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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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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2016-02-05 05:06 조회1,41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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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프다 !!
한국경제 그리고 세계경제. 펌
글쓴이: 이승호

2016년 연초부터 수출액이 전년도 1월 비교 18.5% 감소하고 6년 5개 월만에 최대 감소폭이며.13개월째 하락하고 있다는 비보에서 느끼는 메시지와 함의는 실로 난감하지 않을 수없다.

18.5%가 늘었다고 해도 시원찮은 판에 이런 충격적인 상황은 현실이 되었는데. 정부는 어떤 대책과 대응으로 이를 극복 할것이며. 한국의 서럽도록 가난한 서민들과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사회적 빈자들은 어히살아가야 할꼬.

나는 십수년 전 이라크와 전쟁을 선포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에 미사일 공격명령을 내리고는 교회에 달려가 십자가 앞에서 "주여 미국을 도와 주소서" "하느님 적을 섬멸하게 해 주소서" 하고 기도하는 장면의 tv뉴스를 보고 오늘의 세계적 경제 불황과 한국경제의 비극이 올것이라고 예견한바 있다.

수많은 인명을 없애라고 하고. 살상 하라고 한 명령권자가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도와 달라는 기도를 버젓 이 하는 비극적인서사에서 아. 미국의 전쟁이 세상을 망치는구나 생각했다. 지금 세계경제는 엄청난 위기에 휩싸였다. 베네술레아와 중남미 여러국가는 물론이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국가들도 경제사정이 안좋아 파산일보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고.  미국의 경기둔화와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시대.

중국의 저 성장으로의 구조조정 등 세계경제를 이끄는 선진중심 국가들이 언제 회복될지 알길이 없고 제반사정이 이러한데. 세계의 경제상황과 톱니바퀴 처럼 맞물려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경제구조와 대외 의전도가 70%가 넘는 대한민국 경제는 앞으로는 어찌될 것인가? 실로 암담할 뿐이다.

나는 지금도 세계경제가 이처럼 처절하게 망가지고. 그 누구도 언제 회생될지 모르는 끝모를 위기에 쌓이게한 정체는 2008년 미국발 금융사태나 저유가 사태에 원인이 있는것이 아니라 아프카니탄과 이라크의 패망을 부르고 미국의 과도한 중동개입과 미국 국익추구 우선전략에서 기인한 것이고 가장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 중동국가는 미국의 위성 국가인 이스라엘은 다른각도로 보더라 도 어느 한 나라도 재대로 돌아가는 온전한 나라가 없다. 미국의 보호아래 오일경제의 최대 수혜자인 사우디와 쿠웨이트의 경우도 저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오일경제에대한 한계를 절감하고. 오일경제 이후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예측 불허의 모랫바람 앞에서 어리둥절 하고 있다.

지금 중동에는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튀니지. 예맨. 시리아.이집트등.시나이반도의 나라들의 국가 시스템이 붕괴되어 무법 천지나 다름없는 정글같은 나라들이 수두룩하다. 중동국가들과 유럽은 웃입술과 아랫입술처럼 옛날부터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서로가 주고 받으면서 수세기를 살아왔다.

그런데 중동국가들이 터전을 일구고 살고있는 공동체가.국가의 시스템이 무너지고 살길이 막막한데.유럽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할것이며. 무엇인들 되는 일이 있겠으며. 있다한들 제대로 작동이 되겠는가?

유럽의 앞마당이나 다름없던 중동국가들이 힘을 못쓰고 무너지면 유럽인들 살길이 있는가? 중동없는 유럽은 그야말로 빛좋은 개살구가 될 수밖에 없고. 미국의 입장에서 자기들 곡간이자 정신적 자양분이 생성되는 유럽이 흔들리면 미국은또 어떤가? 아무리 큰소리를 처도 종이 호랑이에 불과하지 않는가? 한국과 일본이 제아무리 봉노릇을 한다해도 세계적인 상황에서는 조적지혈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되어버린 중국이 성장기조를 유지하고 잘 되어야 세계경제의 선순환과 정상화가 되는 작금의 시대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상호 보완적인 경쟁관계가 아니라 적대적 경쟁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쪽으로 가는 한 한국경제와 세계경제는 365일 빨간 불이고 십 수년간 결코 풀리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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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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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전쟁이냐 평화냐?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아이야~!!!! ㅠㅠㅠㅠㅠ;;;;;

다물흙, 림원섭님의 댓글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

난 위 사진을 보고 퍽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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