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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팔아서 돈은 얼마던지 줄테니 우리 형 죽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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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진우 작성일2016-04-13 14:04 조회1,72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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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전쟁연습은 누가 하고 비용은 누가 무는가
 글쓴이 : 관리자  추천 : 0 
박철은 북녘동포는 메아리 사이트에 기고하면서 남녘에서 진행된 키리졸브군사합동훈련에 대한 전쟁연습 비용을 미국이 청구하였다고 하면서 전쟁연습비용을 내겠다는 남녘정부의 이같은 태도에 대해 같은 민족으로 수치를 느낀다고 했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국]

 

 

전쟁연습은 누가 하고 비용은 누가 무는가

 

박철은(북녘동포)
 
《훈련비용을 빨리 물어내라.》, 이것은 이번에 남조선에서 진행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이 끝나자마자 미국의 오바마가 남조선당국에 들이댄 요구이다.
 
미국의 강도적심보를 모르는바 아니기에 별로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그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대답에는 기가 막힌다. 《전쟁연습비용 200억US$ 전부를 부담하겠다.》,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의 운영비용은 별도로 따로 지불하겠다.》…
 
외세의 군사연습에 하늘, 땅, 바다를 통채로 내주었으면 하다못해 그 사용료라도 받아내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돈까지 섬겨바치겠다니 같은 민족으로서 수치를 느끼지 않을수 없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핵항공모함 1척이 시동을 거는데만도 무려 1억US$가 들고 하루에 소모되는 에네르기량은 부산시 전체의 소비량과 맞먹으며 스텔스폭격기《B-2》 1대의 출동비용은 620만US$, 비행시간당 소요되는 비용은 13만 5 000US$에 달한다고 한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이번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비용을 전부 부담하면서도 미국의 이런 값비싼 전략무기들의 운영비용은 별도로  더 내겠다고 한다.
 
200억US$라면 엄청난 액수이다. 그 돈을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에 돌린다면 절망에 빠진 많은 사람들을 구제할수 있을것이다.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 《부천시 세 자매 자살사건》, 《쌍룡자동차 로동자 자살사건》,《고시촌 청년들의 자살사건》을 비롯하여 가난에 쪼들려 생을 포기한 사람들의 비극적운명에 대한 소식이 매일, 매시각 보도되고있는 남조선이 아닌가. 얼마전에는 한 대학생이《취업압박감》에 시달리다 못해 《정부》청사에까지 몰래 들어가 공무원시험성적을 조작하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경찰이 자식을 키울수가 없어 자살하는 사건까지 빚어졌다. 이것은 해결전망이 전혀 안보이는 남조선에서의 청년취업문제, 실업문제, 가계부채와 생활빈궁 등을 그대로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들에 불과하다.
 
민생이 이처럼 어려운데도 남조선당국은 미국에 거액의 전쟁연습비용을 내겠다고 하는것이다. 이제 미국에 섬겨바칠 전쟁연습비용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주머니는 더욱더 털리게 되였다.
 
아마 전세계를 돌아봐도 이렇게까지 미국을 위해 극성인 실례는 더 찾지 못할것이다. 그러니 얼마전 미국의 한 대통령후보가 《남조선당국이 방위비분담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남조선주둔 미군을 철수할것》이라고 위협하자 미국의 현 행정부와 유력언론들이 모두 들고일어나 《남조선덕분에 미국 납세자들의 부담이 덜어지고있다.》고 진실을 털어놓은것도 리해되는 일이다.
 
외세인 미국에는 그렇듯 모든걸 다 바치는 남조선보수당국이 한 피줄을 나눈 동족에 대해서는 《퍼주기》니, 《핵개발비용》이니 하며 모든 경제협력관계를 단절하는 망동을 부리고있으니 누가 그들을 민족의 한 성원이라고 하겠는가.
 
앞으로도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미국의 주도하에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계속 벌어질것이고 그때마다 미국은 돈을 내라고 강박할것이다. 공짜로 군사연습을 벌릴수 있으니 연습에 동원되는 미국의 핵전략자산들도 더 늘어나게 될것이 분명하다. 만약 미국의 전쟁연습에 괌도와 오끼나와, 태평양함대와 미국본토에 있는 거의 모든 무력이 다 동원된다고 가정할 때 그로 인한 남조선당국의 전쟁연습비용지불액은 지금보다 몇배, 몇십배로 더 늘어나게 될것이다. 그를 위한 엄청난 자금을 다 물어내자면 아마 남조선의 한해 예산을 통채로 다 바쳐야 할지도 모른다.
 
거미줄에 걸린 벌레는 말라 죽는 순간까지 거미에게 피를 모두 빨리우게 된다. 
 

▲포항에 진행된 키리졸브 한미군사합동훈련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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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자님의 댓글

독자 작성일

개만도 못한 잔명을 부지하겠노라고 동생도 오빠도 다 잡아먹으려고 날뛰는 악녀도 있군요.

아마도 같은 종자가 아닌 모양입니다.

고모부님의 댓글

고모부 작성일

친 고모부를 정권욕에 죽인놈이 누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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