쟁했다.
인터네트 《우리 민족끼리》편집국은 올해 내외의 주목을 끈 북남관계의 주요소식들을 묶어 발표한다.
내외를 격동시킨 신년사
1월 1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특히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통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립장이라면 중단된 고위급접촉도 재개할수 있고 부문별회담도 할수 있으며 분위기와 환경이 마련되는데 따라 최고위급회담도 못할 리유가 없다고 하신 선언은 온 겨레와 내외언론을 격동시켰다.
《북 신년사통해 정상회담 예고》
《남북관계관련메쎄지 최고수준》 …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새해 첫 아침부터 커다란 충격파를 일으킨 특대보도였다.
온 겨레를 통일진군에로 부른 평양의 호소
1월 평양에서 소집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여는 해,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호소는 남조선 각계층과 통일운동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해내외동포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어린 평양의 호소는 온 겨레를 자주통일진군에로 힘차게 떨쳐나서게 했다.
6. 15의 화폭을 되새겨준 행사
북과 남, 해외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반통일세력의 방해로 비록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해내외동포들은 겨레의 가슴속에 간직된 6. 15의 정신은 그 무엇으로도 말살할수 없음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 민족끼리의 화폭을 되새겨준 행사는 6. 15선언을 고수리행하여 자주통일시대를 안아오려는 겨레의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숭고한 덕망이 베푼 뜻깊은 방문
8월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와 일행이 평양을 방문하였다.
좋은 계절에 즐겁게 휴식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뜻깊은 방문이였다.
한번 맺은 인연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그를 변함없이 꽃피워주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덕망에 리희호녀사일행은 물론 온 겨레가 감복을 금치 못하였다.
8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친 통일의 함성
온 겨레의 드높은 통일열기속에 조국해방 70돐기념행사들이 북과 남, 해외에서 진행되였다.
특히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해내외동포들과 외국인사들의 참가하에 공화국에서 거행된 민족통일대회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거행된 자주통일대행진출정식도 장쾌하였고 평양과 판문점에서의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련환모임들도 의미깊었으며 자주통일결의대회도 열기넘쳤다.
8월의 하늘가에 랑랑하게 울려퍼진 우렁찬 함성은 8. 15해방의 감격을 반드시 통일만세의 환호성으로 이어가려는 겨레의 의지를 더욱 불타게 했다.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합의
8월말,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속에서 공화국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판문점에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진행되고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내외언론과 통신들은 《김정은제1위원장의 담력과 지략, 북의 막강한 군사력과시!》, 《특출한 지도력을 지니신 령도자를 모신 북의 노력의 결실》 등으로 한결같이 격찬했다.
8월합의는 공화국에 의해 민족의 머리우에 짙게 드리웠던 전쟁의 불구름이 가셔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개선의 돌파구를 열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숭고한 리념의 승리로 기록되였다.
뜨거운 동포애가 놓은 금강산의 상봉오작교
단풍이 물드는 10월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이 상봉했다.
우리 겨레는 끊을래야 끊을수 없고 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하나의 피줄임을 확인하고 통일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지상의 과업임을 다시금 절감케 한 상봉이였다.
감격의 눈물과 만남의 기쁨이 어우러진 상봉을 보면서 온 겨레는 북남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면서 금강산에 또다시 상봉의 오작교를 마련해준 공화국의 동포애와 성의있는 노력에 한결같이 사의를 표했다.
5. 1경기장에 펼쳐진 우리 민족끼리의 화폭
10월말 풍치수려한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가 진행되였다.
북과 남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온 겨레가 힘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손잡으면 못할 일이 없고 통일도 앞당겨 실현할수 있음을 확인케 한 뜻깊은 경기였다.
5. 1경기장에 울려퍼진 《로동자가 앞장서서 조국통일을 완수하자!》, 《만나야 통일이다! 우리는 하나다!》의 함성과 더불어 조국통일의 대전환, 대변혁을 반드시 가져오고야말 겨레의 의지는 더욱 억세여졌다.
성의있는 노력의 결실로 재개된 민간교류
올해에는 다 끊어졌던 북남간 민간교류가 다시 이어졌다.
회수도 늘었고 인원수도 증가했다. 계급과 계층 가림없이 진행된 민간교류는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하는데 좋은 작용을 하였다.
8월 북남합의를 성실히 리행해가는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의 결실이였다.
북남관계에 대한 립장과 태도를 명백히 한 당국회담
한해도 다 저물어가는 12월, 내외의 이목을 모았던 북남당국회담이 아무런 결실없이 끝났다.
대화를 비렬한 목적실현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들면서 회담앞에 인위적인 난관과 장애를 조성한 남측의 온당치 못한 태도때문이였다.
대화일방이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정책에 계속 매달린다면 북남관계가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설사 마주앉는다고 하여도 해결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당국회담을 하지 않은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한 회담, 북남관계의 전도를 더욱 암담케 한 회담으로 만든 남조선당국에 대한 비난여론은 날로 높아졌다.
※ ※ ※
올해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대결책동, 반통일의 광란은 전례없었다.
하지만 공화국의 호소따라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려는 겨레의 열망은 그 무엇으로써도 억제할수 없었다.
그리하여 2015년은 우리 민족끼리의 생활력이 더욱 확증되고 력사적인 공동선언리행의지가 더 굳건해진 해로 기록되였다.
온 겨레가 절세위인의 뜻을 받들어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갈 새해에는 보다 의미깊은 우리 민족끼리의 사변적화폭들이 펼쳐져 내외를 격동시키게 될것이다.
2015년의 북남관계를 뒤돌아본다
–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
격동적인 사변들로 엮어진 2015년이 저물어간다.
온 겨레는 조국해방 일흔돐과 6. 15공동선언 15돐이 되는 올해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해 힘있게 투쟁했다.
인터네트 《우리 민족끼리》편집국은 올해 내외의 주목을 끈 북남관계의 주요소식들을 묶어 발표한다.
내외를 격동시킨 신년사
1월 1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특히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통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립장이라면 중단된 고위급접촉도 재개할수 있고 부문별회담도 할수 있으며 분위기와 환경이 마련되는데 따라 최고위급회담도 못할 리유가 없다고 하신 선언은 온 겨레와 내외언론을 격동시켰다.
《북 신년사통해 정상회담 예고》
《남북관계관련메쎄지 최고수준》 …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새해 첫 아침부터 커다란 충격파를 일으킨 특대보도였다.
온 겨레를 통일진군에로 부른 평양의 호소
1월 평양에서 소집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여는 해,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호소는 남조선 각계층과 통일운동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해내외동포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어린 평양의 호소는 온 겨레를 자주통일진군에로 힘차게 떨쳐나서게 했다.
6. 15의 화폭을 되새겨준 행사
북과 남, 해외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반통일세력의 방해로 비록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해내외동포들은 겨레의 가슴속에 간직된 6. 15의 정신은 그 무엇으로도 말살할수 없음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 민족끼리의 화폭을 되새겨준 행사는 6. 15선언을 고수리행하여 자주통일시대를 안아오려는 겨레의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숭고한 덕망이 베푼 뜻깊은 방문
8월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와 일행이 평양을 방문하였다.
좋은 계절에 즐겁게 휴식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뜻깊은 방문이였다.
한번 맺은 인연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그를 변함없이 꽃피워주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덕망에 리희호녀사일행은 물론 온 겨레가 감복을 금치 못하였다.
8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친 통일의 함성
온 겨레의 드높은 통일열기속에 조국해방 70돐기념행사들이 북과 남, 해외에서 진행되였다.
특히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해내외동포들과 외국인사들의 참가하에 공화국에서 거행된 민족통일대회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거행된 자주통일대행진출정식도 장쾌하였고 평양과 판문점에서의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련환모임들도 의미깊었으며 자주통일결의대회도 열기넘쳤다.
8월의 하늘가에 랑랑하게 울려퍼진 우렁찬 함성은 8. 15해방의 감격을 반드시 통일만세의 환호성으로 이어가려는 겨레의 의지를 더욱 불타게 했다.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합의
8월말,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속에서 공화국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판문점에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진행되고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내외언론과 통신들은 《김정은제1위원장의 담력과 지략, 북의 막강한 군사력과시!》, 《특출한 지도력을 지니신 령도자를 모신 북의 노력의 결실》 등으로 한결같이 격찬했다.
8월합의는 공화국에 의해 민족의 머리우에 짙게 드리웠던 전쟁의 불구름이 가셔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개선의 돌파구를 열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숭고한 리념의 승리로 기록되였다.
뜨거운 동포애가 놓은 금강산의 상봉오작교
단풍이 물드는 10월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이 상봉했다.
우리 겨레는 끊을래야 끊을수 없고 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하나의 피줄임을 확인하고 통일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지상의 과업임을 다시금 절감케 한 상봉이였다.
감격의 눈물과 만남의 기쁨이 어우러진 상봉을 보면서 온 겨레는 북남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면서 금강산에 또다시 상봉의 오작교를 마련해준 공화국의 동포애와 성의있는 노력에 한결같이 사의를 표했다.
5. 1경기장에 펼쳐진 우리 민족끼리의 화폭
10월말 풍치수려한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가 진행되였다.
북과 남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온 겨레가 힘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손잡으면 못할 일이 없고 통일도 앞당겨 실현할수 있음을 확인케 한 뜻깊은 경기였다.
5. 1경기장에 울려퍼진 《로동자가 앞장서서 조국통일을 완수하자!》, 《만나야 통일이다! 우리는 하나다!》의 함성과 더불어 조국통일의 대전환, 대변혁을 반드시 가져오고야말 겨레의 의지는 더욱 억세여졌다.
성의있는 노력의 결실로 재개된 민간교류
올해에는 다 끊어졌던 북남간 민간교류가 다시 이어졌다.
회수도 늘었고 인원수도 증가했다. 계급과 계층 가림없이 진행된 민간교류는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하는데 좋은 작용을 하였다.
8월 북남합의를 성실히 리행해가는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의 결실이였다.
북남관계에 대한 립장과 태도를 명백히 한 당국회담
한해도 다 저물어가는 12월, 내외의 이목을 모았던 북남당국회담이 아무런 결실없이 끝났다.
대화를 비렬한 목적실현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들면서 회담앞에 인위적인 난관과 장애를 조성한 남측의 온당치 못한 태도때문이였다.
대화일방이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정책에 계속 매달린다면 북남관계가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설사 마주앉는다고 하여도 해결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당국회담을 하지 않은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한 회담, 북남관계의 전도를 더욱 암담케 한 회담으로 만든 남조선당국에 대한 비난여론은 날로 높아졌다.
※ ※ ※
올해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대결책동, 반통일의 광란은 전례없었다.
하지만 공화국의 호소따라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려는 겨레의 열망은 그 무엇으로써도 억제할수 없었다.
그리하여 2015년은 우리 민족끼리의 생활력이 더욱 확증되고 력사적인 공동선언리행의지가 더 굳건해진 해로 기록되였다.
온 겨레가 절세위인의 뜻을 받들어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갈 새해에는 보다 의미깊은 우리 민족끼리의 사변적화폭들이 펼쳐져 내외를 격동시키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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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병신년에는 제발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뿐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평양에서도 유명톱스타들이 방문해서 직접 평양주민들도 만나게 했으면 얼마나 좋으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